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의 손자 김호중군이 0.06%가량 한국내화 지분을 보유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후성그룹, 전체 매출 1조2500억원대… 후성·한텍 등 일부 계열사 적자 키워 = 후성그룹은 지난 2014년 기준 전체(국내법인) 자산규모 1조3700억원가량, 전체 매출액 1조2500억원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력회사인...
결국 이들의 경영권 싸움은 주주총회에서 결판이 나겠으나 순환출자 구조의 특성상 후계 구도를 점치기는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거세지는 투명성 압박=한국 롯데 지배구조의 정점인 호텔 롯데는 지난 2013년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하고, 호텔 롯데의 최대 주주인 그룹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개요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투자에는 야후의 공동창업자이자 중국 알리바바의 2대 주주인 제리양, 비트코인계의 큰손 윙클보스 형제, 폴 프레슬러 갭(Gap) CEO, 드롭박스 1호 투자자 페즈먼 노자드, 구글 초기 투자자 바비 야즈다니 등이 참여했다. 미미박스를 창업한 하형석 대표는 “지난해 미국 스타트업 엑셀러에이터를 지내고 나서 투자를 받았다”며 “투자자들 앞에서 모든 생각을 다 얘기한...
◇이달우 전 회장, 40년 환경전문기업 세워… 장남 이태영 회장, 최대주주로 = KC그린홀딩스그룹의 창업주는 KC코트렐의 전신인 한국코트렐의 이달우 전 회장이다. 충북 진천 출생인 이 전 회장은 20대 청년기에 조선전업 전기부에 몸담았으며, 30대 초부터 1973년 한국코트렐을 설립하기 전까지 대아산업건설 이사로 재직했다. 그는 41년 전인 1973년 대기오염...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된 변경회생계획안에 포함된 ‘감자’ 계획안을 놓고 기존 주주들과 인수 예정자인 하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에 ‘1.25대 1 감자’와 ‘회생채권 변제에 따른 현가할인(18%)’이 포함된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업계에선 이 계획안을 바탕으로 감자가 진행되면...
이에 팬오션 소액주주들은 지난해 영업이익 2150억원, 부채비율 220%대의 우량회사로 탈바꿈한 팬오션이 헐값에 팔리고 감자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이미 한 차례 20대1 무상감자가 이뤄졌으며 주가 하락에 따른 피해도 일방적으로 떠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산업은행 측 역시 "팬오션...
여기에 기존 여당 출신 각료들도 비슷한 처지여서 20대 총선을 앞둔 연말엔 내각의 절반 가까이가 비는 국정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 주총시즌 ‘주주행동’ 시작됐다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주들의 본격적인 행동이 시작됐다. 경영권을 둘러싸고 격전이 예고된 주총이 있는가 하면, 주요 기업의 주총 안건에 공식적으로 반대를 권고한 연구소도...
오뚜기는 함태호 명예회장이 지분 17.46%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으며 친인척과 회사 임원,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63.42%에 달한다.
함 명예회장을 비롯해 형제, 아들, 손자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주식은 165만5877주(지분율 48.13%)로 이들이 받게 될 배당금은 66억2350만8000원에이다.
함 명예회장은 24억원의 배당금을 받으며 아들인 함영준...
일각에선 김택진 대표가 부인인 윤송이 사장을 승진시키는데 최대주주인 넥슨 측과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정주 넥슨 회장이 격분해 경영참여를 선언했다는 설도 나돌았습니다. 김정주 회장이 윤송이 사장의 승진을 김택진 회장의 넥슨 배제 의도로 해석했다는 설명도 곁들여 신빙성을 갖게 했습니다.
결국 넥슨과 엔씨소프트 측은 윤송이...
동부화재는 1분기 시장점유율 20.4%에서 올해 10월까지 누적 기준 18.9%로 시장점유율이 소폭 떨어졌다. 이어 악사다이렉트 17.3%→15.3%, 하이카다이렉트 12.2%→11% 선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해상은 지난해 12월 임시 이사회를 통해 하이카다이렉트와 흡수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흡수합병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매각이 20대 그룹의 주요 흐름이 되면서 옥석 고르기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재계 상속문제 대두도 M&A 활성화 원인 = 국내로 시각을 좁히면 주요 그룹이 3~5세 상속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M&A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 상속세율은 누진세가 적용되며 30억원을 초과하면 50%의 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최대주주 지분 승계의 할증이 더해지면...
세 번째로 재산 감액이 큰 부자는 노볼리페츠크 철강의 경영자 겸 최대주주인 블라디미르 리신이다. 회사의 주가가 42% 폭락하면서 그의 재산 75억 달러가 사라졌다. 러시아 제2의 무선사업체 메가폰의 주가가 58% 떨어지면서 회사의 주식 20%를 가지고 있던 알리셔 우스마노프는 68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 블라디미르 에브투셴코프는 재산이 90%나 줄어 한때 14위...
◆ '용돈 달라' 아버지 집에 불지른 20대 구속
용돈을 주지않는다며 아버지의 집에 불을 지른 박모(20)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가 새어머니에게 '용돈을 달라'며 아파트 복도에서 난동을 부리다 커튼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 대체로 맑고 일교차...
현재 화승R&A의 최대주주는 118만8909주(18.42%)를 보유한 현 총괄부회장이다. 현 회장은 115만6890주(17.92%)를 보유하고 있고 화승(7.54%), 화승인더스트리(5.41%) 등이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19.38%를 보유한 화승R&A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현 회장 등 오너 일가가 23.6%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말 화승그룹은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특히 텐센트는 다음카카오의 2대주주여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미치는 텐센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텐센트가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 30곳을 상대로 투자 방안을 설명하고 협상도 진행중이어서, 위챗으로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을 펼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힘을 얻고 있다.
텐센트가 드라마 PPL로 국내에 첫발을 들이는데는 라인이...
엔드포인트테크놀러지의 로저 케이 애널리스트는 “저커버그는 초기에 SNS 구축에만 신경쓰면 됐다”며 “그러나 이제는 매출도 늘려야 하고 주주들에게 페이스북이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라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요구들은 결국 페이스북 사용자 증가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저커버그는 이런 상충되는 상황에서 균형을...
메가스터디가 인수ㆍ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가운데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손주은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한때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를 넘볼 정도로 승승장구 했지만 교육정책 변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시가총액이 50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손 대표는 20대에 사교육 분야에 뛰어들었다. 당시 이미 월 5000만~6000만원 수입의...
그는 지난달 190억 달러를 투자해 ‘북미판 카카오톡’인 왓츠앱을 인수했으며 지난주에는 가상현실(VR) 기술업체 오쿨러스를 20억 달러에 사들이는 등 IT 분야에서 공격적인 M&A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치투자의 달인인 버핏도 올해 ‘코끼리 사냥’(대형 M&A)을 이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1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올해 미국 경기...
이어 30대, 50대, 60대, 20대, 70대, 10대 순의 투자자 비율은 고착화됐다.
특히 10년간 10대 주식 부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07년, 2008년 미성년자의 주식 보유는 정점에 달했다. 지난 2004년 20세 미만의 주식 투자자 수는 2만6298명으로 소유 주식 수는 4457만주였다. 3년 뒤인 2007년 20세 미만 주주는 5만3337명, 보유 주식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