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세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올해 호주에서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호주 보건당국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Tetra)’를 3세 이상의 독감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호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녹십자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GC3106’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독감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임상 3상까지 마치면 제품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녹십자는 지난 4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정란 배양방식 4가 독감백신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29일 녹십자에 대해 4분기 IVIG 미국 허가 신청, 4가 계절독감백신 한국 허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2015년 4분기 IVIG 미국 허가 신청과 2016년 4분기 IVIG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된다”며 “미국 FDA 허가 시 국가별 허가 확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6년 혈액제제 미국 유통...
2가 백신은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하는 2가지 종류의 바이러스를, 4가 백신은 4가지 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말한다.
예정처는 만 12세 이하 여자 어린이 대상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1회 접종단가로 2가 백신 평균 유통가격의 75.4%인 4만8485원이 적당하다고 제안했다.
기존 독감백신과 차별화된 특장점을 내세운 스카이셀플루는 출시 첫해부터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3가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서울성모병원 본원에서 지난 17일 및 24일에 걸쳐 진행된 새터민 여성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가다실®’ 무료 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 무료 접종을 받게 된 새터민 여성은 총 112명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무료 접종은...
일양약품은 4가 독감백신인 ‘일양플루백신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 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만든...
올해 국내외 제약회사들이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4가’ 독감백신 등을 선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제약회사들은 유명 배우와 방송인을 내세우면서 장외에서 홍보전까지 벌이고 있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3가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를 출시하면서...
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지난 2012년 승인 받아 현재 22개 국가에서 허가 받은 GSK의 4가 독감 백신이다. 이 독감 백신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거쳐 올해 4월 출시됐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첫 물량이 국내 공급됐다. 현재 국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GSK는 유한양행·보령바이오파마와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관계자는 20일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가 국내에 첫 물량이 입하돼 국가출하승인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추석 전인 9월말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GSK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아울러 스카이셀플루에 이은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 회사들과의 경쟁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병로 SK케미칼 대표는 “스카이셀플루의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백신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SK케미칼의 비전을 실천하고, 국가적 차원의 백신 주권도 확립해나갈...
한편 김 처장은 이날 녹십자 임직원과 가진 긴담회 자리에서 이 회사가 개발 중인 4가 독감 예방백신 및 올해 하반기에 사용 예정인 독감 예방백신의 제조와 품질관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는 “이번 녹십자 화순공장 방문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재임 때 이어 2번째”라면서 “백신은 국민의 건강과...
한편 4가 독감 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4 종류의 독감(A형 바이러스주 2종 H1N1ㆍH3N2, B형 바이러스주 2종 YamagataㆍVictoria)을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 3가 백신보다 균주를 하나 더 예방할 수 있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ㆍ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독감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6일 세포배양 3가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앞두고 있다.
이 백신은 특히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현재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의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를 앞두고 있다.
허은철 사장은 “녹십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 원액을 생산하며 국내 독감백신 자급자족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유정란 배양 방식과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4가 독감백신ㆍTd 백신ㆍTdaP 백신 등의 백신 개발을 강화해 백신제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8일 SK케미칼에 대해 내년 4가지 백신 신규 출시로 본격적인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skyCellflu)가 식약처 제품허가를 받아 올해 9월쯤 출시되고 대상포진, 독감(4가), 폐렴구균 백신 등 3개 품목이...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엔자로 인한 위험성을 줄임으로써 많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국내 최초의 4가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 코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백신제품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존 3가 백신시장을 대체할 4가 독감백신의 신약 개발 모멘텀 부각
△한국항공우주-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 수주를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 기대. 항공 군수 시장 확대, 보잉과 에어버스 기체부품 수주로 고성장 지속
△삼성전자-갤럭시 S6의 성공 가능성 높아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 기대감 상승. 시스템 LSI 턴어라운드와 3D NAND 기술 선도로 반도체 이익...
기존 3가 백신시장을 대체할 4가 독감백신의 신약 개발 모멘텀 부각
△한국항공우주-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 수주를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 기대. 항공 군수 시장 확대, 보잉과 에어버스 기체부품 수주로 고성장 지속
△삼성전자-갤럭시 S6의 성공 가능성 높아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 기대감 상승. 시스템 LSI 턴어라운드와 3D NAND 기술 선도로 반도체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