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상위권, 국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시장 경쟁지위를 확보 중이며, 글로벌 업황 개선으로 우수한 영업수익성과 재무안정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홍세진 나이스신용평가...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7000원이다.
13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39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때와 비슷하게 인도 시점에 영업수익이 인식되는 프로젝트가 4분기에는 없을 전망”...
이어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 호전을 추정하는 이유는 당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아연과 연 가격이 전분기대비 상승하고, 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연 판매 가이던스는 43만톤이며 상반기 설비 보수로 3분기 누계 28만톤 수준으로 이를 반영해 4분기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2024년 연결...
4분기 매출액 7조2683억 원, 영업이익 5134억 원으로 기존 대비 하향 전망
애플은 여전히 카메라 스펙 상향 도모, 외형 성장 가능성 여전히 열려 있어
4분기 최대 실적 갱신에도 주가 반영되지 않는 등 저평가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 프리시젼바이오
3분기 매출액 37억 원, 영업적자 1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 감소, 적자 폭 8억 원 증가
북미 임상화학 제품...
최 연구원은 “수주 뉴스를 또 단기 ‘셀온’으로 시장은 대응했지만, 결국 이 물량들이 만들어낼 이익 모멘텀이 중장기 주가에 더 중요할 것”이라며 “이 두 건의 수출 계약과 4분기에 수주한 국내 30mm 차륜형대공포, 120밀리 자주박격포, K105A1 자주포 사업 등을 모델에 반영해 2024~2026년 영업이익을 올리고, 적정주가도 상향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조 원, 영업이익 31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7% 감소, 흑자 전환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의 경우 전 분기에 재고 소진 관련 원가 부담 300억 원, 인천공항 신규 운영비용 100억 원, 상여충당금 100억 원 등의 발생으로 영업손실 163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재고 소진 관련 원가부담은 일정부분 지속될 것"이라고...
올해 들어선 1~3분기 누적 매출 9367억 원, 영업이익 83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2%, 18.6% 신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한다. 수익성도 갈수록 좋아져 2019년 6.5%였던 영업이익률은 2021~2022년 모두 7.6%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9.3%까지 올라 두 자릿수를 넘보고 있다.
황 대표가 취임 직후 선보인 온라인 판매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가...
아울러 그는 “현 시점은 HBM과 DDR5 부문에서 선두 업체로서의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의 D램 미래 성장판이 열리는 시기로 판단된다”면서 “2024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7조6000억 원으로 추정되어 2021년 (12조4000억 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올해 4분기부터 내년 4분기까지 우 상향의 실적 개선 추세를 나타낼 전망”...
하지만 최근 1주일 만에 3조4870억 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된 것이다.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4분기 4조3060억 원보다 19.02% 감소한 금액이다. 하지만 올 1분기(6400억 원), 2분기(6690억 원), 3분기(2조4340억 원)에 이어 4분기에 3조 원대 이상의 영업이익이 내면 실적 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근창...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저마진 수주 정리로 -0.2%였으나, 2분기 들어 8%로 상승하며 컨센서스(4.5%)를 훌쩍 넘겼다. 3분기부터 12.3%로 급상승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기며 컨센서스 전망치(9%)를 초과했다.
성 연구원은 "미국 생산법인 흑자전환, 중국법인과 인도법인 영업이익률 각각 두 자릿수 및 한 자릿수 후반으로 상승 등 해외법인...
NH투자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7000원이다.
5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중 출시한 국내 신작 효과로 영업적자 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양호한 내년 신작 라인업으로 내년...
◇넷마블
2024년 화려한 라인업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구간 진입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
안재민 NH투자
◇한솔케미칼
이제 반등 국면이다.
업황 반전이 눈앞에
이익 정상화 국면 돌입
이종욱 삼성증권
◇효성티앤씨
내년 중국 스판덱스 수급 개선 전망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효과 지속
내년 중국 유효 스판덱스 공급 증가률, 2~3% 수준에 불과할...
1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내년 택배 물동량은 다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소형 화물 확대와 이커머스 물동량 성장, 계약물류(CL) 부문 효율성 강화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영업 손실을 기록했던 이커머스 부문도 흑자 전환한 점도 향후 택배 부문 영업이익 개선 가시성을 높인다”고 했다.
이어...
현대차증권은 4일 디아이티에 대해 2019년 1분기 이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는데, 국내 반도체 업체향으로 레이저 어닐링 장비 수주분이 매출로 인식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3년 반도체 업계의 감산 기조로 인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HBM 관련 선단 공정...
한미반도체는 3.11%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들어 장 중 6만7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후 소폭 조정을 받았다가 재차 상승 중이다.
증권가에선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사이클이 수요 회복으로 돌아서면서 반도체 섹터가 코스피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을 주도했다는...
안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0억 원, 영업이익 566억 원(적자전환)으로 영업이익 적자가 예상된다"며 "3분기 로열티 수취에 따라 일시적으로 흑자 전환하였으나, 4분기는 다시 영업적자"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4분기 중 신작 출시가 없었고, 지스타 관련 메인 스폰서 등 비용 증가로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2024년...
또 하 연구원은 "케이캡의 재계약 이슈로 내년 마진축소 우려가 작용하고 있지만, R&D비용 완충의 모습을 올해 확인한 바 있다"며 "올해 증가된 영업이익 수준을 보면 케어캡 재계약 또는 계약만료에 따른 마진 축소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내년에는 종근당의 강력한 마케팅파워, 지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