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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수소 인프라도 우리가 짓는다…제3국 공동진출 모색
    UAE 수소 인프라도 우리가 짓는다…제3국 공동진출 모색
    또한 제3국 공동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UAE 측에서는 철도분야 건설, 신호 및 통신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UAE 철도시장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 측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술탄 아흐메드...
    2024-02-28 11:05
  • 나토, ‘200년 중립국’ 스웨덴 합류로 ‘발트해 봉쇄’ 완료…러 맞서 새판짜기 모색하는 EU
    나토, ‘200년 중립국’ 스웨덴 합류로 ‘발트해 봉쇄’ 완료…러 맞서 새판짜기 모색하는 EU
    발트해가 이제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 나토 회원국에 둘러싸이게 됐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한때 ‘소련의 바다’였던 발트해가 이제 ‘나토의 호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주요 해상 교통로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 또 발트해 연안에 있는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의 군사활동도 나토 항공기...
    2024-02-27 14:48
  • 러시아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우회수출 증가 우려…단속·집행 강화
    러시아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우회수출 증가 우려…단속·집행 강화
    또 B사는 산업부로부터 미국 제재대상자와의 거래 중단 요청을 받았음에도 제3국을 우회해 러시아 제재대상자로 반도체장비·부품 17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정부가 우회수출 등 수출통제 회피 시도를 막기 위해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등 조사·단속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2024-02-26 11:00
  • 젤렌스키, 전쟁 2년 맞아 결사 항전 의지…“우리 인생 최고의 날 승리할 것”
    젤렌스키, 전쟁 2년 맞아 결사 항전 의지…“우리 인생 최고의 날 승리할 것”
    북한, 중국, 이란 등을 겨냥해 러시아 무기 생산과 부품 조달을 도와주는 제3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는 내용도 성명에 담았다. 미국 백악관도 전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약 500개 법인·개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신규 제재를 부과했다. 다만 향후 미국의 원조 실행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601억 달러의 추가 지원 예산을 포함한...
    2024-02-25 16:53
  • 美 수출 어려워진 러시아산 가공 황태, 수출 다변화 추진
    美 수출 어려워진 러시아산 가공 황태, 수출 다변화 추진
    그동안 일부 황태 수출업체는 러시아산 명태를 말린 황태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교포 등을 대상으로 수출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22일 美 정부가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러시아산 수산물을 원료로 제3국에서 가공된 상품까지 확대함에 따라 수출이 어려워졌다. 이에 해수부와 지자체는 현재 미국 위주의 황태 수출시장을 다른 국가로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
    2024-02-22 10:24
  • 한미일, 對러시아 수출통제 조율 및 핵심·신흥 기술 통제 협력 강화
    한미일, 對러시아 수출통제 조율 및 핵심·신흥 기술 통제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일본 경제산업성은 22 일본 도쿄 주일미합중국대사관에서 '한미일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감찬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로즈먼 켄들러(Thea D. Rozman Kendler) 상무부 수출관리차관보, 카츠로 이가리(Katsuro Igari)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2024-02-22 09:30
  • 금감원, 올해 탄력적 검사체계 구축…‘공정금융‧건전성‧영업행위’ 점검
    금감원, 올해 탄력적 검사체계 구축…‘공정금융‧건전성‧영업행위’ 점검
    올해는 전 권역의 검사부서를 1·2·3국 체제로 개편한 첫해로, 검사부서 간 협업·연계 검사를 강화하고 중요 현안에 대해 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유기적‧탄력적 검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일 권역 검사부서 간 검사 인력을 통합 운영하는 검사원 풀링제를 도입한다. 증권사-운용사 통합형 연계검사, 보험사-GA 연계검사 등 협업·연계검사도...
    2024-02-21 16:54
  • 통합위, 북배경주민 동행 특위 출범…탈북민 사회적 인식 제고 나선다
    통합위, 북배경주민 동행 특위 출범…탈북민 사회적 인식 제고 나선다
    또한, 제3국 출생 자녀의 교육 지원, 다양한 직무훈련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매칭 등 북배경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에서 지역사회 주민으로 포용하기 위해 중앙-지방 간 협업체계 구축, 지방자치단체 역할 강화 등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한 주민의...
    2024-02-21 14:19
  • 해외기업 韓법인, 본사 소재지 국가에 낸 세금…대법 “법인세 공제 안 돼”
    해외기업 韓법인, 본사 소재지 국가에 낸 세금…대법 “법인세 공제 안 돼”
    과세 관청은 원천징수 세액이 제3국이 아닌, 중국은행의 본점이 있는 국가(거주지 국)인 중국에 납부된 세금이므로 외국납부 세액공제가 배제돼야 함을 전제로 중국은행이 2011~2015 사업연도에 벌어들인 소득에 가산세를 더해 358억7000만 원을 법인세로 부과했다. 이에 중국은행이 불복해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이번 사건처럼 거주지 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서도...
    2024-02-19 14:20
  • ‘청주간첩단’ 3명, 1심서 징역 12년 법정구속
    ‘청주간첩단’ 3명, 1심서 징역 12년 법정구속
    청주공항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투쟁 전개 지령을 받아 기자회견을 한 등의 혐의도 받았다. 피고인들은 선고까지 총 2년 5개월이 소요되는 동안 5차례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고 8번의 변호인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지적도 받았다. 1심 선고를 이틀 앞둔 지난 14일에는 UN 인권고등판무관실에 제3국으로 망명을 신청한 바 있다.
