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의원 보좌관을 거쳐 시흥시의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하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2선’ 함진규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았다. 정필재 후보는 검사출신으로 경주지청장, 충주지청장을 역임하고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 등을 지냈다. 윤석창 후보는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중앙선관위에 의하면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26.7%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36.9% △2022년 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20.6%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22대 총선을 엿새 앞두고 이날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 관심도 및 투표 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의 83.2%는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78.9%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사우동에 거주하는 김모(53) 씨는 "윤석열 대통령 2년 동안 물가도 너무 많이 오르고 힘들어졌다"며 "민주당이 잘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윤 대통령이 너무 싫어 민주당을 뽑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주민 정모(46) 씨는 "선거 가까워지니까 갑자기 서울 편입 문제를 들고 나왔다"며 "편입이 되면 좋기야 하겠지만 믿지는 않는다....
이 대표는 2016년 20대 총선 때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병에 출마했다가 패한 뒤 2018년 재보궐 선거(당시 바른미래당), 2020년 21대 총선(미래통합당) 등 3차례 모두 낙선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에 대해서 꾸준히 비판을 해왔고 저희는 야권”이라고 힘주어 말한 뒤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즐기시던 약주 한 잔도 하기...
우리 20대, 30대가 과연 선진국이라 생각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문재인 정권의 조국 사태가 생각난다. 온 가족이 동원돼 입시 비리에 가담하고 아빠, 엄마, 딸 세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일가 입시조작단을 보면서 문 정부 때 공정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고 했다.
유 위원장은 "(어제 울산) 총선 유세에 문 전 대통령이...
금남시장에서 만난 금호동 출신의 이모(63) 씨는 "당선되고 나서 (박성준 후보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실망스럽다"면서도 "민주당도 싫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더 싫다. 이번에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호동에 거주하는 박모(52·여) 씨는 "박성준 후보가 그동안 잘하지 않았느냐"며 "그동안 쭉 민주당만...
구체적으로는 대통령 집무실‧국회 이전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세종 공립학원 설립으로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을 키워보겠다고 공언했다. 또 공공데이터·AI 산업의 메카 세종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류 후보는 본지에 “여야를 막론하고 그간 시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정치궈늬 판을 갈기 위해 출마했다”며 “국민 무서운 줄 알고, 국민 목소리에 귀...
구 후보도 양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보낸 '진짜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우면서 대통령실과 서울시와의 정책 협업 의지를 내비치며 '재건축' 등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구 후보는 '양천의 새로운 힘·힘있는 여당 후보', 황 후보는 '양천만 바라보는 양천 바보'를 총선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깨비시장에서 강서고등학교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목동...
부산 사상은 문 전 대통령의 옛 지역구로, 19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20대 총선 때는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상 방문을 마친 뒤 경남 양산으로 가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양산 시민들도 만났다.
양산 방문 중 취재진과 만난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당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9일 앞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를 두고 "2000명 숫자에 매몰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공세에 나섰다. 최근 자당 후보들의 '불법 대출' 등 잇따른 부동산 부정 의혹에 민심 이반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를 고리로 국면 전환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신현영 대변인은...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을 역임,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양문석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 규모의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당시 20대 대학생이었던 딸 명의로 대출금 11억 원을 동원했다는 논란이 일자 전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다만 ‘사기대출이 아니다’라며 불법은...
이 두 가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용기와 결단이 없었으면 못 했을 것”이라며 “20대부터 국회의원을 하고 군부독재를 무너트릴 때까지의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이자 우리 당에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명록에는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셨던 용기와 하나회를 척결하셨던 결기, 가슴에 새기며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
판교 운중도서관 인근에서 만난 주부 이모(50대)씨는 "김은혜를 밀었는데 마음대로 사퇴하고 또 옆(분당을)에 나온 걸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안철수도 대통령 나갈 사람 아닌가. 민주당 찍을 것"이라고 했다. 서현역 인근의 식당 사장 이모(60대)씨는 "이광재가 서글서글하고 일을 잘할 것 같다"면서 "안철수가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총선까지 20년간 보수정당을 거부했다. 구로1~5동·신도림동·가리봉동이 포함된 구로을은 비교적 높은 호남 출신 구민과 젊은 직장인이 밀집한 구로디지털단지가 있어 진보세가 짙은 곳으로 분류된다.
태 후보는 북한 고위 외교관(주영북한공사) 출신으로 2016년 탈북했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20대 총선 서울 강남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나라가 어떻게 굴러갈지 걱정"이라며 "국민의힘을 지지하지만 당도 대통령도 실망스럽다. 이종섭 (주호주)대사도 임명 안 하는 게 맞다. 그냥 봐도 좋아보이지 않다. 그래서 투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남시청 사거리의 한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20대 여성은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누가...
29일 배재정 민주당 부산 사상 후보의 지역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원사격에 나선다. 문 전 대통령은 19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 의원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선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대구 달성 사저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만나 단합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갑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출마한 상태다.
(95% 신뢰수준에 ±4.3%p) 14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경인일보 의뢰) 여론조사 결과 수원정에서는 민주당 김준혁 후보 43.4%,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40.6%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에 ±4.4%p)
설상가상으로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25일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그것은 한 뿌리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옹호하다 비판 여론에 마주했다. 상대 후보인 김준혁...
19대 총선에선 전하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고, 20대 총선부터는 김병욱 후보가 분당을을 점유하고 있다.
김병욱 후보의 21대 총선 득표율은 47.94%로 당시 김민수 국민의힘 후보(45.10%)에게 약 2%포인트(p)차 신승을 거뒀다. 4년 뒤 3선 길목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 출신 김은혜 후보를 만나게 됐다. 공교롭게도 직전 총선 분당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던 김은혜 후보는...
특히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의 과천 득표율(57.59%)는 경기도 내 최고치다. 이러한 표심 추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이어질까.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의왕과천은 현역 이소영 민주당 후보와 최기식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 후보는 직전 득표율 43.38%로 당시 신계용 국민의힘 후보(37.95%)를 꺾었는데, 과천에서는 신 후보가...
연령대별 하락 폭은 50대(6.1%p), 60대(5.1%p), 20대(2.4%p), 30대(1.1%p) 등의 순이었다. 다만 40대에서는 2.0%p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3.2%p)과 보수층(2.1%p)에서 각각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한편,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