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인티큐브는 전일대비 5.41%(125원) 오른 243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한솔인티큐브에 대해 상장 폐지 사유 해소에 따라 오는 20일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한솔인티큐브는 최근 감사의견 '적정'의 2017년도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주권의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서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중 할당대상업체 배출량은 16억6943만 톤으로 배출권 할당량(16억8558만 톤) 대비 여유분은 1616만 톤(0.96%)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환경부는지난 8월 할당대상업체의 2017년도 배출권 제출이 완료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17년도 배출권 제출대상인 592개...
삼부토건 노동조합은 2017년도 임금 및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됐다고 19일 밝혔다.
삼부토건 노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과거 삼부토건을 기업회생절차로 내몰았던 불투명한 기업 운영을 극복하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운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게 하려면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가 제기한...
SBI저축은행이 '2017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저축은행업계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고객 중심의 제도와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신체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ARS 시스템과 점자 상품설명서를...
공정위 관계자는 "일부 업체가 온라인을 통해 자사 제품 사용 시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면서도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아 검증이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2017년도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에 실증자료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10개 업체 가운데 광고를 통해 에너지 절감의 구체적 수치를...
농협은 범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800여명 확대했으며 이는 2017년도 신규채용 총원대비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일부전문분야 제외)으로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을 퇴직한 공직자 조모 씨는 2017년 7월 A 기업 부사장으로 취업했다. 그러나 A 기업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인사혁신처장이 2016년 12월에 ‘2017년도 취업제한기관’으로 고시한 곳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2018년 2월, A 기업 홍모 대표에게 조 씨의 해임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공직자 조모 씨가 A 기업에 취업했을...
2017년도 금융회사들의 소비자보호실태평가 결과, 77%가 ‘양호’ 이상의 등급을 받아 2016년 대비 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일 66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0개 부문 모두 ‘양호’ 이상을 받은 곳은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농협은행, 라이나생명, DB손보, SBI저축은행 등...
또 이 중 일자리 평가와 채용 비리 등 책임·윤리경영 평가 두 가지를 2017년도 평가에 즉시 반영했다.
공공기관들은 경영평가가 매년 바뀌면 평가의 안정성과 지속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흔히 경영평가 점수를 전년도와 비교해 2년 연속 무슨 등급인지를 발표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평가지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경영평가가 문제가 많지만 공공기관...
이와 함께 자본금 증자 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2017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지연·미제출한 35개 취약 상조업체 중 23개(66%)는 선수금 보전비율(50%)을 맞추지 못하거나 해약 환급금을 고객에게 주지 않는 등 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9개(54%)가 자본금 증자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공정위는 분석했다. 아예 증자 계획을 내지 않았거나, 실현...
최영희 미용사회 회장은 “최저임금은 2017년도에 비해 2019년 2년 만에 무려 29%가 인상되었으며, 임대료, 재료비 인상 등으로 미용실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4대 보험 업주 부담분을 포함하면 샴푸도 하지 못하는 스텝에게 월 206만 원을 지불해야 하는 현실”이라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미용실은 공장이 아니라 미용 서비스 기술을 배우는 도제...
국회는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에 이어 이틀째 2017년도 결산안 심사를 이어 나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꼭 필요한 부분은 지킬 필요가 있다며 신중론을 펼치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부 특활비 대폭 삭감 및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앞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결산심사를 앞두고 정부 부처 특활비에...
2017년도 교육부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직업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선호 직업은 교사·간호사·경찰·군인·기계공학기술자·건축가·의사·컴퓨터공학자·교수·승무원 순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선호 직업 전체를 살펴봐도 정치인은 어디에도 없었다. 정치인은 직업이 아닌가, 아니면 아무도 정치인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인가. 우리 사회는 정치인에 대해...
이 밖에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놓고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25일 1차 수사 기한이 끝나는 ‘드루킹 특검 연장’을 놓고도 충돌이 불가피하다.
한편 이번 8월 국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심사도 한다. 국회는 국회법 제 128조에 따라 결산 심의·의결을 정기회 개회(9월 1일)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그 초과금액을 14일부터 돌려준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총 69만5000명이 1조3433억 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최고 본인부담상한액인 514만 원을 초과한 19만9000명에...
이어 “2017년도 사용자 부담금 159만4930원보다 47만을 더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최저임금과 관련된 정부당국의 입장 변화가 없어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인건비 부담이 계속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상가 임대료, 카드 수수료 등은 소상공인연합회의 문제 제기와 정치권의 노력으로 하향 안정세로 이어지는 추세지만 인건비는 계속 치솟고 있다고...
이는 2017년도 인도네시아 현지 영화 기준, 최다 제작 및 최대 관객수 동원 기록이다. 계열사 MD엔터테인먼트는 한국드라마 ‘마이걸’을 수입해 인도네시아에 방영하는 등 현지 대표 콘텐츠 관련 기업으로 통한다.
NH코린도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선임된 2018년부터 IB, 채권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인력 보강 등 영업력을 강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