    2024-02-17 11:26
  • 청정수소 확산 위해 한일 공조 강화…양국 대화 채널 정례화
    청정수소 확산 위해 한일 공조 강화…양국 대화 채널 정례화
    이 때문에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호주, 중동 등 제3국 공동 생산을 위한 협력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고효율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도 매우 크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정수소를 중심으로 한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한일 양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라며 "양국이 산업구조와...
    2024-02-16 10:00
  • ‘포스트 차이나’는 없다…“중국, ‘세계의 공장’ 지위 굳건할 것” [디커플링 중국, 비관론 vs 낙관론]
    ‘포스트 차이나’는 없다…“중국, ‘세계의 공장’ 지위 굳건할 것” [디커플링 중국, 비관론 vs 낙관론]
    미국이 중국을 대신해 베트남과 멕시코 등 제3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고 있지만, 중국은 이들 제3국에 막대한 투자와 수출을 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헤지펀드 유라이즌의 스티븐 젠과 조아나 프레이레 전략가는 “중국은 최근 수년간 미국이 대체 수입처로 점찍은 우방국에 더 많은 투자와 수출을 해왔다”며 “미국이 무역 분쟁에서 이겼을지는 몰라도 중국이 패배한...
    2024-02-13 16:39
  • 바이든 정부, 중국산 스마트카 부품 수입 제한 검토…“데이터 안보 우려”
    바이든 정부, 중국산 스마트카 부품 수입 제한 검토…“데이터 안보 우려”
    소식통은 “이 조치는 최종 조립 지역에 관계없이 중국산 전기차와 부품에 적용된다”며 “중국 제조사가 자동차와 부품을 멕시코 등 제3국을 거쳐 미국 시장으로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조치는 데이터 안보가 우려되는 다른 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것은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자 등 스마트카가...
    2024-02-09 15:36
  • 금융혁신 속도낸다…가상자산 안착·금융업 제도 정비[금감원 업무계획]
    금융혁신 속도낸다…가상자산 안착·금융업 제도 정비[금감원 업무계획]
    전 부문의 검사 부서를 1·2·3국 체계로 개편하고, 부서 간 검사원을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사의 수검 부담 완화와 검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전검사 내실화하고 검사결과 집중처리기간 관리 강화 등 검사 프로세스 개선할 계획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검사·제재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제재심 위원에 대해 금융사 또는 계열사의 사외이사 등 제재심 안건 심의에...
    2024-02-05 10:00
  • 1월에만 4조원 넘게 순매수…원화채 “사자” 쓸어담는 외국인
    1월에만 4조원 넘게 순매수…원화채 “사자” 쓸어담는 외국인
    임제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장기투자 성격의 외국인 국고채 매입이 확대된 상황에서 향후 안정적인 잔고 증가세를 전망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특히 미·중 외교갈등 사이 상대적인 경제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제3국들의 외환보유고 다변화 목적 유입이 증대하고 있다. 올해도 외국인의 채권수요가 지속하면서 국내 채권 금리 하향 안정화에 기여할...
    2024-02-04 09:04
  • 한·미·일, 싱가포르서 첫 디지털 장관급 다자회의…글로벌 공조 추진
    한·미·일, 싱가포르서 첫 디지털 장관급 다자회의…글로벌 공조 추진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첫 디지털 장관급 다자회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1일 싱가포르에서 디지털부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고 3국 역내 협력을 넘어 글로벌 활동 공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한·미·일 3국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4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디지털 장관회의를 계기로 디지털부 장관급 회담을...
    2024-02-01 17:00
  • 尹정부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北 사이버위협 대응 등 제시
    尹정부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北 사이버위협 대응 등 제시
    글로벌 사이버 협력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간 정부가 한미동맹 범주를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한 데 이어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로 한미일 3국 간 사이버 공조를 강화했으며 영국과 사이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핵심 협력국과 강력한 사이버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사이버 안보 협력을...
    2024-02-01 15:04
  • BAT로스만스, ‘재무전략통’ 송영재 신임 사장 선임
    BAT로스만스, ‘재무전략통’ 송영재 신임 사장 선임
    이후 2010년에 네덜란드로 자리를 옮겨 베네룩스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의 마케팅재무 담당을 거쳐 BAT 서유럽 지역의 기업 재무 관리자로 활약했다. 2014년부터는 당시 BAT코리아에 재직하며 한국 시장에 몸 담았다. 2020년까지 커머셜 재무 관리 상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최근까지BAT...
    2024-02-01 10:42
  • 북한, 월드컵 예선 평양서 개최…일본도 ‘깜깜이 축구’ 겪을까
    북한, 월드컵 예선 평양서 개최…일본도 ‘깜깜이 축구’ 겪을까
    북한은 지난해 11월 16일 시리아와의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이 홈경기로 배정됐으나, 제3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경기를 치렀다. 같은 달 21일 미얀마 원정 2차전에선 6-1로 이겨 승점 3으로 일본(승점 6)에 이어 B조 2위에 올라 있다. 북한과 일본은 평양 경기에 앞서 3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3차전을 벌인다. 3월에만 맞대결로 2연전을 치르는 셈이다.
    2024-01-31 16:38
  • 일본 외무장관, “독도는 일본 땅” 또 망언
    일본 외무장관, “독도는 일본 땅” 또 망언
    “긴박한 안보 환경을 고려하면 한일 간 긴밀한 협력이 지금처럼 필요했던 시기는 없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도 이날 국회 시정방침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기초로 폭넓은 협력을 더욱 확대·심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3국의 전략적 공조와 한중일 프레임워크도 진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24-01-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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