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담대 잔액은 418조3276억 원에서 431조9299억 원으로 13조6023억 원(3.3%) 증가하는데 그쳤다.
은행별로 보면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1조3112억 원으로, 1년 새 8조158억 원(60.3%)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말 4조9211억 원으로 2022년 말(2조2974억 원)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4대 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인 4대 은행이 부담할 비용은 KB국민은행 3721억 원, 하나은행 3557억 원, 신한은행 3067억 원, 우리은행 2758억 원 순이다.
올해 순이익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봤다. 증권사들의 4대 금융의 올해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16조829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규모다. 2022년 순이익이 전년(2021년) 대비 8.2% 증가한 것에 미치지...
10개 팀(OK저축은행 브라운, 디플러스 기아, DRX, 피어엑스,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 T1)은 총 90개의 정규 리그 경기를 치르고, 이 중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스프링의 총상금은 4억 원입니다. 우승팀은 상금으로 2억 원을 챙기게 되는데요. ‘티켓’도 받게 됩니다. LCK 대표로 국제대회 ‘2024 미드 시즌...
우리은행이 4대 연금(국민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학연금ㆍ군인연금) 계좌 신규고객에게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해 주는 ‘4대 연금 오복(五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연금수급 계좌로 처음 지정(또는 변경)한 고객에 해당된다. 우리WON뱅킹이나 영업점 창구에서 응모하면 된다.
우리은행 계좌로 3월 31일까지 4대...
[파생형]종류C-i(-19.4%) 등도 1년새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부터 만기가 시작되는 펀드 물량이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1조 6000억 원(공모·사모 합계)에 달하는 만큼 손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해외부동산 투자에 나선 금융사들과 개인 투자자들은 근심에 빠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KB·하나·신한·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해외...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농협)에서만 10일까지 총 40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의 상품에서도 약 50% 규모의 손실 확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계부채 문제는 올해 재차 수면위로 부상했다. 작년 9월 말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는 1876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90%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 부채 상환...
“다만 태영건설로 인해 부동산 PF 부실이 확산될 경우 충당금이 더 늘어날 수 있어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은행권은 지난해 역대급 충당금을 쌓았다. 3분기 말 기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손충당금 적립 잔액은 7조4527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1조 213억 원 늘었다. 이는 잔액 기준으로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해외영업 강화로 규제 완화했지만투자자 국내 편중 탓 사업확장 부진4대 은행 글로벌 순익, 전체 순익의 11%증시 ‘와타나베‧소피아 부인’ 먼얘기“해외투자상품 신뢰회복 절실”
국내 금융사가 비이자 이익을 늘리기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노력을 쏟고 있지만,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4대 은행의 글로벌 순이익은 전체 순이익의 11%밖에 되지 않는다. 증권사...
김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국내 은행업 또한 미국 4대 금융그룹의 사례를 참고해 자산관리, 투자은행 등 비이자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비용 효율성 개선을 추진해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44조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자이익을 냈음에도 수익성이 둔화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지방...
국내 은행 산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5.2%, 총자산이익률(ROA) 0.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ROE, ROA가 각각 10.2%, 1.5%를 보이며 캐나다는 ROE, ROA가 각각 16.8%, 1.1% 등이다. 국내은행 수익성이 주요국 은행들의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자수익에 집중된 수익...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중룽신탁 등 중즈그룹 산하 4대 자산관리회사가 펀드 상품 디폴트를 냈다.
그림자 금융은 신탁사 등 은행과 비슷한 투자·여신 업무를 하면서도 감독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기관과 상품을 의미한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는 총 3조 달러(4000조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중즈그룹의 파산은 중국 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으로...
은행권의 피해가 우려되면서 금융지주사들도 긴장 상태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4대 금융지주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구체적인 일정 등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도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SBS 관계자를 대동해 금융지주사와의 만남을 요청했고, 일부 지주사는 당시에도 어쩔 수 없이 만난 것으로 안다”며 “이번엔...
4대 은행에서 기업들이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깡통대출’은 지난해만 29% 급증했다.
더 이상 두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도 수출 둔화와 내수 침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으로 곪아왔던 부실기업 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이 선거에 파묻히면서 논의는 뒷전이라 갈 길이 쉽지 않아 보인다.
기업들의...
그는 주주들을 향해서도 "KB 브랜드 자체가 '금융의 스탠다드이자 고유의 가치'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계열사별 성장전략을 재정비함으로써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의 선두권 도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양 회장은 "투자운용, 자산관리(WM), 보험, 글로벌 등 4대 영역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신뢰 또한 한층...
20일 장광익 우리금융그룹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에서 "우리은행의 폐쇄 점포 등을 활용해 10년간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 총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전국 21만 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인원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중장기...
2020년 푸르덴셜생명, 더케이손해보험 등 경영권이 넘어간 ‘빅딜’이 터진 이후 지난 3년간 주요 4대 금융지주에서 비은행 부문 경영권을 인수한 ‘온전한’ M&A는 단 한 건에 불과하다.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그동안 매년 신년사에서 비은행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의지를 드러냈지만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와 자본확충 강화, 부동산...
KB금융 계열사 중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기 누적 기준 62.6%, 비은행 부문은 37.4%다. KB증권과 KB라이프생명의 누적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108.6%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4대 금융 중 증권사와 보험사가 없는 우리금융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8.39% 감소한 2조4383억 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했다. 3분기 단일 기준은 0.04% 줄어든 8994억 원에...
신한금융의 순익은 지난해보다 0.51% 늘어난 4조6662억 원, 하나금융 순익은 4.28% 증가한 3조7045억 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4대 금융 중 유일하게 순익이 줄어들 것으로 점쳐졌다. 우리금융의 올해 순익 추정치는 2조890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만 떼어놓고 보면 금융지주 간 희비가 뚜렷하게...
4대 금융지주 중 현재 부회장직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두 곳이다. KB금융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양종희, 허인, 이동철 등 3명의 부회장을 선임했다. 양 부회장의 회장 취임과 동시에 나머지 2명의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공석이다.
하나금융은 이은형 부회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등 3인 부회장 체제를...
당장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달력 제작 부수가 505만 부였죠. 스마트 뱅킹 활성화로 은행 방문 고객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ESG 경영 일환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추세이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비용 절감의 취지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은행 달력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허탕을 치고 오는 이들도 여럿이었는데요.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큰 탓이었을까요? 각 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