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대모비스는 RE100 기준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기아 등 현대차그룹 5개사와 함께 RE100 추진을 선언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강조되는 가운데, 탄소 중립...
정부가 지난해 12월 ‘2050 탄소 중립’ 비전을 선언한 이후, 2050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을 유엔에 제출한 데 따라 제주도 역시 이와 연계한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보다 더 강화된 정책이다.
제주도는 앞서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비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치를 BAU(온실가스 감축을...
앞서 SK CEO들은 6월 그룹 확대경영회의에서 기후 위기 극복 등을 위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넷제로 선언을 공동 결의했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넷제로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력의 문제로서 남들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넷제로의 빠른 추진을 당부했다.
앞으로 인증센터는 SK...
이번 정책 패키지에 따르면 교통·제조업·난방 분야에서 탄소 배출 비용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항공·선박 연료 등에 처음 과세할 계획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유럽은 2050년 기후 중립을 선언한 최초의 대륙이 됐고, 또한 세계 최초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EU 회원국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및 수소에너지를 생산에 활용하는 한편 스마트 야드 구축을 통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나설 방침이다.
ESG경영문화를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산시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협력사의 ESG평가...
기반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 -20%, 2040년 -50% 감축경로를 설정하고 사업장 감축과 사회적 감축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장력 자동차강판 △고효율 전기강판 △재생에너지 강재 등 친환경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포스코는 감산 없이 공정혁신기술과 설비투자로 2030 감축 추진할 것...
선박 건조에 적용할 친환경 기술뿐만 아니라 ‘2050년 탄소중립목표 달성’을 위한 조선소 내 친환경 추진 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긴다는 취지다.
주요 과제로 △대용량 전력사용 설비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로드맵 구축 △친환경 제품ㆍ기술연구 지속 투자 등 즉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효율적인 추진단...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혁신 로드맵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배출된 CO2를 흡수해 처리하기 위한 CCU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는 발전, 산업 공정 등에서 배출되는 CO2를 전환해 잠재적 시장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번 로드맵은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해 기술개발...
MKIF는 해양에너지와 서라벌가스의 경영전략으로 기존 가정용 도시가스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및 확대를 진행하는 한편,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에 부합하는 산업용 천연가스 공급에 비중을 둘 예정이다.
MKIF는 해양에너지와 서라벌가스를 통해,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도시가스 미(未)...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실현 로드맵을 제시한다. 아울러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와 연대한 ‘탄소발자국 지우기·All Together, For Tomorrow 2050’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와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한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아직 늦지 않았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구축해야"
"2050년의 미래를 살아가야 할 2030 세대는 물론 그보다도 어린 생명을 위해 국가지도자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 기성세대가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음 세대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탄소중립'에 대한 생각은 확고했다. 십 수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해 온 만큼 단순히 "탄소를 줄여야 한다"를...
29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30일엔 서울에서 주요국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찾는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 정부의 탄소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7개월 전 이미 넷제로(탄소중립)을 선언했음에도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도 없으며, 그 어떤 환경도 조성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김해동 계명대...
또,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인 제2사옥은 지열과 태양광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2023년 완공 예정인 제2 IDC ‘각 세종’에는 친환경 외기 냉방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ㆍ운영으로 온실 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탈탄소 기술과 발전소 투자를 통해 국가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보다 10년 앞서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 기본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새로운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 중 두 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 및 계획을 표명해왔다”라며, “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들과 친환경 연료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재하고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고 이번 달 말 P4G 정상회의 서울개최, 하반기 NDC 발표 등 기후협력과 관련한 선제대응이 매우 긴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NDC 상향수준, 추진일정 등을 검토하고 이와 함께 녹색유망기술 상용화로드맵,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2050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파리기후협약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해 KIST와의 기술자문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정부 과제ㆍ사업 관련 진행 협조와 확보 가능한 연료전지 운전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IST는 수소ㆍ연료전지 기술력 향상을...
박 대변인은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2050탄소중립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도 의결됐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하고, 기구의 구성·운영 등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대통령 직속...
우리 정부는 올해 안에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우리의 2050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 NDC 상향 수준은 에너지 수급과 전환로드맵, 산업경쟁력 등 제반 국내적 영향 분석과 충분하고 투명한 사회적 논의 및 합의를 거쳐 결정하고, 실효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2050년까지 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산업계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안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산업 부문별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임직원과 소비자, 주요 가치 사슬에서의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협정과 2050 탄소중립 이행 첫해인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P4G 12개국 정상들이 비대면으로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회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대국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