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에선 여성후보들의 치열한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20대 총선 서초갑에서 경제통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전략공천으로 내세운 벤처기업 대표 이정근 후보가 지난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여당 텃밭으로 불리는 서초갑에 더민주가 여성정치신인을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ㆍ13 총선을 맞아 선거법위반사건을 전담하는 ‘공직선거대응팀’도 구성했다. 그동안 공직선거연구회를 통해 사례연구를 하다가 지난해 말 전담팀을 발족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한명관(57ㆍ15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김용철(56ㆍ21기), 강상덕(47ㆍ26기) 변호사 등이 팀의 주축이 됐다. 지난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 유승민, 새누리당 탈당 "당 부끄럽고 시대착오적 정치 보복"
유승민 의원이 어젯밤 늦게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고 4·13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용계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4ㆍ13 총선 후보 공천에 불복해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을) 등 여ㆍ야 예비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기각됐다.
연합뉴스는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심우용 수석부장판사)가 이들을 비롯한 여ㆍ야 의원 10명이 신청한 공천효력정지ㆍ경선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23일 보도했다.
가처분이 기각된...
그러나 4ㆍ13총선과 5월 전국으로 확대되는 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신규분양 물량을 미리 털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달 넷째 주 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조건을 가진 신규 물량이 쏟아질수록 시세에 맞는 분양가, 향후 가치를 높이는 배후수요와 개발 호재는 물론 교육환경과 교통환경 등 기본적인 인프라부터 꼼꼼히 살펴...
비스트 장현승 “탈퇴설 사실무근…다음달 대만 팬미팅 참석”
[카드뉴스] 유승민 고사작전…새누리당, 후보 등록 데드라인까지 ‘시간끌기’
4ㆍ13 총선 후보자 등록 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유승민 의원에 대해 연일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2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 의원 공천 문제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4.1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야가 공천을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본선에 내보낼 후보들이 결정된 지역구도 나오고 있다. 일찌감치 선수가 확정된 곳은 대부분 지역에 정통하거나 현역들로 별다른 당내 경쟁자가 없다. 때문에 이곳은 대부분 ‘리턴매치’가 이뤄지는 곳이 많다. 이번에 소개할 서울 영등포을과 인천 서구갑은...
한노총 산하 공공연맹은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 “현장 조직들은 4ㆍ13 총선에서 반노동정당을 심판하자며 투쟁에 나서고 있는데, 일부 지도부가 새누리당의 품에 덥석 안겨 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공연맹은 해당 임원의 중징계와 김동만 위원장의 공식 사과,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요구했다.
화학노련도 이날 성명서를 내 “현직...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조해진 의원은 16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전날 자신을 공천심사를 통해 낙천시킨 것과 관련, “새누리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천은 역대 최악의 밀실공천이고 보복공천이고 집단 학살공천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1위인 현역의원을...
이들이 무더기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4ㆍ13총선에서 무소속 돌풍이 일 가능성도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7차 경선지역 및 단수, 우선추천지역을 발표했다.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운털이 박힌 유승민계의 김희국ㆍ류성걸ㆍ조해진ㆍ이종훈 의원 등이 모두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것.
최대 관심을 쏠렸던 유 의원 지역구에 대한...
주인공은 유종국 부회장이다. 그는 현재 벤처기업인 솔로몬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 외에도 현재 기업을 운영하는 14명의 기업 대표들도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한편,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616명의 비례대표를 신청받았고, 44명이 후보로 배정받아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명단을 공개된 가운데 여성들이 두터운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깨고 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의 대표성 강화와 여성정치참여율을 높이고자 비례대표의 60%를 여성으로 배정하기로 해 그 여느 때보다 경쟁이 뜨겁다.
새누리당은 총 611명이 비례대표 후보에...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 수장들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전날 마감한 비례대표 공모 신청자 중 김호남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유종국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공모 신청자는 모두 611명이다. 이 가운데 비공개를 요구한 187명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4·13 총선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심사를 계속할 예정인데요. 오늘 심사명단에는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친박계 황우여 의원, 3선의 유승민ㆍ안상수ㆍ진영 의원 등이 올라 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물은 비박계 유승민 의원인데요.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어제 “당...
본격적인 임단협이 시작되기 전인데다 4ㆍ13 총선을 앞두고 여론 눈치보기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실적에 따라 ‘경영평가’ 성적표가 달라지는 4월을 분수령으로 공공기관들의 성과연봉제 도입 압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성과연봉제를 둘러싼 노사간, 노정간에 지루한 줄다리기가 다시한번 시작되는 셈이다.
새누리당이 4·13총선 공천에서 엄격한 잣대로 후보들을 검증하겠다는 공언과 달리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들을 단수후보로 추천하거나 경선에 그대로 참여시켜 반발을 사고 있다.
논문을 표절하고 의정활동이 저조했음에도 당 지도부와 친분이 있는 후보는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14일 당에 따르면, 공천위는 인천 남동갑에 박사논문 표절로...
새누리당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3일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지역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를 포함해 81곳이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지역구도 내일(13일) 다른 곳과 함께 심의해야 한다”고 밝혀 이날 발표 때 김 대표의 지역구 공천 결과도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 여야의 4ㆍ13 총선 지역구 공천 예비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당은 비례대표 공천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8일 비례대표 후보를 가려내기 위한 공모에 들어간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공고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도 이번 주부터 비례대표 후보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4ㆍ13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은 선거비용으로 얼마를 쓸까요?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을 확정했는데요. 선거구 획정 변수가 있지만 지난달 발표된 내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비용은 ‘1억원+(인구수×200원)+(읍ㆍ면ㆍ동 수×200만원)’으로 계산합니다.
선거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