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53의 올해 세계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지난 14일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올해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자유형...
3분55초02)에 이어 조 2위, 전체 5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과 금메달을 다툴 맞수인 쑨양(중국)은 앞선 2조에서 3분53초08, 장린(중국)은 3조에서 3분54초62로 전체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올해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 나선 서연정(인천시청)은 한국신기록인 4분14초50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접영 200m의 최혜라(오산시청)도 동메달을 땄고 박태환(단국대)이 합류한 남자 자유형 계영팀은 800m에서 역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경남전국체전에서 최혜라와 공동 MVP였던 이주형(경남체육회)은 비록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여자 배영...
여자 접영 200m의 최혜라(19.오산시청)와 여자 자유형 400m의 서연정(22.인천시청)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날 한국 수영은 세 개의 메달을 챙겼다.
박태환은 15일(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배준모(서울시청), 장상진(한국체대), 이현승(대한수영연맹)에 이어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섰다....
한국은 7분30초96의 기록으로 중국(7분19초30)에 이어 1조 2위, 전체 3위로 8개국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전날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예선에는 결승만 치르기로 했다.
역시 자유형 200m를 치른 이현승(대한수영연맹)도 예선은 걸렀다.
단체전에서는 엔트리에 든 6명의 선수 안에서 예선과 결승 멤버를 달리 할...
베이징 올림픽 우승이후 오랜 슬럼프에 빠졌던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21)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지난해 ‘로마 슬럼프’로 우려를 자아냈지만 박태환은 중국의 신예로 떠오른 쑨양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아시아의 1인자로 우뚝섰다.
남자 사격의 기대주 이대명(한국체대...
오랜 슬럼프에 빠졌던 ‘마린보이’박태환(21.단국대)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이룩했다.
남자 사격의 기대주 이대명(22.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첫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날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대명은 이날 대표팀 선배 진종오(KT), 이상도(창원시청)과...
박태환(21.단국대)은 14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서 “아직 시작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환은 이날 광저우 아오티 수영장에서 경기가 끝난 뒤 “아직 해야 할 종목도 많고 반도 안 치르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태환은 1분44초80으로 결승점을 찍어 아시아기록 1분44초85를 0.05초 경신하면서 이번 대회...
박태환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1분42초96)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아시아 기록(1분44초85)을 2년3개월만에 0.05초 줄였다.
2위를...
박태환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안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한 이재영은 개인 최고 기록(2분00초79)에 못 미치는 2분01초94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혼영 400m의 정원용(경기체고)과 김민규(아산시청)는 각각 4분24초82와 4분27초03의 기록으로 5, 7위에 머물렀다. 1위 호리하타 유야(일본.4분13초35)보다 각각 11.47초와 13.68초가 늦었다.
여자 접영 100m에서는 결승에...
메달 레이스 이틀째인 14일에는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해 금메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06년 도하 대회 때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박태환은 베이징올림픽과 올해 미국 팬퍼시픽대회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던 만큼 자신감을...
400m, 1500m에서 모두 결승 진출 실패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박태환의 부활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며 볼 코치의 지도를 받은 박태환은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6개월만에 실전에 나섰다.
한편, 박태환은 13일 오전 200m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200m 결승은 같은 날 오후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