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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엔저 탓 방위비 30% 증발…F-35 추가도입 차질
    일본, 엔저 탓 방위비 30% 증발…F-35 추가도입 차질
    2023~2027년 사이 총 43조 엔(약 377조 원)의 방위비를 책정했던 일본이 이례적인 엔저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인 록히드마틴의 F-35 스텔스기의 값이 최대 21% 올랐다. 도입 장비의 축소 또는 방위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17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책정된 일본...
    2024-06-17 13:22
  • "LG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 깜짝 실적 전망…주가 재평가 시작"
    "LG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 깜짝 실적 전망…주가 재평가 시작"
    그러면서 “2025년 HVAC 매출은 5조3000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중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은 1조1000억 원으로 추정돼 HVAC 매출의 20.8%를 차지할 전망”이라며 “특히 HVAC 매출은 2023년 4조2000억 원으로 시작해 2027년 6조3000억 원으로 2년마다 매출 1조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4-06-17 08:36
  • 한국IR협의회 "우신시스템, 하반기부터 2차전지 조립 라인 매출 발생 기대"
    한국IR협의회 "우신시스템, 하반기부터 2차전지 조립 라인 매출 발생 기대"
    한국IR협의회 채윤석 연구원은 "우신시스템은 2023년 7월 이후 총 약 40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 라인을 수주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투자 확대에 맞춰 배터리 설비 분야의 추가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동사는...
    2024-06-17 08:02
  • 일본 늘어나는 빈집, 경제에도 타격...부동산 가치 34조원 증발
    일본 늘어나는 빈집, 경제에도 타격...부동산 가치 34조원 증발
    2018년부터 2023년 사이에 약 36만 호 증가한 셈이다. 장기 방치된 빈집의 70% 이상이 단독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빈집은 주변 반경 50m 이내 지가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전국 빈집대책 컨소시엄은 지적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방치된 빈집 영향으로 지가가 하락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약 3조9000억 엔(약 34조4280억 원)으로 추산됐다. 해당...
    2024-06-16 16:00
  • [종합] 현대차 인도법인, IPO 신청…사상 최대 규모 될 듯
    [종합] 현대차 인도법인, IPO 신청…사상 최대 규모 될 듯
    로이터는 “IPO가 이뤄지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모기업인 한국 현대차에 의존하지 않고도 향후 자금 조달이 더 쉬워진다”며 인도에서 마루티스즈키, 타다자동차 등 경쟁사에 비해 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인도증시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현대차엔 긍정적이다. 인도증시는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두 배로 성장해...
    2024-06-16 14:41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17일 ~ 21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17일 ~ 21일)
    연수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제28차 EDCF 협력국 워크숍 개최 19일(수) △경제부총리 09: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4:00 민생경제안정특위(국회) △기재부 2차관 09: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11:00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브리핑(서울청사) △캐나다...
    2024-06-16 08:51
  • [단독]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美에 6조 원대 민사합의…형사재판에 영향 있을까?
    [단독]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美에 6조 원대 민사합의…형사재판에 영향 있을까?
    2001년 9‧11 테러 이후 자금세탁 방지 감사를 강화해온 미 금융감독당국이 △2017년 NH농협은행 뉴욕지점(벌금 1100만 달러) △2020년 IBK기업은행 뉴욕지점(벌금 8600만 달러) △2023년 아메리카 신한은행(벌금 2500만 달러) 등 한국계 은행에 세 차례 대규모 벌금 조치를 내릴 당시 국내 금융기관 보호에 기민하게 대처한 베테랑이다. “韓 형사재판서 미국 배상...
    2024-06-15 09:00
  • 배당 절차 개선의 역설…올해 중간배당 위축 우려
    배당 절차 개선의 역설…올해 중간배당 위축 우려
    중간배당 결정 기업은 202년 52곳, 2021년 72곳, 2022년 85곳, 2023년 90곳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올해 중간배당에 나서는 기업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깜깜이 배당을 해소하기 위해 선 배당액, 후 배당기준일 확정으로 배당 절차를 기업들이 현행법상 중간·분기 배당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진한 배당절차 개선은 상법에 대한 법무부 유권해석에 따른...
    2024-06-15 07:00
  •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美 ITC, ‘톡신 진실게임’ 예비판결서 휴젤 손 들어 外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美 ITC, ‘톡신 진실게임’ 예비판결서 휴젤 손 들어 外
    펙수클루는 2022년 11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2023년 9월에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이 있다. 美 ITC, 예비판결서 휴젤 손 들어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2024-06-15 06:00
  • “연식·주행거리 짧은데 가격까지 싸다”…눈여겨볼 신차급 중고차는
    “연식·주행거리 짧은데 가격까지 싸다”…눈여겨볼 신차급 중고차는
    시세 분석 대상은 2023년 출시 이후 주행거리 1만㎞ 미만의 주요 인기 모델이다. 현대 포터2 LPi 2.5 터보 카고의 시세는 -3.3% 하락하며 큰 낙폭을 보일 전망이다. 올 초 개정된 대기환경개선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현대 포터2는 디젤 엔진 단종과 함께 LPG 엔진 모델을 선보였으나 올해 1~5월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2만8214대를 기록했다. 화물을 많이...
    2024-06-15 06:00
  • 제로 또 제로…식지 않는 ‘저저익선’ 열풍 [제로푸드 전성시대]
    제로 또 제로…식지 않는 ‘저저익선’ 열풍 [제로푸드 전성시대]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판매하는 탄산음료 중 제로 음료 매출이 2022년 32.0%, 2023년 41.3%로 꾸준히 늘다가 올해 1분기 52.3%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기준 이마트24의 제로 음료 매출 비율은 46.5%, CU는 39.4%였다. 특히 팔도가 출시한 '비락 식혜 제로'의 경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제로 열풍이 거세지면서 식음료업계는...
