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엑스는 10마이크로미터 피치(Pitch) 이하의 기술을 구현한 ‘마이크로LED 검사용 프로브카드’ 양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고해상도의 명암비 및 색 표현이 뛰어난 마이크로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지만, 장비 특성상 머리카락 두께의 3분의 1 수준인 30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로 필수...
3나노 제품 양산화 성공에 기여
△김병승 DS부문 S.LSI사업부 CP 소프트웨어개발팀 상무(47세)
Modem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ModAP, Thin Modem 소프트웨어 적기 개발 및 위성통신 솔루션 확보 등을 통해 Modem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성과를 창출해왔고, 또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발탁했다.
△박태상...
3나노미터(nm) GAA(Gate-all-around) 양산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며 중장기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 출시되는 엑시노스는 퍼포먼스 및 수율 등이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저점에 있다는 점도 내년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PBR은 1.40이다....
적극적인 주주우선 정책과 사업적 성과 확대를 통해 신속히 기업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분기 재영솔루텍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주력 사업부인 나노광학부문에서 고가 액추에이터인 엔코더(Encoder)와 광학식 보정장치(OIS) 비중을 확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외형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국제연합(UN)의 전기차 화재 안전 관련 규제(ECE R100.3)가 유럽(2024년), 북미와 한국(2025년)에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나노팀의 현대차ㆍ기아 프로젝트 수주로 가격경쟁력과 빠른 대응력에 여러 업체에서 구체적인 조건과 특정 규격을 제시한 샘플 요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나노팀은 신규 고객사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개최
△나노소재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머리를 맞대다
△초연결 모빌리티 기술융합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12월 1일(금)
△산업부 장관 10:00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수립 및 현장점검(서울복합발전본부), 14:00 본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서울)
△산업부 1차관 08:00 차관회의
△겨울철 대비...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은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나노계측장비 개발ㆍ생산 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주력 매출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침체에도 안정적인 성장 중이다. 반도체 투자가 위축됐지만, 나노 경쟁 격화에 따른 연구ㆍ개발(R&D) 투자는 늘어나고 있어서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파크시스템스의 3분기 호실적은 반도체 제조기업과 연구개발 기업들의 나노 경쟁으로 연구ㆍ개발용 원자현미경의...
일본 TSMC 공장 3개 유치 성공
대만 TSMC가 첨단 3nm(나노미터·1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를 생산하는 세 번째 공장을 일본에 건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의 경쟁사인 TSMC는 이날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에 코드명 ‘TSMC 팹-23 페이스 3’로 세 번째 칩 제조 공장 건설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3월 엔진 성능검증용 시험발사체인 ‘한빛-TLV’의 발사에 성공하여 ‘한빛-나노’의 개발을 마치고 2024년에는 본격적인 상업 발사에 나설 예정이다.
우나스텔라는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삼고, 국내에서 개발된 국산화 기술로 단기간 체계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업 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나노 융합 기반 디스플레이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김종민(66) 교수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명예교수가 됐다.
19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정년을 맞은 이 학교 전기공학과 김종민 교수가 3년 임기 명예교수(Emeritus Professor)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2012년 3월 옥스퍼드대 전기공학과 정교수 겸 학과장이 됐고...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티슈에는 초미세 나노플라스틱이 세포 내로 침투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인 만큼 장기사용 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런 문제로 인해 정부도 일회용 물티슈에 ‘폐기물부담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현재 플라스틱 재질로 제조된 물티슈의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신성식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학과 조교수는 "젊은 연구자에게 지원되는 총예산은 증액되는 걸로 안다"면서도 "새로 지원하는 젊은 연구자에게 지원이 많이 될 수 있지만, 기존에 (연구를) 진행하던 젊은 연구자에겐 일부 삭감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고려해 더 많은 연구자가 혜택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대...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기계학습, 3D 프린팅,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자율 로봇, 재료과학, 나노기술, 양자 컴퓨팅 및 증강·가상현실 등이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에 속한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 및 프로세스는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생태계 변화에 산업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초연결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4차...
화웨이테크놀로지가 8월 출시한 새 스마트폰 ‘메이트 60프로’에는 중국 반도체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 SMIC가 개발한 7나노미터(㎚(·10억분의 1m)의 반도체 칩이 탑재됐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SMIC의 기술력이 발전해 구세대 라인에서 사용하던 제조 장비를 활용해도 첨단 제품을 양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가...
첨단 나노소재 기업으로서 국내외 핵심 파트너사들과 △5G·6G 초고속 통신 △이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방열(TIM) 재료 △반도체 언더필 분야를 신사업으로 낙점,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지속해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전방시장의 수요 감소로 올해 초 부진했던 매출 규모를 상당 부분 회복하면서 양적...
OLED, LG디스플레이서 중국산으로 대체 “LG·삼성 과점 체제 무너뜨리고 있어” 중국 SMIC 제조 7나노 반도체 탑재 중국 기술력 강화에 미국 경계감↑
미국이 대중국 기술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가 스마트폰에서 자국산 부품 사용률을 늘리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보도했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한편, 국전약품은 지난달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전자소재 사업의 품목 상용화 계획과 원료의약품 만성질환 신제품 출시, 신약개발 라인업 구축 및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의 글로벌 나노입자항암제 시장 진출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