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이 내일인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국민 통합에 큰 도움과 화합 취지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참석을 정중하게 요청하시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2시 박...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3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4월 의사일정에 대해 "4월 14일이나 15일쯤 본회의가 있으면 쟁점 없어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법안을 처리하게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검추천 이견, 어떻게 좁혀질까
특검 추천 방식은 지난 소위에서 거론된 절충안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외부 추천을 받되...
부차 민간인 집단학살 관련 푸틴에 맹공 우크라 추가 지원과 대러 제재 강화 예정 유엔 안보리, 5일 긴급회동...젤렌스키 화상 연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학살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푸틴 대통령을 전범으로 규정하고 러시아 제재를 추가하기로...
이어 2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도 자영업자 피해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야 모두 2월에 1차 추경을 통과시키면서 대선 직후에 추가 추경 편성도 약속한 터라, 현 정부 임기 내에서 무난한 통과를 기대했다. 다음 날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해 추경을 이뤄내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나눈 부분을 비롯해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압수수색 집행 전날 군사법원 직원과 통화한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4일 법사위에서 이중사 사건 관련 특검법을 상정해 합의 처리하기로 한 바가 있다. 추후 법안소위 일정은 현재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2기 위원장과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독립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사옥 집무실에서 이 위원장과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삼성 측에 2기 준법위의 3대 중점과제인 △인권 우선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현재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않았으나 이달 중순 예정된 본회의 일정 전에 잡힐 가능성이 크다고 박주민 의원은 전했다.
앞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4일 법사위에서 이중사 사건 관련 특검법을 상정해 합의 처리하기로 한 바가 있다.
"당선인, 말뿐인 책임총리제 실천 의지 강해""총리에게 장관, 장관에게 차관 제청권 부여""당선인, 한덕수에 장관 후보 리스트 전달""국정과제, 중간 공개 없이 최종 확정안 발표할 것"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전날 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가 곧 회동한다. 두 사람은 책임총리제를 기반으로 한 정부부처 장관 인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전날 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가 곧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확정은 안됐지만, 두 분이 곧 만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책임총리제를 비롯한 정부부처 장관 인선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책임총리제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송언석 국민의힘,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송 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통대선 공약 실천 협의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포함 여부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차원에서 정부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주한 걸프협력회의(GCC) 대사단 1시간 회동"농업,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 협력""건설·인프라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 높이 평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주한 걸프협력회의(GCC) 5개국 대사단을 접견했다. GCC는 1981년 5월 출범한 걸프 연안 6개국(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간...
"조만간 靑회동 후속조치 이행 접촉 있을 것" "靑 제2부속실 폐지 입장은 그대로" "당선인, 오늘 청년 무역인들 만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께서 대내외적 위기...
박홍근-홍남기 회동 이튿날 김성환 "추경 30조"여야, 洪 만난 뒤 추경 추진 뜻 모아…여야정 중지인수위 "추경 세출 구조조정, 기재부와 의견 좁혀"코로나특위서 인수위 추경 입장 정립할 듯다만 안철수 "국회가 생각 못한 방역예산도 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30조 원 규모로 정리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기획재정부와 협의 뒤...
원 부대변인은 "여가부 개편과 관련해 안철수 위원장이 내일 여성단체연합, 여성유권자연맹, YMCA연합회 등 여성단체 3곳과 만나 소통할 것"이라며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임이자 의원도 동행하며 오후 1시30분 회동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부산 엑스포 테스크포스(TF)와 디지털정부플랫폼 TF 구성을 알렸다.
외교안보분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171분 동안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경험 공유를 약속하며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만남은 지난 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난후 19일 만이다. 하지만 만찬은 오후 5시59분부터 2시간51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만남시간이 다가오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의 만찬 회동을 마쳤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오후 8시 50분까지 총 2시간 51분간 만남을 가졌다. 대통령과 당선인간의 만남 중 역대 가장 긴 시간이다.
한우갈비와 레드 와인 등을 곁들인 이번 만찬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회동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안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을 계기로 현 정부가 마지막 날까지 국정 운영과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신·구 권력 갈등 중재와 함께 “인수위가 국정 중단을 불러와선 안 된다. 핀포인트로 문제 있는 부분을 제대로 짚고 검토해 대안을 만드는 게 인수위의 가장 중요한 일”...
尹측 "의제는 없지만,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회동 자리서 추경 편성 건의 예상""두 분 모두 안보 문제에 대해선 공감대 있을 것""총리 후보는 경제원팀, 드림팀 이끌 최적임자"尹 "아무래도 민생, 안보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까"
대선 19일만에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만찬 자리에서...
이날 회동에서는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나누시는 이야기에는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문제 를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치 오차 없는 안보는 현 대통령이나 윤석열 당선인 생각 간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