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기준은 14.3%로 4·7 재보선의 12.3%보다 2%포인트 높았다.
양천구도 11시 기준으로 13.9%로 지난 선거가 0.3%포인트 높았고, 중구도 0.6%포인트, 강동구 1.1%포인트 높게 나타나 지난 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이 떨어진 상태다.
특히 이번 선거는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인한 집값 폭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이 맞물려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적 평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12.2%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3.1%P(포인트), 7회 지방선거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107만3415명이 투표에 참여해 12.7%, 부산시장 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9.1%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직전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동 시간대의 11.4%보다 2.3%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80만2446명이 투표에 참여해 9.3%, 부산시장 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미니 선거'로 불렸던 이번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9곳의 선거비용이 932억900만 원으로 1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과 부산의 선거비용은 약 90%에 달한다.
지난 2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7 재보궐선거 경비' 자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6.2%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8.0%)보다 1.8%P(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7.7%)보다는 1.5%포인트, 2019년 4·3 재보선(6.4%)보다는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6시...
이는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2.2%)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13만2000명이 투표해 투표율 1.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3만9000명으로 투표율은 1.3%다.
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1.0%, 1.6%로 집계됐다.
"선거는 우리가 무난히 이길 것" 자신8일 오전 비대위 회의 후 퇴임 의사 발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를 끝낸 직후 물러난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지 10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퇴임 후 가족여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몇 차례 "재보궐 선거가 끝나면 정치권을 떠날 것"이라고 언급해 온 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년 전 내곡동 땅 측량을 마치고 생태탕 식당을 방문했는지가 4·7 재보선 막판 쟁점이 되는 가운데, 해당 업소가 지난 2011년 6월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지자체로부터 과징금 600만 원 처분을 받은 것이 확인됐다. 업소 내 도박을 방조했다는 이유다.
5일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실을 통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사전투표에서 승리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보낸 문자메시지에 대해 ‘여론조사 공표 금지’ 위반 여부에 관해 확인할 것을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이달 1일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7일 오후 8시까지는 정당 지지도...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시민단체 등의 현수막·피켓 문구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문구 규제가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미래서울로'도 특정당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문구 사용이 금지됐다.
5일 선관위의 투표 독려 문구 판단 사례 모음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과 관련해 '사전투표 합니다!' '투표로 ○○시 지켜주세요' '투표가 무능을 이깁니다...
정 총리는 지난해 연말 퇴진설이 나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4·7 재보선 일정 때문에 사퇴를 미뤄왔다.
하지만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찌감치 거취를 정리하는 것이 문 대통령의 추후 개각 및 정국 구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후임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에서 4·7 재보선을 앞두고 보수언론의 진보 진영에 관한 왜곡 기사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지자들은 박 후보에게 불리한 불공정 보도가 많다고 평가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새로운 보수 언론의 왜곡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난무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왜곡되거나 사실관계가...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인 2014년 10ㆍ29 재보선 19.4%보다 1.14%포인트나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때 최종 투표율은 60.2%였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던 '샤이 진보'가 사전투표장을 찾았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는 종로구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울시 25개 구(區) 가운데 종로구가 24.4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사전투표율 21.95%보다 2.5...
‘대선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4·7 서울, 부산 시장 재보선에 대한 민심 향방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정국의 판세가 격변할 전망이다. 특히, 승리한 쪽은 차기 대권까지 승기를 쥐고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패배한 쪽은 당내는 물론 민심 수습과 회복에 시달릴 것을 보인다.
여당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승리한다면 여권은 문재인 정부 말 ‘정권 심판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