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의 우승 행진이 올 한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스포츠 뉴스로 꼽혔다. 지난 2월 4대륙선수권대회부터 12월 2009-2010 ISU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 행진을 이어가 올해 출전한 5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 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올 시즌 슬럼프에 빠졌던 일본 피겨의 대표주자 아사다 마오(19)가 내년 1월말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신문인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25일 일본피겨선수권대회(25-27일.오사카)에 출전하는 아사다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것을 전제로 내년 1월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
전주시는 2010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전주시 화산체육관 실내빙상경기장에서 4대륙 16개국 12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전주 ISU(국제빙상연맹)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1회씩 지구촌을 번갈아가면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총 16개국 남자 50여명 여자 70여명이 참가해...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43.4, 예술점수 32.72점, 합계 76.1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여자싱글 역대최고점인 72.24점을 3.88점이나 끌어올린 명연기였다. 아사다는 66.06점으로 3위에 그쳤다.
김연아는 29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한다.
최근 일본 도쿄와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WBC 1, 2차 라운드는 물론 지난 2월 초 김연아 선수가 참가한 캐나다 밴쿠버의 '2009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중계도 LG데이콤 위성방송중계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에 방송됐다.
홍걸표 LG데이콤 인터넷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LG데이콤 위성방송중계 서비스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를 SBS TV가 중계방송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김연아가 참가, 신기록을 세우며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이날 대회의 시청률을 7.4%로 집계했다. 같은 시간대에 TV를 시청한 서울 가구 가운데 23.4%가 김연아를 지켜봤다.
김연아는 맞수 아사다 마오(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