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 학대 어린이집 교사들 집유...“업무 스트레스 정상참작“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한 살배기 아이들을 학대한 보육교사 4명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3부(정계선 성지호 박양준 부장판사)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보육교사 A(41), B(28) 씨 등 4명에게...
경찰, 옛 여친 가족 살해범 도운 흥신소 운영자 체포
이전에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석준이 피해자 자택 주소를 알게 된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흥신소 운영자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15일 서울 송파 경찰서는 이석준에게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소를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 B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세 모녀 살해’ 무기징역 김태현, 오늘 항소심 첫 재판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의 항소심이 15일 진행됩니다.
서울고법 형사 6-3부는 이날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엽니다. 김씨는 지난 3월 23일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A씨가 자신과 더는 만나주지 않자 A씨와 여동생...
직장 동료 성착취한 공무원, 징역 12년 중형
직장 동료를 협박해 오랜 기간 성착취를 하며 각종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감금·성폭력 진술에도 귀가 조치...신변보호 여성 가족 참변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이모씨가 12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은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씨는 이달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10년 간호하던 남편 살해한 아내...징역 2년 6개월 확정
혼자서 거동을 못 하는 남편을 10년간 간호하다 살해한 혐의를 받은 아내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10일 대법원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1심 무죄 판단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남편은 2007년 교통사고로 혼자서 거동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성관계 불법촬영’ 30대, 리조트·언론사 회장 아들 체포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형 골프 리조트 및 온라인 기독교 언론사를 운영하는 한 기업 회장의 아들인 30대 남성이 수십 명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 및 보관하다 8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서 권모(39) 씨를 불법 촬영 등 혐의로 검거...
또 전국 어디서든 2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세계TV쇼핑은 상품 특성을 반영해 당일과 새벽 심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세분화해 운영한다.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첨단 물류기술과 시스템, 최첨단 택배 인프라를 결합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배송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50대 여성 살해범, 18년 전에도 강도살인 후 해외 밀항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이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이 18년 전에는 전당포 업주를 살해하고 해외로 밀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날 구속된 A(52)씨는 18년 전인 2003년에도 이번과 유사한 강도살인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2003년...
“잔소리해서” 할머니 찔러 살해한 손자...검찰, 무기징역 구형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6일 검찰은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정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18)군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보호관찰...
잘못된 수술로 가슴 괴사...성형전문의 행세 의사 일당 징역형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하며 환자의 가슴 수술을 했다가 괴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의사 등 일당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6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사기와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외과 의사 A씨와 무면허 의사 B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술에 취해 남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술에 취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서울시 모 구청 소속 직원 A(26)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3시경 김포시 풍무동 한 오피스텔에서 연인인 B(2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그러나 전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진자 5명이 발생하자 3일 0시부터 13일 24시까지 2주간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10일간 격리 조치를 내렸다.
여행 업계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년 전 경영 악화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천재지변'으로 아직...
그는 지난 3월 24일 오전 2시경 필로폰 0.2g을 투약하고, 약 15시간 뒤 서울 은평구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훼손한 전자발찌는 택시 창밖에 버렸습니다.
A씨는 2015년 유사강간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18년 7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그해 8월부터 5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1일 오후 2시 기준 위믹스의 글로벌 24시 거래량은 1743억6148만 원어치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위믹스가 1627억3000만 원이 거래됐다.
현재 위메이드는 약 4개 기업과 위믹스 네트워크를 함께 꾸려나가는 중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클레이튼을 비롯해 중국 대형 게임기업 룽투게임, 위메이드트리 등이다. 위믹스 파트너사들은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플랫폼...
도로에 4살 딸 버리고 처음 본 남자와 모텔...친모 구속
영하의 날씨인 심야에 4살 딸을 인적 드문 도로에 버리고 게임에서 알게 된 남성과 모텔에 간 3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3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와 방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게임으로 알게 된 A씨와 함께 범행한 20대 남성 B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 ‘마포 오피스텔 감금살인’ 20대들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갑내기 남성을 감금해 숨지게 한 김모(21)·안모(21)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안동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보복감금, 공동상해·공갈·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소 운영자 2명과 남성 종업원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검거된 성매매 여성 10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현행 의료법은 영리 목적으로 안마를 할 수 있는 안마사...
특히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에 떠오를 외식 트렌드 22개 키워드를 정리했는데 3대 키워드(퍼플오션 다이닝, 취향 공유, 속자생존 24시) 중 퍼플오션 다이닝의 대표 사례로 RMR이 꼽혔다. 퍼플오션이란 레드오션(경쟁시장)과 블루오션(미개척시장)을 혼합한 것으로, 유명 맛집 등 식당이 유통업체 등과 협업해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한...
’정인이 사건‘ 양모 오늘 2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모씨의 항소심 판결이 26일 선고됩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강경표 배정현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30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모씨의 항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