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올해 9조7400억 원 규모인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2025년 말까지 운용되는 한시성을 지닌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날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정부가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제 기여도 50+ 달성,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 등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전략을 내놨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정부ㆍ기업ㆍ협단체 등 정책원팀으로 현장 현안을 해결하는 그림도 그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3년...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민간‧기업‧시장이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국정운영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실물경제 활성화 및 수출플러스를 위한 하반기 주요 산업정책 방향’을 11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전환,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외국인직접투자(이하 외투) 달성(신고 기준) 등 경제 반등 모멘텀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수출 확대 △투자 촉진 △R&D혁신 선도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안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회의에서 "국민과 국민 경제를 인질로 삼고 정치 파업과 불법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불법 시위와 파업으로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3일...
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경제활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고, 수출액이 반도체와 선박 수출 개선 등으로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이러한 개선 흐름이 하반기에는 뚜렷해 질 수 있도록 수출 증대에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수출이 살아나면 우리...
방 차관은 최근 물가·고용·수출 등 우리경제의 여건이 조금씩 나아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올해 하반기가 위기극복과 경제도약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가・고용안정세가 하반기에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수산물 정부비축 확대, 양파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정부가 어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경방)’에서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6%에서 1.4%로 낮췄다. 물가 전망치는 기존 3.5%에서 3.3%로 하향 조정했고, 취업자 증가 폭은 10만 명에서 32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 근래의 수출 부진이 국가적으로 얼마나 큰 부담인지 드러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정부는 이같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날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성과조건부 주식제도' 도입 방안을 언급했지만 RSU, RSA 둘 중 어떤 방식으로 도입할지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은 인재 유치를 위해 스톡옵션과 RS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성장단계별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
정부가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우리 경제가 처한 엄중한 현실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대응 의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수출경쟁력 및 지원체계 강화, 금융・세제 등 기업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 경제활력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규제 혁신 같은 체질개선 방안도 함께...
4일 정부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세입자 보호조치를 전제로 이달 말부터 1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에 대한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 경우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를 기존 1.25~1.5배(규제지역)에서 1.00배로 하향 조정한다. 개인의 경우에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대신 DTI...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회의에서 "불법 시위와 파업으로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3일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걸고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제활력 제고에 역점을 둔 정부의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경제정책방향에 지난달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대폭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중기중앙회는 “세부적으로는 증여세 연부연납...
정부는 4일 이런 내용의 내수 활성화·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하반기 내수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릴레이 소비 활성화 이벤트 개최,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9월 중 중소기업 제품 등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개최하고 대형마트·백화점 등과 연계한 대규모 할인을 함께 진행한다. 11월...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하 하경방)' 합동 브리핑에서 "경기 개선 흐름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6.3%까지 상승했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하락한 점, 수출도 지난달 반도체와 선박 수출 개선 등으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점과...
정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하 하경정)'을 발표했다. 이번 하경정에서 경제활력 제고 분야 거시·금융관리 강화 부분을 보면 공공기관의 내년 사업 당겨집행을 적극 유도해 하반기 2조 원 수준 추가 집행한다. 정책금융은 하반기 애초 계획 대비 13조 원 확대된 242조 원을 공급한다. 민자사업은 GTX-C(4조4000억 원), 동부간선도로...
지원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 활용, 벤처활성화 3법 개정, 가업승계 지원 확대로 기업 투자를 촉진한다. 아울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기회발전특구 지원, 산단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3종 세트를 추진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큰 틀을 일관성 있게 지속 추진하면서 국민 체감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세입자 보호조치를 전제로 이달 말부터 1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에 대한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규제를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반환기일이 도래하고, 신규 보증금이 기존 보증금보다 낮거나 후속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상황에 처한 집주인이다.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하 하경방)'을 4일 발표했다. 이번 하경방은 수출·투자 촉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 내수 활성화 등을 통해 조속한 경기 반등을 꾀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우선 정부는 조속한 수출 플러스 전환에 총력을 쏟는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인 184조 원을 공급한다. 중소기업 등의 수출 활력을...
정부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인프라 조기 확충 △기회발전특구 지원 △산단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3종 세트 추진한다.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기반 마련
우선 범부처 TF를 신설해 지역의 주요 공공·민간 프로젝트 진척도 점검·관리와 애로해소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