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블루버드호 등 2척은 이번에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KDB산업은행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 친환경선박에 대한 정부지원 및 녹색금융 등의 혜택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선박 보급을 촉진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기계부문 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 역시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사업장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방안'과 ‘친환경 제품 비즈니스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1.5℃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LH는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LH 방향제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주택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오투시스(O2SIS) △탄소중립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관련 다양한 설비기술과 제도를 소개한다.
19일 열리는 LH 세미나에서는 원종현 네드...
주요 내용을 보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세부 로드맵과 실행방안을 수립한다.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마련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제로에너지 특화 단지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6-2 생활권에 제로에너지타운(공동주택+공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물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로드맵은 탄소중립 비전과 감축수단, 속도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2050년 78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50년 온실가스 전망치 대비 9배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탄소제로 물관리 △물에너지 확대 △그린수소 활성화 △흡수원의 조성의 4대...
ESG협의회, ESG이슈 모니터링 및 정책 수립포스코 등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ㆍ이행 그룹차원 ESG관리 체계 구축해 대응역량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ESG협의회’를 신설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ESG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및 주요...
포스코는 2020년 12월 아시아 철강사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난해 기본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을 출범시키며 구체적 실현 기반을 완성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포스코가 전 부문에서 수립한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전사적인 시각에서 조정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1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발간한 '글로벌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과 시사점:해운 분야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국토교통과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로드맵에 국제해운 감축목표가 명시되지 않았다.
앞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에는 국제해운에 대한 감축 목표가 2050년까지 2017년 대비 60% 감축으로 제시됐으나...
이날 회의를 통해 남동발전은 2022년 탄소중립 핵심과제 이행, ESG·탄소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50로드맵 정교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탄소중립 기반 과제의 지속적인 추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탄소중립기본법이 올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 결정이 많아질 것”이라고 진단하며 “사안별로 철저한 준비를...
9%는 2050년 이전 만기가 도래한다”라며 “금융기관이 연장만 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노력 없이도 석탄 관련 자산이 자동소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금융기관의 탄소중립 선언이 ‘그린워싱’이라는 지적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체적인 2030년 로드맵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수소 공급망(저장-운송-공급) 및 시장분석 △공항 내 수소 인프라 개발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체계 구상 등으로 항공분야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포함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제2 여객터미널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했고 향후 최첨단 수소에너지 기술의...
지난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2050년까지 항공사들의 탄소 순 배출량 ‘제로(0)’를 실현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이 통과되는 등 항공 부문 탄소 중립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SK에너지로부터 탄소배율량이 ‘0’인 탄소 중립 항공유를 구매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을 무공해 전력으로 명시한 2050년 탄소 중립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원자력 발전 비율을 낮추기로 했던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도 불거진 에너지 대란에 속속 원전으로 ‘유턴’하고 있다.
조 씨는 “탈원전 정책을 거치며 우리나라 원전 기술은 선두 그룹에서 한동안은 이탈할 수밖에 없었다”며 “만일 탈원전 정책이...
국토교통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발표했다. 로드맵은 내년 3월 시행하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국토교통 정책 이정표다.
우선 교통 분야는 2030년에 2018년 기준 37.8%까지 줄이고 2050년에는 전기ㆍ수소차 100% 보급과 85% 보급 두 가지 안에 따라 90.6~97.1%까지...
CJ제일제당은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선언하고 203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로드맵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만큼 즉각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최초로 ‘CJ제일제당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은 2018년 기준 총 406만1000톤으로 국가 배출량의 0.56%를 차지한다. 이중 해운은 101만9000톤으로 유류사용에 따른 직접배출량이며 수산ㆍ어촌은 304만2000톤으로 유류사용에 따른 직접배출량...
결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탄소중립 의제 지속 발굴 및 친환경 경영 확산 선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로드맵 설정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산, 친환경 관광벤처기업 육성 등을 통한 저탄소 관광생태계 구축 △친환경 여행지 발굴 및 보존,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실현 등이 포함된다.
전관협은 결의안 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발표회를 열었다.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 일정,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약 8개월간 에너지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
정부가 최근 발표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도 2050년 국내 수소 수요는 약 3000만 톤이지만, 이 중 20%만을 국내에서 생산한 수소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80%는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수소 활용 분야에서는 강점이 있다. 한국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일본, 중국, 독일 등 주요국들의 분야별 수소 기술 수준 비교에서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