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가 이커머스 시장과 온라인 광고시장의 둔화 영향으로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커넥트웨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110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8.7% 줄었다.
이어 올 3분기 연결기준 총 거래액(GMV)은 3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다....
오뚜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90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6% 늘었다.
매출액은 케챂, 마요네스 등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비롯해 오뚜기밥, 컵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상장회사인 조흥을 자회사로 편입한 것도 실적 향상에 영향을...
세아제강지주는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420억 원, 영업이익 12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5% 줄었다.
세아제강지주는 3분기 실적에 대해 “북미 오일ㆍ가스 산업 내 공급 병목 현상이 해소돼, 에너지 강관 제품 가격 조정으로 유정용강관 및 송유관 제품 가격이 전년...
휴온스그룹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1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06억 원으로 13.8% 늘었다.
상장 자회사인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가 주요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그룹 실적 순항을 견인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7663억 원, 영업이익 14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15.6% 증가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5.3% 성장한 2720억 원, 영업이익은 29.2% 성장한 429억 원을 달성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닥터유, 마켓오네이처 브랜드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할인점은 지난 2분기(5.5%)에 이어 3분기에도 객수가 5.8% 늘어났으며, 트레이더스는 1분기(1.3%), 2분기(3.2%)에 이어 3분기에는 6.2% 증가했다.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추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결 기준 실적은 신세계건설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뒷걸음쳤다.
이마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해외 매출은 23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 원)에 근접한 5876억 원을 기록했다.
현지 영업과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고, 수출 전진 기지인 밀양공장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현지 법인 설립 효과로...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3분기 해외 및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성장하며 약진을 지속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 6억 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653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오아시스마켓이 3분기 흑자 폭을 확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4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한 58억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으로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0억 원(106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4조6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3억 원으로 28.8% 줄었다. 이는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이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실적은 매출 7조4434억 원, 영업이익 396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8.2%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식품 사업 부문은 매출액 3조59억 원...
퀄컴(3.42%), 인텔(2.80%), 마이크론(2.43%), AMD(4.49%), ASML(4.26%)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뛰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 한자릿수에 불과했던 PC부문 마진이 3분기 26%로 오르면서 PC 재고 바닥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나오고...
3분기 매출액이 45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7% 늘었다.
호실적을 거둔 것은 내수와 해외 수출이 고루 성장했기 때문이다.
국내 법인의 경우 화장품 비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한 2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9.3% 늘어난 2880억...
휴젤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젤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346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8억 원, 당기순이익은 416억 원으로 각각 20.04, 58.4% 늘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실적 역시 신기록을 썼다.
보툴리눔 톡신과 HA...
한국전력이 연결기준 3분기 1조9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누적 영업 적자는 6조4543억 원 달해 재무구조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분기에 또 다시 영업 적자가 예상돼 한전 입장에선 이번 반짝 흑자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걱정이 더 크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4조4700억 원, 영업비용은...
휴메딕스는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1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7억 원, 당기순이익은 72억 원으로 각각 24%, 16% 늘었다.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위탁생산(CMO), 화장품 사업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에스테틱 사업은 리오프닝 이후 국내와 해외 의료 관광객의 에스테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