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나노 테크데이 2023' 개최투명 태양전지 등 나노기술 6가지 선봬
차량에 흠집이 나도 정비소에 갈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온다. 나노 기술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흠집을 스스로 치유하기 때문이다.
출퇴근을 위해서 전기차 충전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 차량 후드와 루프 등에 적용된 태양전지가 일상 주행이 가능한 전력을 생산한다.
현대자동차ㆍ기아는 20일 서울...
나노는 미국 발전업계 전시회 '라인홀드 콘퍼런스'에 참가해 질소산화물(SCR) 탈질 촉매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50여 건의 관련 기술 및 영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라인홀드 콘퍼런스는 지난달 26일~29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에서 개최됐다. 매년 6월 미국에서 열리며 평균 350명의 석탄화력발전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고...
이날 정 회장은 앤 마리 홈즈(Ann-Marie Holmes) 인텔 반도체 제조그룹 공동 총괄 부사장의 안내로 ‘팹24(Fab24)’의 ‘14나노 핀펫(14FF)’ 공정을 둘러봤다.
‘핀펫(FinFET)’은 정보처리 속도와 소비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3차원 입체구조로 만든 시스템 반도체 기술이다. 팹24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해 현대자동차의 표준형 5세대 인포테인먼트...
삼성전자는 트랜지스터 성능을 더 높이기 위해 3나노(㎚ㆍ1나노=10억분의 1m) 공정부터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GAA 방식은 트랜지스터의 채널 아랫면까지 게이트로 감싸 모든 면에서 전류가 흐르는 구조다. 채널이 게이트에 닿는 면적을 늘려 충분한 양의 전력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다.
무어의 법칙은 이렇게 작아진 트랜지스터의 성능을 유지하고...
AI 팹리스 기업인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5나노 공정에서 제작된 AI 반도체 아톰(ATOM)이 업계 최고 수준의 GPU 성능과 동급 NPU 대비 최대 3.4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는 "다양한 엣지 및 서버 AI 응용 분야에 적합한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 4종(DX-L1, DX-L2, DX-M1, DX-H1)을...
특히 저손실 나노 소재 가공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케이블 등을 양산할 때 고주파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산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2018년부터는 고주파 케이블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고, 그해 8월에는 삼성전기 공급사로 등록돼 고객사의 양산 공장에 고주파 케이블을 공급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세계 최대 계측장비 제조업체인 미국의...
일본 정부 지원받는 라피더스에 2나노 기술 공급전문가, 삼성전자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일본 정부와 주요 기업이 설립해 ‘일본판 TSMC’라는 기대를 받는 라피더스에 미국 IBM도 가세했다.
IBM 일본법인의 모리모토 노리시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2나노미터(㎚·1㎚는 10억 분의 1m) 반도체와 관련해 라피더스에 우리의 노력을...
3대 나노 국제행사 나노코리아 2023 개막(석간)
△말레이시아 FTA 해외활용 지원센터 개소(석간)
△원팀으로 원전설비 수출 총력전
△에너지 절약, 시민과 함께 ‘높이고 끄고 뽑아요’
△기술혁신 대표기업,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개최
△2023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 및 포럼
△민·관 협력 통해 기술규제 수출애로 해소...
부동산 업계는 대전의 미분양 물량 감소와 거래량 증가 이유를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대기업 투자 유치 등의 개발 호재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754가구를 분양한 ‘포레나 대전학하’는 일반분양 당시 1순위 마감에 실패했지만, 국가산단 발표 바로 다음 날 40건 계약을 시작으로 주말 잔여 물량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대전...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적용된 ‘UV나노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상황별 다양한 제습모드도 장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금은 구매하면 제품을 바로 받을 수 있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주문하면 1~2주일가량 대기 기간이 생길 정도였다”고 말했다.
위닉스는 제습 용량...
이어 서 연구원은 “2024년 GAA 3나노미터 2세대 공정에 기반한 파운드리 사업 확대로 향후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상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B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이달 23일 제시했다. IBK·유안타·SK·키움·유진투자 등도 9만 원대 목표가에 동참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 4분기부터...
GAA 기술 3나노 공정부터 적용…"시행착오, 좋은 경험될 것"2나노서 도입 예정인 TSMC보다 기술 완성도 측면에서 강점
2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열어 2나노(㎚·1나노=10억 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의 세부 로드맵을 밝힌 것은 '초격차 기술'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지난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 개최2025년 2나노 첫 양산, 2026년 HPC, 2027년 전장향 확대8인치 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2025년 시작올해 하반기, 평택 3라인에서 파운드리 제품 본격 양산파트너사 등과 MDI 얼라이언스, 비욘드 무어 시대 주도
삼성전자가 2025년 양산을 시작하는 2나노(㎚·1나노=10억 분의 1m) 공정의 파운드리(반도체...
기존 mRNA 백신의 전달체인 지질 나노입자(LNP)와 달리 심근염이나 전신과도면역반응, 혈액응고 등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이번 임상에서 인체 유효성이 확인되면 이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이 증명돼 차세대 mRNA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로 냉장(2~8℃) 보관·유통이...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은 나노팀과 오브젠, 제이오, 마이크로투나노 등 알짜배기 중·소형주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이 IPO 주관을 맡은 기업은 총 5곳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중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도 여럿 참여해 차익 또한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3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은 6곳의 상장을 주관하며 상반기 주관사 중 가장 많은 기업을...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메모리 성능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슬로건으로 고성능 PCIe 5세대 기반의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인 PS1010 E3.S와 10나노급 5세대(1b) 공정이 적용된 서버용 D램 모듈인 DDR5 RDIMM을 소개했다. SK하이닉스는 이 두 제품을 HPE의 최신 서버인 젠(Gen)11에 장착해 성능을 시연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슈퍼컴퓨터나 스마트폰, 자동차, 전투기, 군사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3나노(nm·nm은 10억 분의 1m)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TSMC가 ‘메이드 인 USA’를 추진하는 프로세서는 전자 제품 공급망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제품 본체 조립 등 대부분은 여전히 중국 의존도가 높다.
다만 공급망에서 대만의 위치는 견고하다고...
약 3.5년~5년에서 1.5~2년까지 줄일 수 있다.
협업에 따라 삼성전자가 PDK, DM 등 최첨단 IP 개발에 필요한 파운드리 공정 정보를 IP 파트너에 전달하면, IP 파트너들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된 IP를 개발해 국내외의 팹리스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IP 포트폴리오 확장에는 3나노부터 8나노 공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수십여 종의 IP가 포함됐다. PCIe 6....
5나노(㎚·1나노=10억 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엑시노스 1380은 전작인 A53에 채용됐던 ‘엑시노스 1280’의 차세대 모델로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갤럭시 A54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P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2200’의 발열 등 성능 저하 문제로 곤욕을 치른 후 ‘절치부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