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당시 당선 기준으로 분류하면, 더불어민주당 9명(기존 명단에서 김홍걸, 박병석, 양정숙, 이상직 포함), 국민의힘 19명(기존 명단에서 박덕흠 포함), 무소속 2명이다.
경실련은 “조사 대상 의원 중 4명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고 2명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조사됐다”며 “이해충돌에 대한 국민 우려에도 부동산 부자들이 유관 상임위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대전 유성구에 보유한 105㎡ 아파트(이후 매도)와 4000만 원대 예금(2013년 새롭게 신고)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충북 영동군의 선산 임야(2만1238㎡)의 지분 절반을 1970년 상속받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의원 당선 후 지난해까지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도 있다.
법무부...
한편, 2012년 녹색당에 입당한 신 대표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시장에 출마해 이름을 알렸다. 신 대표는 지난해 A 씨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녹색당을 탈당한 뒤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했다.
1∼9월 3차례에 걸쳐 전통주와 책자 2600여만 원 상당을 지역 정치인과 선거구민 등 377명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선거캠프 소속 관계자와 기초의원이 제21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 의원에게 유리한 여론은 형성할 목적으로 일반 당원들과 권리 당원들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행위에 관여한 혐의 등도 받는다.
‘아내의 맛’ 제작진 역시 “2021년을 맞아 새로운 인물들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정치 경력 18년 차 나경원 전 의원이 정치인의 무게를 내려놓은 편안한 태도로 촬영에 임해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경원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5선을 노렸지만,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패배했다.
20대 총선 대비 19세의 투표율이 53.6%에서 21대 총선 60.9%로 가장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들의 목소리가 현실 정치에서 튕겨 나오면 문제가 발생한다. 하진경(가명·25) 씨는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이 싸운다고 하는데, 이게 내 일상이랑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는지 모르겠다”며 “페미니즘 이슈와 검찰 개혁 이슈를 밀레니얼 세대에게 들이대보면 무조건...
2015년 군복을 벗었고, 2016년 9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면서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이듬해 2017년 정부로부터 보국훈장을 받았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에서 그를 영입하면서 정치인으로 들어섰다.
제21대 총선 당시 고향인 경남 진해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근소한 차로 낙선했고, 당내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듬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20대, 21대 총선은 서울 강서구 병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노동계 이력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노사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아울러 유해물질 사고 시 해당 기업의 매출액 5%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입법에 기여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의 외주화...
4·15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각 집회에서 피고인이 지지했다는 ‘자유우파 정당’은 그 의미 자체가 추상적이고 모호해 해당하는 실제...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여당에 180석 가까이 준 국민의 뜻을 저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압도적 다수를 줘서 권력기구 개혁을 마무리하라고 지지했는데 우리가 미적미적해서 지지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총장 탄핵과 관련한 당내 분위기에 대해선 "숫자로 계산할 수 없지만 많은 의원이...
김 교수는 과거 민주당 소속으로 2009년 재보궐선거, 2012년 19대 총선, 국민의당 소속으로 2016년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송파 병에 출마했으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했다. 이후 송파 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정치권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4대강 사업 저격수'로 불렸으며, 21대 총선에서는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됐다. 21대 국회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김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가 돼 의원직에서 사퇴할 경우...
지난 21대 총선 당시 서울 동대문을에서 맞붙었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장경태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윤희숙 의원의 '임차인 코스프레'에 이혜훈 전 의원의 '무주택 코스프레', 서초구 전·현직 의원님들의 이미지 세탁 발언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그는 "2016년 재산신고 당시 65억, 배우자분 명의로 서초 전세권만 21...
그는 21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에서 정치 신인에게도 지지 않았냐고 하는 여당 의원의 지적을 두고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같은 정치인들도 많은 실패와 좌절, 낙선을 겪으면서 성장을 했다”며 “그와 비교도 안 되는 나처럼 보잘것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번 이기겠는가. 다만 실패하고 좌절했을 때 어떻게 배우고 고쳐나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러면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의 경륜과 전략으로 대승할 수 있었다"며 "예상 철새들을 걸러낸 지지자와 국민의 공은 더 크다. 강서구에서 강선우 의원 승리가 크게 기여했고, 금태섭 의원의 경선 탈락이 보약이 됐다"고 받아쳤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총선과 대선 등 큰 선거는 개인기가 통하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유승민 "2022년 대선에서 현 정권 퇴출명령, 우리에게 새 희망 가져달라"김종인ㆍ주호영 등도 참석해 힘 실어줘김종인, 아파트 청약시장 찾아 부동산 정책 현장 점검
21대 총선 이후 약 7개월가량 잠행을 이어온 대권 잠룡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 활동 재개와 대권 행보를 위한 방아쇠를 당겼다. 유 전 의원은 첫 공식 행보로 부동산 문제...
전 목사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집회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자유 우파 정당들을 지지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집회에서 `대통령은 간첩',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시도했다'는 등의 발언을 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교원단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으로 교원단체에 교섭협의권을 부여해 근무조건과 복지 등에 대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앞서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지난 4·15 총선 전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비준 추진 등을 포함한 '노동존중 5대 비전 및 20대 공동약속'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저의 총선 대표 공약이기도 한 포괄임금제 금지법은 말 그대로 ‘포괄적으로 책정된 임금’을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쉽게 말해 ‘이만큼 더 일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수당을 계산해 급여에 포함’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만큼 일할 거니까, 그렇게 받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기업은 산정된 시간보다 노동자가 더 오래, 더 많이...
실제 정의당은 지난 총선 이후 21대 국회 핵심과제로 꼽은 불평등·양극화 심화 저지 및 사회 공공성 강화, 기후 위기의 정의로운 극복, 차별금지 및 젠더 폭력 근절 등 3가지 내용을 위한 5대 우선 법안을 꾸준히 준비 중이다.
류호정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청년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3법을 준비 중”이라며 “결국 모든 노동자에게 돌아갈 혜택이지만 특히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