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최근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인수를 발표하면서 회사는 올해 한국테크놀로지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4018억 원 영업이익 약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8년도 수주잔량은 약 7600억 원이다.
한편 바스프는 실적결산 시 지분법을 적용해 바스프가 보유한 솔레니스 지분의 순이익을 사업부의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에 포함하고 바스프 그룹 차원으로는 기타 부문 영업이익에 포함할 예정이다.
존 파니첼라(John Panichella)솔레니스 CEO는 “솔레니스와 바스프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지 및 수처리 산업에 선도적인 고객 중심적 솔루션을...
현대차증권의 2018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26.1%로 2017년 결산 기준 코스피 배당성향 18.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는 현대차증권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6월 결산법인인 예지실업의 5년간 별도기준 매출 추이를 보면 2014년 122억 원에서 이듬해 137억 원, 2016~2017년 167억 원, 지난해 181억 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영업이익도 2014년 26억 원 적자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7억 원 흑자를 내는 데 성공했다. 순이익 역시 2014년 132억 원 손실에서 지난해 70억 원까지 5년 연속 적자를 냈지만 규모가 줄고 있다는 점은...
27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의 입법영향분석’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으로 공공토지 비축 실적이 정부의 당초 계획 대비 1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토지비축제도는 공익 목적을 위해 장래에 이용·개발할 다양한 용도의 토지를 미리 확보하는 국가 차원의 토지수급관리시스템이다. 토지비용의 지속 상승에 따른...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최근연도의 최종 국세수입 실적(결산) 대비 월별 진도율을 감안할 때 올해의 국세수입은 약 3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세수입 예산인 268조1000억 원보다 30조 원이나 많은 수치인 동시에 정부가 최근에 제출한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안과 거의 유사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에스콰이아는 2018 회기(2017년 7월~2018년 6월)에 888억 원의 매출과 3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지난 회기와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영업손실 규모만 49억 원에서 10억 원가량 줄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1961년 9월 설립된 60여 년 전통의 토종 구두·핸드백 제조업체다. ‘에스콰이아’와...
실제 바른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도시바 등으로부터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낸드플래시를 구매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낸드플래시 가격 폭등으로 인해 2017년 이후 부진한 실적을 거듭했다. 2017년 구매 단가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단가가 판매단가를 웃도는 상황에 처했다. 아울러 관련 제품시장도...
최 연구원은 “분기배당 실시 기업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배당 규모가 가장 크고 포스코와 두산 순서”라며 “6월에 분기배당 실적이 없었던 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진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을 기점으로 달라진 배당의 패턴으로 분기배당이 늘고 연말배당은 줄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은 선물 롤오버 거래와...
차바이오텍은 기존 사업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과 함께 자회사로부터 양수한 생물소재원료사업 및 IT사업의 실적이 반영돼 반기 누적 실적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순이익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전환사채(CB)에 대한 공정 가치가 2017년 대비 감소해 그 차액을 이익으로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차바이오텍은 작년 자체 결산에서 5억 3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이어 “김 대표는 2016년 유미도그룹의 투자 유치 당시 월 순이익 1억 원의 실적 보장 조건을 계약서에 포함했지만 2017년 약 14억 원(가 결산)의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유미도그룹에 실적 보장 조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진행하지 않았다”며 “유미소향이 보장한 순이익 미달성 부분에 대해서도 약 2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결산 결과 차바이오텍을 별도 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당초 차바이오텍은 자체 결산에서 5억 3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외부감사인이 개발비 회계처리에 강화된 감사기준을 적용해 8억 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주장하며 감사 의견을 '한정'으로 제출했다. 결국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시세이도, 코세, 포라 등 대표적인 일본의 화장품 제조 3사의 관광객 판매액은 2015년 505억 엔(약 5048억 원)에서 2017년 939억 엔(약 9387억 원)으로 80% 급증했다.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로 특히, 시세이도와 포라는 지난해 12월 결산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화장품용기 시장 규모는 전체 화장품...
영업이익이 감소한 348사, 순이익이 감소한 348사의 주가 또한 각각 6.32%와 9.68% 오르는 데 그쳤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감소한 법인 137사의 주가는 올 들어 평균 9.52%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돌아선 27사는 9.45% 올랐다. 거래소 관계자는 “2017년 결산실적과 주가는 대체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2017년 말 기준 현금성자산 6466억 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시가총액의 54%에 해당한다”면서 “오랜 기간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고, 매년 잉여현금흐름 1000억 원 이상을 창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실적 증가로 배당금 증가가 전망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배당성향은 29.4% 수준이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25개사 중 분석 가능한 533개사의 2017년 매출액은 1823조 원으로 전년 대비 9.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