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올림픽 남자육상의 200m 3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볼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200m 예선 9조 경기에서 20초28로 1위를 차지했다.
볼트는 15일 9초81로 100m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었다. 다음 과제는 200m 3연패다.
19초19의 200m...
저스틴 게이틀린이 남자 200m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해 우사인 볼트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게이틀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4레인에 위치해 20초42에 레이스를 마쳤다. 단연 조 1위였다.
게이틀린은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대회 100m, 200m, 400m 계주에 나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이미 100m 경주는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많이들 반대하시지만 미안하다. 난 할 만큼 했고, 내가 누구인지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리우올림픽까지 5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최초의 사이클...
볼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했다.
리우에서도 3개 부문을 석권하면 3회 대회 연속 3관왕의 새 역사를 쓴다.
올림픽 역사상 남자 100m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다.
칼 루이스(미국)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볼트가 뒤를 이었다.
볼트가 리우에서도 100m 정상에...
스히퍼르스는 1m80㎝ 장신 선수다. 그는 주종목을 7종경기에서 단거리로 전향했다.
둘은 2015년 베이징 세계선수권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100m, 스히퍼르스가 200m 우승을 차지했다.
100m 결승에서는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10초76으로, 10초81을 기록한 스히퍼르스를 제쳤다.
애틀랜타 대회 진선국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100m 무대에 나선 김국영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리우올림픽 최고 스타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7조 6번 레인에서 3년 연속 올림픽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을 위한 시동을 건다.
볼트 대항마로 꼽히는 저스틴 개틀린(34·미국)은 2조에 편성돼 8번 레인에서 달린다.
우사인 볼트는 13일 저녁(이하 한국시간)부터 진행되는 '2016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00m, 400m 계주 등 총 3종목에 출전한다.
볼트는 전날 선수촌에서 그의 부모님과 만난 자리에서 금메달을 지키기 위해 달릴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볼트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8년 동안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독보적인 질주를 이어왔다.
볼트는 큰...
장재근 해설위원은 13일(한국시간) 밤 9시30분에 열리는 남자 육상 100m 예선을 앞두고 "실수가 없다면 100m, 200m, 400m 계주 모두 우사인 볼트가 우승할 것"이라며 우사인 볼트가 세계 최초 3연패, 3관왕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우사인 볼트의 올 시즌 성적이 100m, 200m 모두 게이틀린(미국)보다 뒤처진다는 지적에 대해 "기능적인 측면으로 보면...
앞서 박태환은 이번 리우 올림픽 자유형 400m, 200m, 100m에 출전했으나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자유형 1500m가 남았지만, 출전을 포기하고 예정보다 빨리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결승 무대를 밟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복귀 국제무대가 리우올림픽인 것이 컸다. 감각을...
펠프스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200m 개인혼영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 첫 4관왕에 올랐는데요. 올림픽 통산 22번째 금메달입니다. 펠프스는 내일 접영 1000m에서 5관왕에 도전합니다.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금메달 따는 기계” “양궁도...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은 이번 리우 대회에서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부진했다.
자유형 400m에서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200m에서는 예선에서 29위라는 수모를 당한 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9초24의 저조한 기록으로 공동 32위에 머물러...
앞서 박태환은 자유형 400m, 200m, 100m에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 탈락했습니다. 박태환은 어제 100m 예선에서 탈락한 뒤 코칭스태프와 상의 끝에 15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박태환은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당신은 영원한 대한민국 마린보이” “출전 포기는 실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수연(25·광주시체육회)이 여자 평영 200m에서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백수연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32초79의 부진한 기록으로 2조 8위는 물론 전체 참가선수 29명 중에서도 최하위에 처졌다.
이로써 백수연은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출전이...
박태환은 앞서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남은 자유형 1500m는 출전을 고민해 왔다.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200m에서는 예선에서 29위라는 수모를 당한 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9초24의 저조한 기록으로 공동 32위에 머물러 역시 준결승 진출에...
△오전 1시 57분 : 수영 여자 평영 200m (백수연 출전)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9위를 차지해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던 백수연이 4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리우올림픽에 도전장을 냈다. 백수연은 런던올림픽 때처럼 예선에서부터 온 힘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오전 4시 : 축구 남자부 예선 (대한민국 VS 멕시코)
대망의 8강행이 결정된다. 본선...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하루 만에 접영 200m 이어 단체전 계영 800m도 우승했다. 수영에서만 통산 21번째 금메달이다.
펠프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간발의 차이로 사카이 마사토(일본·1분53초40)와 타마스...
시상식 장면을 보기 역겨웠다”라며 “수영은 결승전마다 약물을 복용한 선수가 2~3명은 있는 스포츠로 변질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펠프스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펠프스는 2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20개를 기록했다.
펠프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인 펠프스는 단체전인 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에 올랐는데요. 그의 통산 올림픽 메달 수는 금메달 20개와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200m에 출전한 안세현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세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접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2분08초69의 기록으로 7위를 차지, 최종 결승에 진출하는 8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초반은 순조로웠다. 50m지점 터치패드를 8명의...
펠프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간발의 차이로 사카이 마사토(일본·1분53초40)와 타마스 켄데레시(헝가리·1분53초62)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인 펠프스는 단체전인 계영 400m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