    2024-06-15 05:00
  • 韓 "결혼 안 해" VS 日 "결혼 못 해"…원인 달라도 해답은 '성평등'
    韓 "결혼 안 해" VS 日 "결혼 못 해"…원인 달라도 해답은 '성평등'
    2023년 한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합계 출산율은 0.55명,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도쿄의 합계 출산율은 0.99명이다. 닛케이는 한국의 저출산 요인으로 취업난, 사교육비 증가, 부동산 가격 등을 꼽았다. 한일 저출산 문제를 연구해온 이바라키 대학교의 사사노 미사 교수는 “저출산 요인은 복합적이지만 한국은 ‘압축적 고학력’으로 비롯된 성 평등 문제도...
    2024-06-14 16:32
  • 휴럼, 채널 다각화 본업 선방...필러 자회사도 성장 중
    휴럼, 채널 다각화 본업 선방...필러 자회사도 성장 중
    원, 2023년 90억 원, 2024년 150억 원까지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6년 상장을 계획 중이며 수출국가를 현재 7개에서 30개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24년 매출액 1,09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와이유의 고성장과 정원삼을 제조하는 네이처가든의 매출 기여로 올해도 고성장이...
    2024-06-14 08:14
  • "CJ대한통운, 신세계 그룹과 협력…중국發 직구 물류 성장도 이상 없어"
    "CJ대한통운, 신세계 그룹과 협력…중국發 직구 물류 성장도 이상 없어"
    이어 "신세계 계열의 G마켓의 스마일 배송 물량과 SSG.com의 새벽 배송 및 쓱배송 물량은 각각 월 250만 건, 200만 건 수준으로 알려져 연간 배송 물량은 약 5000~55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2023년 동사의 택배 처리량 약 16억 건을 기준으로 볼 때 약 3.4%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소비자 불만 및 정부...
    2024-06-14 08:04
  • 삼성 “빠르게 보다는 완벽하게”…글로벌 파운드리 선단 경쟁도 본격화
    삼성 “빠르게 보다는 완벽하게”…글로벌 파운드리 선단 경쟁도 본격화
    향후 3㎚ 이하가 파운드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삼성전자는 GAA에서 초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 이하 연평균 성장률은 65.3%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파운드리 시장 성장률(12.9%)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현재 안정적인 수율로 GAA 기반 3㎚ 1세대(SF3E)를 양산하고 있다. 2세대...
    2024-06-13 15:56
  • 한의사협회 “18일 ‘의사 휴진’, 근처 한의원·한방병원 이용하세요”
    한의사협회 “18일 ‘의사 휴진’, 근처 한의원·한방병원 이용하세요”
    특히 2023년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외래 다빈도 질환 중 당뇨와 고혈압을 제외한 근골격계 질환(등 통증 등), 알레르기 비염과 각종 호흡기 감염, 소화기 관련 질환들은 모두 한의원에서 충분히 가능한 질환으로 일차의료에서의 의료공백은 한의원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2024-06-13 15:46
  • IEA 석유 공급과잉 경고…“2030년 하루 800만 배럴씩 남아돈다”
    IEA 석유 공급과잉 경고…“2030년 하루 800만 배럴씩 남아돈다”
    글로벌 석유 생산능력 향상은 미국, 브라질, 캐나다, 아르헨티나, 가이아나 등 비OPEC+ 국가들이 주도할 전망이다. 이들 국가는 2030년까지 예상 증가량의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OPEC+ 석유 생산능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를 중심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하루 140만 배럴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OPEC+ 회원국들은 자발적...
    2024-06-13 13:25
  • 한국IR협의회 "파로스아이바이오, AI 신약개발 플랫폼에서 가치 창출 기대"
    한국IR협의회 "파로스아이바이오, AI 신약개발 플랫폼에서 가치 창출 기대"
    임 연구원은 "동사의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2023년 7월 27일 상장 이후 최고 3230억 원까지 상승한 뒤로 11일 기준 시가총액은 1589억 원 수준"이라며 "연구개발 중심의 신약개발 기업이며 매출액 대비 비용이 크게 발생하는 구조인데, 유의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창출을 못 했기 때문에 실적 기반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받기 어렵다"라고...
    2024-06-13 10:16
  • 그로쓰리서치 "하반기 IPO 대어 케이뱅크, 5~8조원 기업가치 밴드 형성 기대"
    그로쓰리서치 "하반기 IPO 대어 케이뱅크, 5~8조원 기업가치 밴드 형성 기대"
    이어 "2023년 기준 케이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에서 권고하는 금융기관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BIS 비율)은 13.18%로,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최소 기준을 간신히 충족하는 수준"이라며 "자기자본 증대로 안정적인 BIS 비율을 갖추게 되면 성장을 위한 대출 규모 확대와 중장기적 신규 투자 폭이 넓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2024-06-13 10:16
  • 현대캐피탈, '성장과 안정'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현대캐피탈, '성장과 안정'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금융당국의 규제 수준(100%)을 상회하는 131.1%(2023년)의 대손충당금을 쌓았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무배당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융당국의 규제 수준(9배) 안에서 7.2배 수준으로 안정적인 레버리지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지표는 연체율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신금융사에 속하는 전업계 카드사 8곳(신한...
    2024-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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