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예산을 반영했다.
광역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sit)에는 156억 원이 편성돼 성남 S-BRT, 공주-세종, 제주 BRT 등 3개 신규사업을 반영했다.
환승센터(175억 원)는 송정역(가칭), 의정부역, 구리역, 초지역, 북정역, 계룡역, 양재역, 강일역, 부평역 등 9개 신규사업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알뜰교통카드에는 이용자 증가 추세(2020년 12월 16만4000명→올해...
특히 외산 장비구매 비중은 2018년 76.2%, 2019년 76.7%, 2020년 77.1%로 3년 연속 증가해 출연연의 수입 장비 의존이 고착화하는 추세다.
출연연별로 보면 한국천문연구원(59.2%), 한국건설기술연구원(59.5%) 2곳을 제외한 22개 기관의 외산 장비구매 비중은 모두 60% 이상이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100%),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97.3%), 한국생명공학연구원(93.4...
최근 금융위의 세출 예산 추이는 2019년 3조1000억 원, 2020년 5조6000억 원, 2021년 3조9000억 원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안 편성 내용을 보면 △생산적 금융 강화(정책형 뉴딜펀드 6400억 원, 핀테크 지원 146억 원, 코넥스 시장 활성화 지원 7억 원) △금융 취약 계층 지원(주택금융공사 출자 600억 원, 청년희망적금 476억 원, 채무자 대리인 선임 지원 11억 원)...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달 3개의 국책은행에 대해 2020년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산은은 S등급, 수은과 IBK기업은행은 지난해와 똑같이 A등급을 받았다.
금융위는 매년 국책은행들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자는 10명의 경영예산심의위원으로, 금융발전심의위원회(금발심) 소속 위원 4명, 경영예산심의위원장 추천 인원 5명...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19조5000억 원)과 비교하면 10조3000억 원(52.8%) 늘어난 규모로, R&D 예산 증가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웃돌게 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R&D 투자 비중은 1.09%로 노르웨이(1.02%), 독일(0.98%) 등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GDP 대비 전체 R&D 투자 비중도 4.64%로, 이스라엘(4.94%)에...
실제 원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현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한 ‘혁신 조달’ 정책의 계약 실적은 293억 원으로 전체 공공조달(176조 원)의 0.017% 수준에 불과했다. 또 2021년 혁신조달 예산 편성은 445억 원으로 총 180조원 대비 0.025%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 후보는 우선 소상공인·스타트업 등의 성장을 위해 ‘포용 조달’과 ‘혁신 조달’의 의무비율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0년 기술수준평가’에 따르면 한국의 화이트 바이오산업 관련 핵심 기술의 경쟁력은 미국 대비 각각 3년, 4년의 격차가 있다. EU, 일본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며 미국의 경쟁력을 100으로 볼 때 78~85%에 그친다.
화이트 바이오 기술 관련 특허 및 논문의 피인용 건수로 산출한 영향력 지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바이오...
유엔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만 100만 명이 넘는 소말리아인이 가뭄 피해를 겪었고, 이 중 3분의 1이 이재민 신세가 됐다.
노트르담대학 연구진은 10년째 지속 중인 시리아 내전 역시 궁극적으로는 기후변화가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장기간 지속된 가뭄이 사람들을 농촌에서 몰아내고 반정부 정서를 일으켜 2011년 폭동으로 비화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문체부 예산은 2020년 6조 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7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에 올해 예산 대비 1890억 원이 늘어난 2조4055억 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부문은 1조1231억 원으로 올해보다 9.5% 증가했다. 신한류 콘텐츠 발굴에 중점 투자하는 만큼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체육 부문은 2.4% 늘어난...
현 정부의 예산편성 첫해인 2018년 본예산 증가율 7.1%에서, 2019년(9.5%), 2020년(9.1%), 2021년(8.9%) 계속 급증했다. 2018년 428조8000억 원이던 지출예산이 내년 604조4000억 원으로 4년 만에 200조 원 가까이 늘어난다.
거듭된 팽창재정으로 내년 국가채무는 1000조 원 이상으로 치솟는다. 정부 전망으로 1068조3000억 원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50.2%로 불어나는데...
2020년 7월 도입한 투자형 R&D는 기존 출연방식에서 탈피한 지분투자 방식 지원으로 모험적 도전ㆍ혁신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31일 투자시장과 연계해 벤처캐피탈(VC)이 선 투자하면 정부가 후 매칭 지원하는 모태펀드(투자형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투자형 R&D를 2025년까지 중기부 기술개발 예산의 10% 수준까지...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인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 정부 들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GDP 성장률은 1%도 되지 않고, 1인당 국민소득도 제자리 수준인데 세금은 말없이 늘어났다"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민간 주도 성장을 기반으로 해서 해온 국가인데 이처럼 세금 중심의 국가주도 경제는 비효율을 넘어 경제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2020년 기준 전문정비소는 1100여 개로 전체 자동차 정비소의 3%에 불과하다.
홍 부총리는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을 미래차 중심 전환, 기존 정비책임자 정기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2024년까지 4만6000명 미래차 검사·정비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에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km에서 3년/6만km로 확대하고...
2020년에 국영기업의 채권 채무 불이행 규모는 약 150억 달러로 2019년 대비 5배 증가했다. 중국의 신용평가사로부터 트리플A 등급을 받았던 허난성 지역 국영기업인 용청석탄전기(Yongcheng Coal and Electricity Holding Group), 중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YMTC를 자회사로 둔 칭화유니그룹(Tsinghua Unigroup), BMW 중국 합작사 화천자동차(Brilliance Auto)와 같은 거대...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한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효과를 못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2021년 저출산 대책에는 게임 기업 지원,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 등 저출산 대책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들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3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300명(10.0...
잠재성장률은 2019~2020년 평균 2.2%에서 올해와 내년 평균 2.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8월 당시 2019~2020년 평균 추정치는 2.5~2.6%였다.
이에 따라 GDP갭 마이너스 해소시점은 당초 전망했던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다. GDP갭(GDP갭률)이란 실제GDP와 국민경제의 포괄적 생산능력 또는 균형생산수준인 잠재GDP와의 차이를 말한다. 즉, 한 나라가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정부 일자리 사업을 9월 초부터 채용한다. 세부적으로는 청년고용 촉진(2만4000명), 백신·방역 대응 일자리(6만5000명), 취약계층 일자리(3만7000명) 등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대상도 저소득 구직자 등으로 확대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약 296만 명), 택시·버스 기사 지원금(17만2000명)도 추석 전에 지급하고 2020년 귀속 근로...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2005년 71만8000호에서 15년간 79만3000호 증가하였다. 시도별 빈집 증가율이 높은 곳은 광주(4.9%), 전북(4.7%) 순이고, 30년 이상 된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51.4%(6만3000호), 경북 46.9% (6만6000호), 전북 43.9%(4만2000호)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시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고,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