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무학(13.66%), 한국알콜(3.01%), 제주맥주(2.42%), 하이트진로(0.29%) 등도 상승 마감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 여파로 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주류시장의 수요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3분기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최초 외감법인의 경우 사업보고서 제출이 1년 유예되고, 현행 분기보고서 작성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분기보고서는 사업보고서 항목 중 필수항목(재무사항, 사업내용 등)만 기재하고 기타항목은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만 기재토록 해 기업들의 공시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액공모 결산서류 제출 부담도 완화된다. 지금도 소액공모의 경우 증권신고서...
12월 결산법인은 3월말, 6월말, 9월말, 12월말 기준으로 각각 분, 반기, 사업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분기와 반기보고서는 작성 후 45일 이내, 사업보고서는 각 기업들의 주주총회 1주일 전(보통 2월말부터 3월 중순 사이)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해야 한다. 단, 최근에 상장한 기업이나 종속기업(자회사)이 처음 생겨서 연결재무제표 작성 경험이 2년도 안...
노조는 다시 임금 8% 인상과 격려금 800%의 수정안을 내놓았고, 회사는 임금 8% 인상, 격려금 300%와 연말 결산 이후 장려금 200% 지급을 최종적으로 제시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8년간 임금이 동결됐고, 지난해 흑자에 이어 올해 2분기에 1조388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처우...
23사, 결산 변경, 지연제출 6사 등을 제회한 686사가 분석대상이다.
이들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620조87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5% 늘었고, 영업이익은 50조750억 원으로 69.09% 증가했다. 순이익은 48조1280억 원으로 89.91% 증가했다.
다만 부채비율은 지난해말보다 0.89%p 증가한 68.98%로 나타났다. 1분기 대비 매출액은 4.52% 증가했고...
윤 CFO는 “신설법인인 기술 전문 투자회사는 반도체를 비롯해 빅테크 등 고성장 분야에 투자해 현재 26조 원 규모인 순자산 가치를 75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현재 1분기 결산 기준으로 반도체가 19조 원, 플랫폼 부문이 7조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특히 SK하이닉스에 대해 “2025년에는 기업가치가 2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이는 전 분기(6.4%) 대비 2.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30일 발표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3.7% 올랐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0.5%로 예상됐다.
이 밖에도 26일에는 6월 신규주택 판매,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와 테슬라·록히드마틴·하스브로 실적이 나온다. 27일에는 △6월 내구재 수주 △5월 S&P...
기업 안정성지표인 부채비율은 89.4%를 기록해 2017년 1분기(90.3%)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차입금의존도는 24.4%에 그쳐 지난해 2분기(25.6%)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2019년 3분기(24.2%) 이후 최저치다.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시즌에 따라 부채비율이 증가했지만, 매출액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차입금의존도가 줄었다는 관측이다.
김대진 한은...
12월 결산법인들의 법인세 납부가 있었던데다, 분기말을 맞아 일부 은행에서 지준을 여유롭게 가져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기말 일시적 요인에 출렁이긴 했지만 초과지준액은 안정적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관측이다. 시중에 예금이 늘면서 필요지준액이 올들어 사상 처음으로 80조원을 돌파하면서 초과지준금액도 4조원을 넘긴 상황이다.
15일...
3월 결산법인인 리더스기술투자는 4분기 누적 영업수익 357억 원, 당기순이익 94억 원을 달성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도 큰폭으로 확대됐다.
올해도 잠재력을 가진 벤처, 신기술사를 꾸준히 발굴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자문ㆍ고문단도 꾸렸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보유분인 CB 재매각을 통한 154억 원 규모의 현금 유입으로 투자확대 등...
한은이 최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4.0%로 1%포인트 높인 가운데,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가 4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6%)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주목된다. 실질 국민총소득(GNI) 집계 결과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날 통계청은 5월 고용동향을 공개한다. 4월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
한양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보다 107.3% 증가했고, 올 1분기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9.3% 늘었다. 올 1분기 순이익은 지난 2019년 한 해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능가했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은 올해 주주들에게 보통주 기준 주당 750원의 배당을 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7.9%다. 특히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배당보다 더 높은 ‘차등배당’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피 시장 상장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1.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 연결대상법인 593개사의 영업이익은 131.73% 늘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08%, 361....
실제로 운용 규모가 4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브레인자산운용은 1∼3월 19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KB와 삼성자산운용을 따돌리고 분기 실적 2위에 올랐다. 3월 결산인 이 운용사는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기준으로는 41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억2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기타대출 11.8조 증가 중 9조원대 초반이 청약자금..5월초 상당부분 상환일시요인 소멸로 증가세 주춤하나 주담대 증가세는 계속될 듯기업대출 증가폭 11개월만 최대, 결산 끝+코로나19 피해지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에 자금이 몰리면서 은행 가계대출 및 기타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 투자) 역시 계속되는...
올 1분기 흑자규모도 228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부문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79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69억6000만 달러)보다 13.8% 늘었다. 상품수출은 543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월(459억달러)대비 18.5% 증가했고, 상품수입은 464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389억4000만달러)대비 19.3% 확대됐다. 이는 각각 2018년 10월(24.6%, 28.0%) 이후 최대치다.
통관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의 국내 상장 리츠는 6개월에 한 번 배당하지만 SK리츠는 결산 주기를 분기(3개월) 단위로 설정해 분기마다 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SK리츠의 경우 보유한 자산 대부분을 SK그룹 관계사들이 장기 임차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자들은 분기마다 안정적으로 배당 수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간 연 5% 이상의 배당 수익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