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폐업 신고는 총 3562건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1분기 폐업신고는 99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1분기 종합건설업 신규 등록 건수는 143건으로 전년 동기(380건) 대비 62.4% 감소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일 기준 1~5월 누적 부도 건설업체는 총 12곳이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에도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8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15.5% 줄어든 3018억 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부문의 견조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2년간의 높은 기저효과로...
개선된 실적을 내놓은 덕분"이라 밝혔다.
최 연구원은 "작년 말 대비 개선되긴 했지만 1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806%다"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 100%를 CJ로부터 현물 출자를 받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려던 작업은 작년 법원의 회계법인 감정보고서에 불인가 처분을 내리면서 차질을 빚었으나, 판단에 불복해 항고한...
영업이익 3,018억원 (-15.5% YoY) 양호한 실적 전망
본격적인 이익 성장은 2025년부터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트루엔
1Q24 Review: AI Edge CCTV 수요 증가 수혜 지속
1Q24 Review: 시장 기대치 부합.
공공기관 TTA 인증 도입과 함께 동사의 M/S 확대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함
2Q24 Preview: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하나증권은 14일 월트 디즈니에 대해 실적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되겠지만, 인기 IP 영화 개봉, 스트리밍 서비스 통합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성장 둔화 및 인도 스포츠 서비스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영업적자, 그리고 코로나 이후...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서도 시장의 주된 관심은 AI 밸류체인이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올라온 상황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관련 종목들의 실적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며 “발표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감으로 이어졌기...
유럽에 출시된 램시마 제품군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61%,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스페인·영국·이탈리아·프랑스)에서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두 제품을 합산한 램시마 제품군 점유율은 EU5 기준 74%에 달한다....
회사는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 시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좋은 제품과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2024년 2분기, 3분기에도 경영실적을 통한 고객 가치 창조와 만족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높았던 클리오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기초 브랜드인 구달 비중의 증가 추세는 마진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서 "일본 세븐일레븐 2만여점에 트윙클팝 입점을 비롯해 하반기 미국 코스트코, 동남아 왓슨스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어 이를 통한 외형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 흐름이 실제 연료비 단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며 구입 전력비 또한 과거 대비 높은 단가가 산정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당분간 흑자 기조는 유지될 수 있으나 환율 및 에너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면 주의가 필요한 상황”...
상상인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지만, 해외와 자회사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748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은 기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이어 "보조금 규모는 안정적인 가운데 대규모 설비투자(Capex)를 집행 중"이라며 "해당 분기에만 948억 엔 규모로 전년도 연간 수치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FY25 가이던스로 매출 8.6억 엔, 영업이익 3800억 엔을 제시했다"며 "실적 개선은 대부분 미디어가 포함된 커넥트 사업부와 ICT가 포함된...
현대리바트도 빌트인 가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리바트는 1분기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3% 증가해 5048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택 거래량이 점차 늘며 빌트인 가구 납품이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1분기에 빌트인 가구 매출이 전년...
지난해 2분기 기준 조합 대위변제 실적은 797억2200만 원으로, 2022년 전체 대위변제 실적(609억9000만 원)을 이미 넘어섰다. 책임준공 보증으로 미상환 PF 대출 원리금 보상을 해줘야 할 경우, 이 비용 역시 대위변제 실적에 포함된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사업성 위험을 심사해 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사 자체가 어렵기는 하지만 감당해낼 만한...
12일 금융연구원은 ‘2024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회복이 완만하고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도체 위주로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관련 설비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민간소비 증가율은 1.7%로 전망했다. 1분기 중 민간소비는...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 1~5위 완성차 업체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올해 1분기 66조8714억 원의 매출과 6조98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76만7000대를 팔아 지난해에 이어 판매량 순위 3위를 유지했다.
판매량 1위인...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았다. 현대차그룹의 1분기 영업이익은 6조9831억 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서도 폭스바겐그룹을 넘어 도요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도요타그룹(10.0%)과 GM그룹(8.7%), 폭스바겐그룹(6.1%)을 모두 앞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대차와 기아를 장바구니에 대거 담으며 주가를 들어 올리고...
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석유화학 기업은 대부분 적자 폭을 줄였다. LG화학 석유화학 부문은 올해 1분기 31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 분기(-1170억 원) 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롯데케미칼도 작년 4분기 영업손실 3158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353억 원 손실로 적자가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고강도 사업재편을 통해 실적 개선을 앞당기고, 재무구조를...
스타벅스 분기 매출이 줄어든 건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실적 발표 당일이던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하루에만 스타벅스는 15.88% 하락 마감했다.
꾸준한 하락세에 스타벅스 주가는 지난달 초(91.53달러)보다 5월 한때 20% 가까이 폭락했다. 이는 2년 전인 2022년 5~6월 주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간 가격이다.
여기에 배당주를 선호하는 개미들 성향까지 더해지며...
인터넷전문은행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에 견줘 시중은행들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 영업 강화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대면 영역이 갈수록 확대되고 고객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향후 비대면 비중 확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