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사 이후 딕슨 마차도, 김재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이 됐고, 강로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범하며 흔들렸다. 이후 손아섭에게 우월 3점 홈런, 전준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연달아 내줬다.
1대 5로 벌어진 한화는 3회와 4회에 한 점씩 더 헌납하며 1대 7로 끌려갔다. 5회엔 바뀐 투수 김진영이 2사 1, 2루에서 손아섭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 대결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다가 7회에 갈렸다. 롯데는 7회 말 손아섭과 이대호가 연속 볼넷과 SK 바뀐 투수 서진용의 폭투로 무사 2, 3루를 만든 뒤 안치홍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뽑았다.
이어 정훈이 중전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선 롯데는 후속타자 딕슨 마차도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승기를...
김광현은 이날 활약으로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ERA) 0을 이어갔다. 8이닝 동안 5안타를 얻어맞았고, 1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특히, 홈런타자가 많은 미네소타 타선을 만나서 쉽게 아웃 카운트를 따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았고, 실점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다음 타자를 뜬공과 땅볼로 유도하면서 이닝을...
3타자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득점으로 다저스가 앞서 갔다.
LA 다저스는 5회 말 2사 이후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테일러가 내야 안타를 쳐내며 추가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7회에는 작 피더슨의 볼넷과 저스틴 터너의 안타, 테일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먼시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내며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LA 다저스는 8회...
7대 3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지만 93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는 와중에 상당부분 체력 고갈을 드러냈다. 특히 4회와 5회에 연속적으로 안타와 실점을 내주면서 투구 수가 급속히 늘어난 게 교체 배경이 됐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승리투수 요건 충족 실패로 시즌 12승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방어율은 2.45로 다소 올랐지만 양대리그 랭킹 1위를 여전히 수성하고 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줬다. 두 경기 연속 멀티(한 경기 2개 이상) 홈런을 맞는 등 시즌 4패(12승)째를 당했다.
다저스 역시 화력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려 2-10으로 완패했다. 홈런 5방 등 안타...
5회초에는 선두타자 애덤 존스에게 중전안타, 6회에도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상황에 놓였다. 7회 초 2사후에도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고비 때마다 류현진은 유격수 땅볼, 3루 앞 병살, 삼진을 잡으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무실점 완벽투구로 '괴물'의 면모를 보여줬다.
2006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데뷔한 류현진은 역대 최초로 신인상과 최우수선수...
3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전 안타를 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점 30개도 채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84(250타수 71안타)로 올랐다. 시즌 출루율도 0.383에서 0.385로 상승했다.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3-11로 크게 패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는 6-0으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2로 내려갔다.
8일...
류현진은 이날 1회부터 실점하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후속 타자 브랜든 벨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실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버스터 포지를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안정감을 찾아갔다. 특히 2회 무사 브랜든 크로포트 타석부터 6회 1사까지...
이날 활약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도 0.140에서 0.167(60타수 10안타)로 올랐다.
강정호는 타격 부진에 빠지며 23~24일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25일 맹활약으로 다시금 타격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강정호가 지난해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메릴 켈리와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켈리는 강정호가 MLB에 데뷔한 2015년부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경기 연속 침묵을 깨고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4회 초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시즌 1호...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삼진 2실점하며 팀이 5-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다. LA 다저스는 6-5로...
결국 2점을 내준 류현진은 스티븐 두가르와 브랜든 벨트에게 또 다시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에반 롱고리아를 삼진으로 잡아낸 데 이어 버스터 포지를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6회초를 마쳤다.
류현진은 7회초에도 선두 타자 브랜던 크로퍼드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솔라르테를 유격수 병살타로 엮은 뒤 후속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고...
2점을 내준 류현진은 스티븐 두가르와 브랜든 벨트에게 또 다시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에반 롱고리아를 삼진으로 잡아낸 데 이어 버스터 포지를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6회 초를 마쳤다.
6회 말이 진행 중인 현재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에 5-2로 앞서 있다. 이대로 경기를 마치면 류현진은 시즌 2승을 거두게 된다.
류현진은 시즌 첫 경기부터 빼어난 활약을 펼쳐 올 시즌 자신의 목표인 2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류현진은 13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주자를 내준 상황에서도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소속팀 LA 다저스가 7-1로 앞선 6회 말 승리 요건을 안고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6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3삼진 5실점하며 조기 강판 당했다.
14일 NLCS 2차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동안 6안타(1피홈런)를 내주고 2실점하며 다소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던...
5피안타 1볼넷 4실점을 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LA 다저스는 '2018 MLB NLCS' 에서 밀워키에 3승 2패로 앞서 있다. 이날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승리한다면 2년 연속으로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LA 다저스는 1회 초 선두타자인 데이비드 프리즈가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며 선취점을 기록해...
반면, LA 다저스는 7회 맥스 먼시가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매니 마차도와 코디 벨린저의 연속 안타로 득점을 올렸다. 이후 족 피더슨이 안타를 쳐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반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8회엔 테일러가 볼넷을 골라 나간데 이어 터너가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공(종전 98개)을 던졌다.
또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4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의 빅리그 입성 후 포스트시즌 첫 안타다.
6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거둔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활약과 작 피더슨, 맥스 먼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홈런에 힘입어 NL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