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교육부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해당 지역 학교 전면 원격수업 기간을 11일에서 20일까지로 늦췄다. 이 기간까지 비수도권 지역 학교도 밀집도 3분의 1 기준을 지켜 등교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2.5단계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는 만큼, 주말께 2.5단계를 종료할지 다시 한번 연장할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등에서 등교(원)중지 및 기타 이와 유사한 조치 등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녀(만 18세 이하)가 소속된 어린이집ㆍ유치원ㆍ학교 등에서 코로나19 관련 원격수업, 격일(주) 등원ㆍ등교, 분반제 운영 등의 조치로 정상 등교(원)하지 못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2.5단계로 격상된 현 상황에선...
2학기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고3 제외)의 등교가 20일까지 중단됐다.
이 기간 아이들은 해왔던 대로 지루한 원격 수업을 받게 된다. 일주일에 1~2회 부분 등교가 이뤄진다고 해도 사정은 나아질 게 없다.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아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교육 당국의 무성의다.
원격 수업도 교육이다. 엄연히...
비수도권 지역은 유·초·중학교의 교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밀집도 제한 조치가 20일까지 유지된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박 1차장은 "이 기간 동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 발생의 감소가 이뤄진 이후에는 단계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수도권 모든 학교에 적용하던 전면 원격수업이 11일에서 20일로 연장된다. 다만 대학 입시 등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특수학교나 소규모 학교, 농어촌 학교는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등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돌봄 기능도 유지된다.
비수도권 학교에 대해서도...
신규 확진 학생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집계 대비 5명 증가했다. 전날 4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으며 지난 2일 확진 학생 1명이 뒤늦게 반영됐다. 5월 20일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까지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총 450명이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누적 103명이다.
만약 맞벌이 부부가 가족돌봄휴가를 순차적으로 쓰면 최장 20일 동안 자녀 돌봄을 할 수 있고,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비 지원 대상은 휴원, 등교개학 등으로 초등학교 1ㆍ2학년 이하 자녀(장애인 자녀는 18세 이하)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지속 여파로 가족돌봄휴가...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학생·교직원은 51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학생으로 경기에서 8명, 서울에서 3명 추가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학생 415명, 교직원 10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서울 187명, 경기 169명...
이는 5월 20일 순차 등교 시작 이후 최다다. 직전 수업일인 28일(7175곳)보다 332곳 는 수치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이후 지난 26일 6840곳, 27일 7032곳에 이어 28일과 이날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5월 등교 수업 이후 최다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66곳, 인천 705곳, 경기...
5월 20일 순차적 등교수업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1일 849곳보다 996곳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577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268개교, 평택시 58개교, 파주시 57개교, 양평 16개교 등 총 422곳이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이어 △충북 280곳 △강원 190곳 △인천 168곳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예를 들어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거나, 지하시설에 대한 운영도 중단이 검토된다.
학교는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역시 휴원한다.
공공기관·공기업은 기관별·부서별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민간기관·민간기업은 필수인원 외에는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한다.
이날 0시 기준 5월 20일 등교 수업 시작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300명을 넘어섰다. 사흘 동안 학생 70명, 교직원 22명 등 모두 9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현재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283명, 교직원은 7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이 수도권에 적용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26일부터...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자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등교·등원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하거나 휴교·개학 연기할 경우 △자녀가 무증상 자율격리자로 등교 중지조치를 받은 경우 △자녀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 의심환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치에 따라 등교가 제한될 시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한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최근 기업들도 다시 재택근무로 전환하자 재택근무 관련주도 재조명받았다. 알서포트는 21일 전주 대비 27% 오른 1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20일 장중에는 1만40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알서포트는...
앞서 1분기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10∼20%, 영업이익은 50∼80% 감소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특히 3월 백화점 매출은 40.3%, 대형마트 매출은 13.2% 줄었다.
편의점의 경우 주변 상권 특성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줄어들면 일반적으로 주택가 인근 점포 매출은 늘어난다. 반면 재택근무와 등교 중지 등으로...
전날보다 135곳 늘어난 수치로 올해 5월 20일 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17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서는 우리제일교회가 위치한 용인시에서 207개교, 스타벅스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파주시에서 49개교, 양평 14개교 등 총 279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이 확산 중인 성북구가...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240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 가운데 27명은 서울 거주자로 확인됐다. 고등학생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은 4명, 중학생은 2명이 나왔다. 서울 성북구 체육시설 관련 고등학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 확진자...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전날과 같다.
최초 확진자는 성동구 소재 학교에 8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405명에 대해 취합검사기법(Pooling)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또 확진자가 성동구 소재 스터디카페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시간대 시설 이용자 294명에 대해 취합검사기법으로 전수검사 중으로 264명 음성,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 1~2회 등교하고 실내생활이 늘어난 코로나19 시대 초등학생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하고 활동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달 중 올바른 식습관, 나의 건강 체중, 영양성분 표시 등 학년별 맞춤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