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정원감축이 권고되면 실질적으로 정원이 감축되는 것은 2025학년도 대입부터가 될 전망이다.
수도권 대학의 '정원외 선발' 도 규제한다. 기회균형·재외국민·해외유학생 등 정원외 선발 비율이 모집정원의 118%를 초과하는 대학이 교원확보율을 충족하지 못할 때는 초과하는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감액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부는 이번 방안에 따른 정원...
송완근 능주고 교장은 “올해 대입 전형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주요 대학 1단계 합격 결과로 보면 개교 이래 가장 성과가 좋다”며 “학교에서의 여러 활동이 학생의 진로에 맞춰져 있고 이를 충실히 기록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정시 확대 등과 맞물려 고교학점제가 ‘엇박자’라는 우려가 있는데 이는 이번 대입개편...
대신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선택과목을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 경제, 정치 등은 일반선택과목서 빠지고 진로선택과목으로 옮겨간다. 현행 대입 체제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해당 과목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세종시 해밀초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대신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선택과목을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 경제, 정치 등은 일반선택과목서 빠지고 진로선택과목으로 옮겨간다. 현행 대입 체제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해당 과목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ㆍ자유학기제 등 대입ㆍ평가는 '숙제'
주제강연 이후 학부모ㆍ교사ㆍ학생을 대표하는 ‘릴레이 토크’가 이어졌다. 학교 현장을 대표해 나온 박종희 회덕중 교사는 현재 중 1~2 학생에게 ‘입시 준비 따로’, ‘수업 따로’인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큰 고교학점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유롭게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교육부는 이런 이유로 2025학년도 고1부터 모든 선택과목에 성취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육계는 대입 제도 개선 계획 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폐지하거나 자격고사화하고 성취평가제를 공통과목까지 확대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발생을 막아야 한다”며 “고교학점제가 의미...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25 미래교육체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동시에 내년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대입 제도와 대학 서열화 체제 개혁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25 미래교육체제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
먼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은 2022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돼 사실상 다음 정권 몫으로 남았다
대입제도 개선도 문 정부 출범 초 국가교육회의를 설치해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국가교육회의는 발족과 동시에 ‘수시’와 ‘정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어떤 제도가 더 공정한 것인지, 어느 정도의 비율을 설정해야 하는지 공론화를 통해 정해보자는 것이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와 대입과 관련한) 정책연구와 논의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교학점제 취지와 달리 오히려 입시 경쟁이 가속화하는 부작용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입시전문가들은 2025년 고1이 되는 현재 초등학교...
2025년 고1이 치를 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 전형 제도는 2024년 상반기 발표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2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7년마다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해 초·중·고교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초·중·고교에 적용되는 교육과정은 2015년 마련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반영하도록 대입제도를 개선하고자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과 위원 등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서울 관악구 당곡고를 방문해 학생,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협정 마지막 해인 2025년까지 현 정부 지난 4년간의 국방비 평균 증가율(7%)을 순차적으로 대입해 추산하면 방위비 분담금은 2025년 1조5200억원대를 웃돌게 된다. 올해 분담금(1조1833억원)에서 약 34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압박했던 ‘50% 인상’이 사실상 현실화하는 셈이다.
분담금 협상에 합의하면서 양국은 안정적인 주한미군...
그는 “복잡한 대입 전형 등 입시 경쟁이 사교육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며 "자사고를 늘어나는 사교육의 원인으로 몰아 폐지하라는 것은 상황을 잘못 판단해 현실을 왜곡하는 ‘견강부회’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전반적인 교육 수준 하향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국가적 교육 손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렇게 하면 1, 2학년 때 수업을 몰아 듣고 3학년 때 대입 준비만 집중하는 수업 파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이 원하면 수업을 더 많이 듣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마이스터고에서는 192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대부분 204학점까지 듣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졸업 학점을 채우지 못하면 3년이 지나도 고등학교 졸업을 못 하게 되나....
유 부총리는 “고교학점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 감염병 발생, 학령인구 급감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교육체제의 대전환”이라며 “2022 교육과정 개정, 미래형 대입, 고교체제 개편 등 2025년까지 고등학교 교육 대전환의 토대를 탄탄히 세워 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새로운 교육제도를 반영한 미래형 수능 및 대입방향(2028학년도 적용)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신규 선정
교육부는 여러 대학이 교육 자원과 과정을 공유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48개교를...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서 양평중ㆍ양일중ㆍ양일고ㆍ양평고 등이 있다.
양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거주 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지난해 정부는 이들 학교가 설립 취지와 다르게 입시 위주 교육에 매몰됐고 고입·대입 사교육을 심화시켰다는 게 이유로 외고 등을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외고의 경우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만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줄어들고 정시가 늘어나는 입시에서 큰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매년 12월 한 해의 결산은 차기년도의 국가 예산확정과 대입수능시험으로 집약된다. 올해는 이 국가적 행사가 12월 2일과 3일에 나란히 치러진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우리의 삶의 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적 시대의 원년(元年)을 거쳐 뉴노멀의...
유 부총리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맞춤형 대입’이 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정시와 수시 (비율)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이수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마이스터고에 처음 도입됐고 2022년에는 특성화에도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