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연구원은 “종속회사 실적 향상 등에 힘입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오른 2조4288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43% 오른 201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석법인의 지난해 10~11월 매출이 3분기 평균인 120억 원을 상회한 가운데 중국에서 소폭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북미의...
대신증권은 1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600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비용 하락에 기인한 실적 개선 이후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에 올해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멀티플을 상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CA 협의체를 개편하며 리스크 매니지먼트 강화, 신임 대표 취임으로 사업 전략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며 “본업뿐만 아니라 주요 자회사 실적 회복, 전사적 비용 통제 기조가 이어지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광고 상품의 경쟁력 제고, 전략을 재정비하며 지난해 3분기부...
15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영향”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5% 상향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5513억 원, 영업이익은 3977억 원을 예상한다”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부합하는 실적이...
단, DA 역성장, 커머스 일부 수수료율 인상 효과 미미 예상
글로벌 peer 밸류 상승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 또한 기존 대비 11.5% 상향
최근 치지직, 클립, AI 광고 파일럿 출시. 향후 광고 실적의 양적, 질적 성장 기대
이지은 대신증권
◇제주항공
견고한 수요로 기대치 상회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283억원으로 컨센서스 크게 상회 전망
4Q23 화물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 컨센서스는 1390억 원으로 전년 동기(711억 원) 대비 95.50%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면서 성장주로 분류된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에 민감한 IT 관련 성장주는 보통 금리 하락기에 우호적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많다.
주가조작 논란과 내부 비리 폭로 등...
엔터 4사 중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하반기부터 엔터 업종 전반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이브의 이익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저연차 라인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팬덤 확대 여력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위버스 수익화, 게임사업 퍼블리싱 본격화로 이익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 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750원이다.
11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4100억 원, 영업이익은 1204억 원, 영업이익률은 5.0%를 전망한다”며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11% 상회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연초 대형 수주(S-Oil...
1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 컨센서스가 집계된 상장사 30개 중 12개사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 새 상향됐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추정치를 높인 종목일수록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의 조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매년 4분기는 기업들이 일회성 비용 처리를 몰아서...
전망치도 상향조정 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소비자물가 전망을 기존 2.6%에서 2.7%로 수정하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 5월에서 7월로 변경했다.
불안한 국내 경제
기업들의 실적 우려는 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1·3위인 삼성전자와 LG엔솔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8000억...
그는 “국제 여객 운임이 전년 대비 -7.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국제 여객 수송은 전년 대비 20% 증가가 예상돼 실적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4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4401억 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4653억 원을 5.4% 하회하는 것”이라고 했다.
원과 1133억 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매출 내 중국은 아쉬우나, 지난해 5월 재개된 인도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한 3분기와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상 비용 증가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등 마케팅 비용 증가로 연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까지 2022년보다 큰 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4분기 들어 소폭 반등했다. 영업이익률도 2021년 고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하락하며 본격적인 내림세에 접어들었다.
눈에 띄는 점은 투자등급에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투자등급의 상하향배율은 2022년 2.0배에서 지난해 0.8배를 기록하면서 1 미만으로...
메리츠증권은 9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트위치 국내 철수부터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이적행이 확정되면서 반사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9만8800원이다.
아프리카TV의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5억 원, 236억 원으로...
9일 잠정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조7400억 원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분기 영업이익은 2조 원대였다. 이어 올해 1분기에는 5조 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770%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적자지속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손실을 2200억 원까지 좁힌 뒤 올해 1분기에는 62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