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 전 출산한 4살짜리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이파니는 20일 방송된 tvN 'E NEWS-비하인드스타'에서 아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
이파니는 "일부러 숨기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며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때를 기다렸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현재 내 위치가 애매하다. 모델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뭔가...
최근 그녀는 4살 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파니는 "이제 갓 유치원에 가기 시작한 아이가 상처받을까 봐 싱글맘이란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며 "사람들에게 '숨겼다'며 욕을 듣게 되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일주일 동안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그녀는 "엄마로서 좀...
그녀는 이어 "아들에게 만큼은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서 힘든 상황에도 용기를 내고 있다. 당당한 싱글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파니가 출연한 '보톡스'는 17일 자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06년 요리사 조모씨와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고 최근 4살짜리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