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병사...해군 일병, 가혹행위 신고 뒤 극단적 선택
해군 소속 일병이 선임병들의 구타·폭언·집단 따돌림을 신고했지만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일 해군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어학병으로 해군에 입대한 고(故) 정 모 일병은 올 2월 해군 3함대 강감찬함에 배속됐습니다.
전입 열흘 뒤 정 일병은...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 검거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공개수배 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50)이 도주 16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7일 전남 장흥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씨를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인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2시 35분경 전남 장흥군 장평면 일대에서...
경찰, '전자발찌 연쇄 살인범' 강윤성에 프로파일러 투입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조사에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가 투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1시 40분경부터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강씨를 면담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씨가 기존 조사 과정에서 내놓은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우선,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6일 0시부터 3일 24시까지 4주간 연장한다.
다만,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사적모임 예외를 적용한다. 그동안 4단계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이전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다.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9시까지...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56세 강윤성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강 씨,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강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2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씨의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형 미웠다"......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1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신정민 판사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아동...
전자발찌 끊고 여성 2명 살인한 전과 14범...법무부 관리 부실 논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강력범죄 전과로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살인·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이날 긴급체포된 강 모(56) 씨는 17세 때 절도로 처음 징역형을 받은 이후로 강도강간·강도상해...
A군 등 4명은 지난 24일 오후 2시 7분 안산시 단원구 한 길가에 세워져 있던 벤츠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도난 차량에는 차 열쇠가 들어있어 이들이 운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산 운전면허시험장 부근에서 피해 차량을 발견하고 약 200m를 쫓아 앞을 가로막고 오후 2시 30분경 A군 등을...
또래 여학생 성추행·촬영한 10대…법원 소년부 송치
또래 여학생을 여러 차례 추행하고 이를 촬영한 10대가 법원 소년부에 송치됐습니다.
2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경 인천시 부평구 지하상가 등지에서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이번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9월 2일(목) 15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일 오후 3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같이 구매할 수 있다.
비대면 추석 예매를 돕기 위해...
24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A(22)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 40분경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지구대 앞 거리에서 불특정 행인을 살해하기 위해 미리 흉기를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순찰 도중 흉기를 소지한 A 씨를 발견하고 삼단봉과 테이저건으로 무장해 그를 포위했습니다. 경찰관과 대치하던 A 씨는 경찰의...
탯줄 달린 신생아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친모 ‘구속’
자신이 아이를 낳은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23일 청주지법은 자신이 낳은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A 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헤어지자” 이별 통보에 남친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다 투신한 20대 여성
울산에서 20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울산대학교 앞에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다친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보복 운전 가해 차량 운전자...확인하니 마약 수배범
보복 운전으로 접촉 사고를 낸 가해자가 마약 수배범으로 확인돼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경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마약 수배범 4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 씨는 20대 B 씨와 차선 변경 문제로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분한 A 씨는...
술·마약 취해 역주행하다 사망사고...30대 징역 5년
술과 마약에 취한 채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2) 씨에게...
지급 방식은 △00~10시까지 신청자는 12시부터 △10시~15시 신청자는 17시부터 △15~18시 신청자는 20시부터 △18~24시까지 신청자는 다음날 03시부터 이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은 충분한 처리 용량을 확보했으며, 신청 첫날 많은 신청자가 동시 접속했음에도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집회서 활어 내던진 양식협회... 경찰 '동물 학대' 적용
집회에서 수입산 활어를 내던진 행위에 대해 ‘동물 학대’라고 수사 당국이 판단했습니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경남어류양식협회 대표자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협회 회원들과 집회를 열고 살아있는 일본산 방어와...
'유효기한 스티커 갈이' 맥도날드, 경찰 수사
경찰이 유효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한 맥도날드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국맥도날드 대표 A 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중입니다.
지난 3일 언론 보도를 통해 서울의 한 맥도날드 점포에서 자체 유효기한이 지난 빵 등에 유효기한 스티커를 재출력해 덧붙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