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학장은 2015학년도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정 씨를 선발하라고 남궁곤(56·구속) 전 입학처장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학장은 최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은 정 씨에게 학점을 후하게 준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에 이어 남 전 처장을 구속하면서 이대 입시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궁 전 처장은 정 씨가 2015학년도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 면접위원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으니 선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궁 전 처장에게 정 씨가 응시했다고 알려준 사람이 김 전 학장이다. 김 전 학장은 최순실(61)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최경희(55) 전...
이번 사업은 지난 2015학년도부터 모든 시ㆍ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운영 초기에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모색한 것이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시행으로 교복 가격은 평균 30%이상 인하됐으나, 주관구매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은...
남궁 전 처장은 정 씨가 2015학년도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 면접위원들에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으니 선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져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위증 혐의가 추가됐다.
특검은 남궁 전 처장에게 정 씨의 응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진 김경숙(62)...
남 전 처장은 '청문회에서 위증했는지', '금메달 딴 사람을 뽑으라고 지시한 적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사실로 올라갔다.
남궁 전 처장은 정 씨가 2015학년도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 면접위원들에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으니 선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대는 정 씨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전형 원서접수 마감 이후에 수상한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실적을 면접평가에 반영해 정 씨를 합격시켰다. 특히 정 씨가 시험에 응시하지 않거나 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부여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 씨가 교양수업 'K무크-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 기말시험에 응시하지...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대는 정 씨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전형 원서접수 마감 이후에 수상한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실적을 면접평가에 반영해 정 씨를 합격시켰다. 또 정 씨가 시험에 응시하지 않거나 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부여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 씨가 교양수업 'K무크-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 기말시험에 응시하지...
수능 체제가 도입된 지난 1994년 이후 출제 오류를 공식 인정한 것은 2004학년도, 2008학년도, 2010학년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출제오류 발생에 따른 대입전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최종 정답을 발표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이외에 입학전형 업무 운영을 부실하게 한 책임을 물어 전 입학처 부처장 등 3명은 경고, 김선욱 전 총장 등 3명은 주의, 2015학년도 입시에 참여한 입학사정관 등 7명에 대해서는 문책을 각각 요구했다.
교육부는 이번 징계처분과는 별도로 중징계 대상자 7명을 포함한 13명은 고발하고, 최 전 총장과 최순실 모녀, 류철균 융합콘텐츠학과장 등 4명은 검찰에 수사를...
이 문항의 복수정답이 인정되면 2014학년도 수능에서 세계지리, 2015학년도 수능에서 생명과학Ⅱ, 영어 영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된 뒤 2년 만에 다시 출제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음절의 종성과 관련된 음운변동 현상을 묻는 국어 영역 12번 문항도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평가원 관계자는 “한국사 14번 문항 관련 추측성 기사가...
지난 18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대는 정 씨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전형 원서접수 마감 이후에 수상한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실적을 면접평가에 반영해 정 씨를 합격시켰다.
또 정 씨가 시험에 응시하지 않거나 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부여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 씨가 교양수업 'K무크-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 기말시험에...
-2015년에 이대가 체육특기자 과목에 승마 과목을 추가하고 올해 1학기 학칙 개정을 한 데 대한 조사 결과는?
△ 이대에서는 정유라가 중학교 3학년생이었던 2011년부터 승마를 체육특기자 과목에 추가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또 2015학년도에 정씨가 이대뿐 아니라 연대와 고려대, 중앙대에도 지원했기 때문에 정 씨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추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학칙...
정 씨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2016학년도 1학기, 여름학기까지 8개 과목의 수업에서 한 차례의 출석이나 출석 대체 자료가 없었음에도 출석을 인정받고, 시험 미응시, 과제물 미제출에도 역시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융합문화체험 및 디자인 연구' 수업의 경우 단순히 기성복을 찍은 사진을 제출했는데도 중간 과제물로 인정받았고, 기말 과제물을 제출하지...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는 "작년 수능보다 어렵고 올해 모의평가와는 비슷했지만 본 수능이라는 특성상 1교시부터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며 "최상위권 만점자 비율이 작년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2015학년도 수능이 '물수능'이라는 비판을 받아...
교육부는 그동안 이화여대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경위, 원서 마감일 이후 획득한 정 씨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서류 평가에 반영된 점, 입학처장이 면접위원들에게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정 씨가 면접 평가에서 1등을 했지만, 서류평가 점수와 합산 결과 합격권에 들지 못하자...
2015학년도 수시전형 체육특기자로 지원해 최종 합격한 과정만 봐도 ‘신(?)의 딸’이 확실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리 행운만 이어질까? 입학 이후엔 교수로부터 “이 교과를 통해 더욱 행복한 승마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깍듯한 인사도 받은 그녀다.
딸 같은 그녀에게 우리말을 가르치고 싶다(교육비는 거절!). 중간고사 대체...
앞서 인권위는 지난 2014년 9월 경찰대가 2015학년도 신입생 100명을 모집하면서 여학생은 12명만 선발한다고 공고한 것과 관련, '과도한 제한'이라며 여성 선발 비율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경찰청은 최근 발표한 2017년 경찰대 신입생 모집공고에서 여성 선발비율을 여전히 12%로 제한했다. 이에 인권위는 경찰청의 위원회 권고 불수용 공표를 결정했다....
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감소 폭은 2012학년도 시험부터 지원자 감소세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수능 지원자는 2012학년도 시험 때 전년 대비 2.6%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2013학년도 3.6%, 2014학년도 2.7%, 2015학년도 1.6%, 2016학년도 1.5%씩 줄어들었다.
수능 지원자는 2012학년도 시험 때 전년 대비 2.6%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2013학년도 3.6%, 2014학년도 2.7%, 2015학년도 1.6%, 2016학년도 1.5%씩 줄어들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45만 9342명으로 지난해 48만 2천54명보다 5.3% 감소했다. 졸업생 지원자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올해는 970명 줄었다.
그러나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2.3...
숙명여대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5일 서울 청파동 숙대 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졸업생들이 교내 채용정보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상반기 20대 청년 실업자 수는 44만 8000명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20대 실업자가 40만 9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1년 만에 실업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