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출전한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 3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어스틴 보스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세 번째 홈런이다.
지난 19일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경기에서 2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한편...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이날 1-1로 팽팽히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에릭 존슨의 3구째 71마일(약 114km)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샌디에이고 중견수 멜빈 업튼 주니어의 호수비에 잡히며 물러났다.
이어 2-1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존슨의 87마일(약 140km) 초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20으로 올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2-4로 뒤진 7회 초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강정호는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지난 7일 복귀전에서 시즌 1, 2호 홈런을 친 이후 닷새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킹캉!” “20홈런 이상 기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서 시즌 1, 2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5경기 만이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7회초 4대2로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귀중한 1점 홈런을 작렬했다. 선두타자로...
메이저리그 데뷔 2호 홈런이다. 박병호의 이번 홈런 비거리는 466피트(약 142m)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 홈런 가운데 두 번째로 긴 비거리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앞선 3타석은 볼넷, 내야 땅볼,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삼진은 없었다.
미네소타는 8회초 오즈왈도 아르시아, 박병호의 연속 홈런으로 6-4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한편, 오승환은...
박병호의 시즌 2호 홈런이자 타깃 필드 첫 번째 홈런의 비거리는 140.8m가 나왔다.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타율은 0.179에서 0.194로 올랐다.
팀은 6-4로 이겨 9연패 끝에 2연승을 달렸다.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박병호의 홈런에 대해 “인상적이었다”면서 “이제야 비로소 그가 자신의 응원곡으로 ‘붐’을 고른 이유를 알겠다”며 미소를...
박병호의 시즌 2호 홈런으로 아르시아의 솔로포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다. 지난 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솔로포를 터뜨린 박병호는 6경기 만에 거포 기질을 재가동했다. 비거리는 무려 462피트(140.8m)에 달했다.
그는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1, 2루에서 에인절스 선발 제레드 위버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그러나...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 상황 이대호는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올랐다. 이대호는 좌완 제이크 디크맨의 시속 156㎞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통쾌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2호 홈런을 끝내기로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로 향했다. 극적인 승리를 이끈 이대호는 홈 플레이트에서 시애틀 동료들과...
이날 이대호는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 상황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올랐다. 이대호는 좌완 제이크 디크맨을 상대로 시속 156㎞ 패스트볼을 받아쳐 시원하게 좌측 담장을 넘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2호 홈런을 쏘아 올린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로 향했다. 주자가 홈을 밟아 경기가 끝난 뒤 시애틀 동료들은 모두 홈 플레이트로 뛰어나와 이대호와...
박병호 시범경기 2호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이 빛났다. 오승환이 역투했고 이대호는 발빠른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보였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0-5로 뒤진 2회초 1사에서...
◆ 박병호, 또 홈런… 메이저리그서도 거포 기질 발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성적은 13타수 3안타(타율 0.231), 홈런...
이재원은 올 시즌 KBO 통산 2호 포수 100타점을 달성하며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2 138안타 17홈런을 기록, 올해 연봉 1억7500만원에서 1억500만원(인상률 60%) 인상된 2억8000만원에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또 이명기는 137경기에 출전해 팀 내 최고타율(0.315), 최다안타(164개), 최다 2루타(30개), 최다도루(22개)를 달성, 올해 연봉 1억원보다 8000만원(인상률...
이대호의 이번 재팬시리즈 2호 홈런이다.
1사 주자 3루에서 야쿠르트 선발 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몸쪽 높은 공(컷패스트볼)을 끌어당겼다. 타구가 폴대 위로 넘어갔다. 심판 합의 판정 끝에 이대호의 홈런이 인정됐다.
이대호는 이번 재팬시리즈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8안타(2홈런) 8타점. 소프트뱅크가 우승할 경우 시리즈 MVP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2호 홈런이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교체된 투수 산체스와 맞대결을 벌이던 추신수는 4구째 볼을 지켜봤다. 이후 진귀한 상황이 발생했다. 포수가 투수에게 건네려던 공이 추신수의 배트를 맞고 내야로 흘렀다. 이를 지켜보던 3루 주자 오도어는 그대로...
우타자 대부분의 특성대로 당겨치기보다 밀어치는 장타가 많다는 의미다. 절대적이지 않지만 추신수 역시 이같은 특성에 따라 오른쪽 홈런이 많은 상황이다.
이날 추신수의 포스트 시즌 통산 2호 홈런 역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우리 시간으로 15일 오전 7시 현재, 양팀은 2대 2의 팽팽한 접전 속에서 6회말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2호다. 앞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선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 소속으로 피츠버그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런을 친 바 있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5회 2-1로 앞서고 있다.
박병호는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의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 선발투수 홍건희의 초구인 시속 143㎞ 직구를 잡아당겨 개인 통산 2호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의 첫 만루홈런은 2012년 4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나왔다.
김민성의 2점 홈런과 서건창의 1타점으로 넥센이 점수 차를 9-0으로 벌린...
1-1 동점인 3회말 두산 선발 유희관의 초구를 받아쳐 실책을 만회하는 115m 2점 홈런을 쳐냈다. 지난 6월 10일 삼성전 만루포에 이은 시즌 2호 홈런이다.
한편, 신성현은 덕수중을 졸업한 뒤 일본에서 2008년 고교를 졸업 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에 지명됐으나 별다른 활약없이 2013년 10월 방출됐다. 이후 고양 원더러스를 거쳐 지난 5월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kt 위즈의 댄블랙이 장외홈런으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kt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대7,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2회 강민호의 솔로포로 1점을 먼저 냈고, kt는 3회 하준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의 균형은 6회말에 깨졌다. 롯데는 짐 아두치와 황재균, 강민호의 홈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