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80년대생 임원 4명 탄생…‘젊은 인재’ 약진② 4대그룹 첫 비(非)오너가 출신 여성 CEO 탄생③ 본사 직속 CX센터 신설…고객 경험 강화
취임 5년 차인 LG 구광모호(號)가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미래 준비와 함께 철저한 성과주의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내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변화보다는...
'최장수' 차석용 부회장 퇴진…4대 그룹 상장사 첫 여성 CEO
이번 LG그룹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퇴진이다. ‘최장수 CEO’인 차 부회장은 2005년부터 18년째 LG생활건강을 이끌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ㆍ미국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성장 기록(매출 9배, 영업이익 22배 이상 성장)을...
LGㆍLG전자ㆍLG엔솔 등 미래 사업 중심 올해 총 160명 승진신규 임원 92% 1970년 이후 출생, LG전자 우정훈 상무 '최연소' 4대 그룹 중 오너일가 제외 첫 여성 CEO 탄생…R&D 인재 확대
LG그룹이 24일 '미래 설계'에 방점을 찍은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에서 총 160명이 승진했다. 전체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3고(高)에 허리띠 졸라매는 기업들 “대량 해고하는 미국과 국내 사정 달라”성과급ㆍ혜택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배터리 업계 등은 오히려 인력 확대 中‘대규모 채용 약속’ 4대 그룹 눈치보기
글로벌 경기 침체가 내년까지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서도 인력 감원, 투자 축소 등 전사적 비용 감축 분위기가 감지된다. 특히 인력 효율화에 적극...
삼성, 23일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 4대 기부임원 특별격려금 10% 기부 통해 100억 원 조성노후 헌혈 버스 교체해 혈액 부족 문제 해소
삼성그룹이 의료 현장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은 23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헌혈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혈버스 전달식에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백혜련...
‘K-디지털’을 내세운 신한은행은 디지털 사업 전담 조직인 ‘퓨처뱅크그룹’을 출범시키며 현지 은행과의 한판 승부를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분 15%를 보유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손잡고 경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농업금융의 강점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영업 정상화 나선 은행들… 캄보디아 리딩뱅크 목표
동남 아시아 5개국을 흐르는...
삼성, 한종희ㆍ경계현 체제 유력SK, 조대식 의장 4연임 가능성현대차, 전문경영인 선임 촉각LG, 부회장단 4인 변화여부 관심
이번 주 LG그룹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삼성·SK·현대차 등 4대 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주요 그룹사가 지난해 인사‧조직 부문에 큰 변화를 줬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인 만큼 대폭적인 쇄신...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9일 5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을 완료했다.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발행 당시 약 5571억원) 가운데 4000억 원을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4대 시중은행이 RP를 매입하되 수수료를 조금 높게 계산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더존비즈온은 4대 법정의무교육을 더존 핵심 솔루션 내에서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수강할 수 있는 ‘법정의무교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존ICT그룹의 교육 전문 계열사 더존에듀캠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회계, 연말정산, ERP, 그룹웨어, 비즈니스 플랫폼 등 회사의 핵심 솔루션과 연동한 것이다.
법정의무교육은 교육별 관련 법령에 따라...
한편,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에서 2018년 이후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하며, 올해 약 26조 원의 퇴직연금 적립액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에서 4대 시중은행 중 수익성부문(ROA, ROE)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도 우리금융그룹은 우량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그룹4대 성장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의 미래혁신 성장의 전략 방향 아래, CJ제일제당이 크게 도전해 볼 사업분야로 이들 사업 영역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이들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4대 시중은행과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고 수수료를 조금 높게 계산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이 최근 조기상환 연기에 따른 금융 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태광그룹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지원하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일 가파른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경색으로 부득이 해외...
조윤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WM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4대 PB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PB...
4대 그룹 대표 기업의 경우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삼성전자 107명 △LG전자 120명 △현대자동차 149.4명 △SK하이닉스 160.2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만 11만 명이 넘는 삼성전자는 100대 기업 중 임원도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미등기 임원은 1102명, 등기임원인 사내이사는 5명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 확률도 2014년 1.24%에서 올해는 0.93%로...
한미사이언스는 △식품 △의료기기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 한미헬스케어의 4대 영역 사업 고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하고 지주회사로서 그룹사 관리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합병이 이뤄졌다”면서...
CJ는 작년 11월 C.P.W.S(컬처, 플랫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러티) 4대 성장엔진 중심으로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다양한 인사제도·조직문화 혁신도 동시에 나섰다.
앞서 지난 24일 CJ그룹은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 강화를 위해 조기...
이어 "세계 무대에서 회장 직함이 주는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이 회장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등에 민간 외교관 활동에 있어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 취임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회장 직함을 달았다.
남편 필립 메이는 1조4000억 달러(약 160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계 금융사 ‘캐피털 그룹’에서 일하는 금융인이었죠.
메이 총리 부부 때보다 재산 규모가 더 커진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수낵 총리의 가장 두드러진 인상으로 ‘부자’를 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대...
K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4조279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동기 대비 6.8%(2555억 원) 증가했지만, 신한금융보다 2800억 원 가량 적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71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일회성이익인 손해보험 부동산 매각익(세후 약 1230억 원) 기저효과라는 설명이다.
이를 제외하는 경우에는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