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16개 대학 정시 선발 40%, 수능 대비도 필수
우선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확대된다.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정시를 40% 이상 늘릴 전망이다. 신입생 10명 가운데 4명을 수능 성적으로 뽑는 셈이다. 이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중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또한 '수능 1교시'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기본서로 기출문제와 유사한 예상 문제를 1:1로 수록해 수능 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대표 유형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체험단 모집 마감 일정은 '올킬 유형N제'가 22일, '수능 1교시'가 29일이며 신청 도서 정보는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의 초등 전과목 공부방인 푸르넷 공부방은 민족의...
사걱세가 분석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53%다. 이들은 “서울 16개 대학이 2022학년도에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정시 40%, 지역균형 10%’가 일괄 적용되고, 논술전형을 가장 적게 축소할 경우 수능에 영향을 받는 입학정원이 최대 60%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핵심은...
좋은책신사고 윤대권 중고등콘텐츠1본부 본부장은 “수능1교시는 공통 및 선택형 구조의 2022년도 수능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기출문제를 통해 최근 기출 경향과 유형을 숙지하고 예상문제로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수능 국어 기본 개념부터 실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수능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본 학습서로...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공통과목인 문학, 독서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모두 수록했다. 1일 적정 학습량에 맞춰 30일 동안 1회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예비고부터 국어 영역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기출문제 가운데 중요한 문제만 선별해 지문 독해법, 문제 풀이법, 반드시...
교육부는 “정시 수능위주전형을 2023학년도까지 40%로 상향 조정하되, 대학 여건을 고려해 2022학년도까지 앞당겨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중장기적으로는 대입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8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등 신교육정책을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를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2025년 모든 고교에서...
이어 “올해와 내년 예상 매출 증가율은 각각 전년 대비 49%, 24%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들은 “오늘(28일) 교육부는 2022년 대입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시 비중 40%대로 확대가 유력해 수능 사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시 전형이 부유층에게 유리한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획일적인 객관식 수능시험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학종의 불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너무 강하다"고 답했다.
이 비서관은 특히 "최근 입시를 경험한 20대에서 반대 비율이 높다는 점을 뼈아프게 보고 있다"고...
차이홍 시니어는 중∙고등학생 맞춤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교재 내용이 실제 수능중국어에도 자주 출제되고 있다. 또한 차이홍 시니어의 회화 중급 수준인파랑단계까지 학습 시 수능 고득점 단계까지 오를 수 있어 수능 중국어 1등급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차이홍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하기에 좋은...
때문에 다른 수험생보다 몇 문제만 더 맞혀도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는 '로또' 과목으로 불려왔다.
아랍어 과목은 인기가 많아 올해에도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아랍어를 택한 응시자가 전체 비율의 70.8%인 4만7298명이었다.
한편, 교육부는 이런 선택과목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년물 1.95%, 10년물 2.25%가 쉽게 뚫린다면 금통위 전까지 금리 상승폭은 더 커질수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일)로 장내채권과 국채선물시장은 각각 한시간씩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폐장시간도 한시간 순연돼 각각 오후 4시30분과 4시45분에 장을 마쳤다.
교육부→국가교육회의→공론화위원회→국가교육회의→교육부, 이렇게 폭탄 돌리기를 한 끝에 최대 쟁점이었던 수능전형 비중은 ‘30% 이상 권고’로 어정쩡한 결론을 냈다. 그리고 수능과목 중 제2외국어를 절대평가로 바꾼 정도다.
영어와 제2외국어는 절대평가, 국어·수학·사회·과학은 상대평가를 하도록 나눈 이유도 납득하기 어렵다. 게다가 탐구과목 조합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2022학년도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수험생은 17개 과목(사회탐구 9개·과학탐구 8개) 가운데 최대 2개를 자유롭게 골라 시험을 보면 된다.
영역별 평가방식은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바뀌는 것 외에는 현행과 똑같이 유지된다. 국어·수학·탐구영역은 상대평가,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가 이뤄진다....
정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수능에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학에서는 기하를, 과학에서는 과학Ⅱ 4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포함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을 지금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
국가교육회의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선발방법의 비율과 관련해, 수능위주전형이 현행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공론화 조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선발인원 비중을 45%로 높이는 방안(시나리오 1)이 3.40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편안(시나리오 2)이 3.2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4가지 개편...
1안은 수능 위주 전형과 학생부 위주 전형의 균형을 유지하되, 각 대학이 정시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모든 학과(실기 제외)의 신입생을 45% 이상 선발하고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육부의 영향력 행사가 배제된 상황에서 대학 자율에 맡기도록 했다.
2안은 대학이 전형 간 비율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국가교육회의는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 논의 사항에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공론화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수시·정시모집 통합 방안은 사실상 백지화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30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수능 전형 비율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여부, 학생부종합전형 신뢰도 제고 방안은 최근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넘긴 ‘2022학년도 대입 개편 이송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다.
보수·진보 교육단체들은 교육부가 관련 정책을 직접 결정하지 않고 국가교육회의로 떠넘겨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개편안이 1년 연기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면서 2021학년도는 수능 체제와 출제과목이 달라 출제범위 조정이 불가피한 데 따른 것이다.
출제범위를 연구해온 정책연구진은 이과 학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 출제범위에 수학Ⅰ과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넣고 기하를 빼는 안을 제안했다.
기존에 포함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