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38석으로 3당이 됐다. 이중 비례대표는 새누리당이 17석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13석씩이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의석에 많아야 7석 정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대 6석이 줄어드는 셈이다. 호남지역 등에서의 선전이 예상되지만 영남지역과 충청권 의석을 지켜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13년간 재직했던 방송사를 퇴사한 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합류했다.
고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청와대 부대변인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대통령의 입’으로 국정 현안을 전달해왔다.
지난달 15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 대변인직을 사퇴했고 이날 민주당에 입당했다.
고 전...
한편 검찰은 29일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 사건으로 송 시장과 송 전 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비롯해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나머지 피의자들은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4월 총선 이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미래한국당은 지난 6일 비례자유한국당을 당명으로 중앙선관위에 신고했으나 13일 선관위가 '비례' 명칭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17일 미래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미래한국당은 "좌파독재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4+1'이라는 국회법에도 없는 정체 모를 야합 협의체로 공직선거법을 날치기한 여당과 그 2, 3중대의 폭거에 맞선 미래한국당 창준위는...
4·15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2%, 정의당 5%, 바른미래당 3%, 새로운보수당 3%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한국당은 2%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27%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25%였다.
지난해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공천 대상 지역 13곳을 선정했다. 김현미, 정세균 의원 등 현역 불출마 지역이다.
민주당 전략공천위는 1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번 총선을 위한 1차 전략공천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최고위원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 12곳과 문 의장 지역구 1곳 등 13곳을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그는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2016년 4ㆍ13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러나 정동영 당시 국민의당 후보(현 민주평화당 대표)와 989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도 정동영 의원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자산 14조 원을 넘어서면서 지급준비율...
자유한국당 인사청문위원들은 같은날 성명을 내고, 헌법상 삼권분립 취지에 반하고 총선을 앞두고 편향된 정치적 인사를 총리로 임명한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한국당 인사청문위원들은 또 정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최소한의 자료제출을 거부했고, 청문회에서 제기된 화성 동탄 택지개발 비리 의혹 등이 적절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존 소선거구 선거만으로도 당 지지율에 육박하거나 상회하는 의석수를 확보해 왔기 때문에 4ㆍ15 총선에 적용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는 추가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위성 정당을 추진하면 두 당이 기술적으로 같은 당은 아니지만 사실상 같은 당이기 때문에 의석이 그만큼 늘어날 수 있다는 게 한국당의 전략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4ㆍ15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통합 대화의 첫발을 떼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조짐이다. 다만 새로운보수당과 한국당이 혁신통합 대상에 시각차를 보이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에 저희도 동의한 6대 원칙이 발표됐다....
자유한국당은 13일 총선 영입 인사 3호로 '극지탐험가' 남영호(43) 대장을 4ㆍ15 총선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남 대장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산악전문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나섰다. 그는 2009년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0년 갠지스강 무동력 완주를 마치고 나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곧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4·15 총선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가 어느 지역에 출사표를 던질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대변인은 14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일정까지만 수행한 뒤 대변인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는 16일 이전에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여권에서는 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4ㆍ15 총선을 앞두고 통합 대화에 공식적으로 나섰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한국당이 흔들리지 않고 이 보수재건 3원칙이 포함된 6원칙을 지키는지 예의주시하면서 양당 간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조금 전 대표단 회의를 했고, 다음과 같이...
예우ㆍ지원 및 참전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법 개정안’ 등이 법사위에 계류됐다.
국회 관계자는 “13일 본회의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마무리되고 여야가 총선 국면에 들어가면 법사위는 한동안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5월 29일로 20대 국회가 끝나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들은 폐기된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4ㆍ15 총선 전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기는 통합으로 국민이 이기는 정치를 열겠다"며 "통합 추진위를 출범하려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더 이상 통합을 늦출 어떤 명분도 이유도 없다...
그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16일) 전까지 정 후보자 인준 표결을 마무리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13~15일의 시간도 있기는 한데 (야당을) 들러리로 세우면서 의사 일정을 진행하는 것은 예의가 아녀서 (언제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이 16일까지 안 돼도 이낙연 국무총리가 관둘 수 있다...
그는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2016년 4ㆍ13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러나 정동영 당시 국민의당 후보(현 민주평화당 대표)와 989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도 정동영 의원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이사장은 8일과 11일 출판기념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4ㆍ15 총선을 100일여 일 앞두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차기 대선주자군에 속하는 안 전 의원의 복귀에 따라 바른미래당의 진로와 중도와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한 정계 개편 움직임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총선을 앞두고 박원순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은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한 이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증시에서도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1.44%(810원) 빠진 6270원을 기록했다. 구형 이후로만 42% 넘게 주가가 빠졌다.
앞서 지난 10일...
12명~13명으로 압축된다.
이들 가운데 아직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공직사퇴 시한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국무총리 인사를 발표하면서 연말 추가 개각과 청와대 개편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청와대는 이미 “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