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오전에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오후에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는데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찾지 않은 이유에 대해 "'친일매국세력의 아버지'와 '독재자'에게 고개를 숙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31일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데 이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도 마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도청 어린이집을 찾아가 워킹맘들과 대화를 나눌 방침이며,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서울...
먼저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특강과 토론을 잇달아 진행했다. 오후에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한 뒤 대구로 이동한다. 이곳에선 서문시장 방문, 청년 리더들과의 ‘삼겹살 토크’가 예정돼 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16일 각각 문 전 대표의 ‘고향’과 ‘정치적 고향’인 거제와 부산 방문을...
이 자리에서 쌀값 폭락을 걱정하는 주민에게 “아무리 산업이 발전해도 농업이 유지돼야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어떻게 할지 더 검토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영암에서 하룻밤 묵은 뒤 18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후 조선대학교 특강과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반 전 총장은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한 뒤 승용차로 사당동 자택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반 전 총장은 13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고향인 충청북도 음성으로 향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김해 봉하마을, 광주 5·18 민주묘지, 진도 팽목항, 대구 서문시장을 들러 통합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1917년생
그런데 도착한 다음 날 강연을 앞둔 오후에 그곳 교포 문인 한 분이 앨링턴 묘지를 가보자고 했다. 나로서는 특별히 존 F. 케네디가 재클린과 함께 누워 있을 묘역을 육안으로 보고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다다른 깊숙한 곳에 케네디 부부가 누워 있고, 그 묘석에는 케네디의 생몰 연도인 ‘1917~1963’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두루 알려져...
대산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독일 프리드리히 쉴러 메달, 3·1 문화상 예술 부문 등을 수상했으며 자유실천 문인협의회 대표, 한국소설가협회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민자 여사와 딸 윤정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5시, 장지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사실상 비박(비박근혜)계 지원의사를 공식화했다.
그는 “제가 친박을 만든 사람인데 지금 친박 가운데 주류 세력에 밀려서 비주류가 됐다”면서 “이번에는 비주류가 당 대표가 되는 게 당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에 대구...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민주묘역을 참배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 온 취지를 말씀드리겠다. 5.18의 뜻은 시작이다”라며 “각성의 시작이자 분노와 심판의 시작이다. 또한 용서와 화해의 시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박 보훈처장은 오늘 기념식이 열리는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참석자들의 항의와 저지로 기념식장을 떠났습니다. 이날 유족들은 “36년이 지났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박승춘 처장을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기념곡 지정은 국민...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황교안 국무총리가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에는 기념식에 참석했으나, 2014년과 2015년애는 각각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정부 대표로 참석시켰다.
◆ '5·18기념식' 오전 진행… 5·18 단체 4년 만에 참석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오늘 오전 10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정의·인권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을...
오늘 오전 10시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20대 총선 당선인들과 이날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날 더민주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 같이 일서서서 부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광주시의회는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하고 당일 민주의문(5ㆍ18묘지 출입구)에서 침묵시위를 하기로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ㆍ18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2008년까지 5ㆍ18 기념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제창하는 방식이 유지됐다.
그러나 작사자인 소설가 황석영씨의 행적과 함께 제목과 가사에 들어있는 ‘님’과 ‘새날’이 북한의 김일성과...
박 시장은 전날 정치인들의 ‘출정지’로 정형화된 5·18묘지를 참배하면서 대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과거부터 광주정신과 늘 연결돼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돌려 답했다.
박 시장은 전날 광주에서 열린 더민주 당선인 워크숍에도 격려 방문했다.
그는 이튿날 전남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정치적 전환의 가장...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 새누리당 지도부는 매년 참석해왔으나, 야권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금지하는 정부의 지침에 반발해 참석을 거부한 적이 있다.
지난해 기념식에서 정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 형식으로 부르도록...
이날 문 전 대표는 첫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찾았는데요. 문 전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참배를 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광주정신이 이기는 역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은 뒤 김 위원장과 함께 참배단에 무릎을 꿇고 묵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 전 대표가 늦었지만 호남을 방문한 것은 잘한...
이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은 국민의 변화 열망을 한몸에 담고 있는 당”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가 연대를 하려면 최소한 국민의당 주요 후보 지역에는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해야지, 자기만 살고 남은 다 죽으라는 게 어떻게 단일화이고...
이미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과 강북구의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하고 31일는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하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는 등 이념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보를 가져왔다. 또 당은 지난달부터 각 지역을 돌며 ‘더불어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주에도 콘서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광주 ‘5·18 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특별법을 제정하고 명예회복, 민주묘지 조성, 국가기념일 지정을 하신 대통령님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님 유족들에게 공로패를 드리기로 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통합과 화합이라는 휘호를 유언처럼 남기신 정직한 언행일치의 삶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대통령님 .
지난 닷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