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일반적으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모두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두 약물 병용요법의 장기적 효과는 평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SGLT-2 억제제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복합 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연구를 추가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은 SGLT...
이번 임상에서는 제2형 당뇨병 1차 약제인 메트포르민 성분과 최신 당뇨약인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함께 복용하던 315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제미글로 또는 위약을 24주간 추가 투약한 후 당화혈색소(HbA1c) 등을 비교했다.
기저(Baseline) 대비 24주째 당화혈색소 변화는 제미글로군 -0.86%, 위약군 -0.20%로 제미글로 투여군의 혈당 감소...
제2형 당뇨병 환자의 40~50%에서 발생하며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치료 또는 신장이식을 통해서만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당뇨병성 신증으로 허가 받은 치료약은 없으며 질환 발생시 고혈압 치료제인 ACE inhibitors 또는 ARB가 처방되고 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RAS(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으로 개발 중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반려동물 대상 연구자 임상 결과를 발표, 경구용 반려동물 당뇨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려견의 경우 약 300마리 중 1마리, 반려묘는 약 200마리 중 1마리에서 당뇨병이 발생하지만, 아직 먹는 약이 없어 인슐린 주사로 치료한다.
지씨셀은 올해 3월 동물 진단검사 전문...
허가와 생산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건을 통해 처음으로 임상단계에서 협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올 상반기 매출액대비 R&D 투자비율이 18%에 육박하고, 다수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2형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은 올 상반기 독일에서 임상에 돌입했으며, 내년에도 복수의 후보물질들이 글로벌 임상에 출격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수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은 지난 6월 독일에서 임상 1상을 시작했으며, 비알콜성 지방간염치료제 'ID11903'은 해외 임상을 앞두고 있다.
제2형 당뇨병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가 주요심혈관계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 MACE) 발생과 신장질환 발생을 줄인다는 최신 연구 데이터를 메타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GLP-1 작용제는 투여경로(경구용, 주사제)나 투약간격 등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에 이점을 가졌다.
특히 한미약품의...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나비드 사타 교수와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심혈관계 안전성과 위험도 비율(HR)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GLP-1 수용체 작용제들이 당뇨 환자의 심부전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도 11%까지 감소시킨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혁신 창출 가능성을...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해 새로운 혁신 창출의 잠재력을 입증한 바이오신약이다.
AMPLITUDE-O 임상에 따르면 위약 대비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4mg 혹은 6mg)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은 27%, 신기능 감소 및 단백뇨 발생률은 32%로 대폭 줄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에서도 에페글레나타이드 세 개 용량...
대원제약은 중국 화동제약의 자회사인 항저우중미화동제약과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TTP273’의 개발,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TTP273은 미국 vTv테라퓨틱스가 처음 개발했으며, 화동제약이 중국과 한국 등 16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독점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및 당뇨병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노보 노디스크 이외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CDA를 체결했으며, 중국의 통화 동바우 제약과 MOU를 체결해 당뇨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전임상 결과에서 당뇨 완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고, 제 2형 당뇨 치료 과정에서...
이어 “당뇨복합제를 포함해 향후 개량신약 등의 개발과 관련해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품목허가를 받고 뉴지랩파마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라며 “GMP 인증을 받은 아리제약 생산시설을 활용해 매년 2~3개 이상의 자체개발 신제품들을 직접 생산 및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IDG16177이 독일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한다.
일동제약은 28일(현지시간) 독일의 임상승인 기관인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에서 신약후보물질 IDG16177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사람과 제2형 당뇨 환자 총 100여...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나비드 사타 교수는 “이번 AMPLITUDE-O 임상은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저위험 및 고위험군 환자에서 혈당, 혈압, 체중을 낮추는 가운데 주요 심혈관 및 신장질환의 발생률을 안전하게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 백승재 상무는 “권리 반환을 겪은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일동제약은 25일~29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당뇨학회(ADA 2021)에서제2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 작용제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IDG16177은 대조약물인 ‘파시글리팜(fasiglifam)’에 비해 높은 활성을...
동아에스티는 25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1에서, 제2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DA-1241’의 미국 임상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DA-1241의 미국 임상1b상 결과는 ADA 2021...
패치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DA-5207', 과민성방광치료제 후보물질 'DA-8010' 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DA-1241'로 진행한 미국 임상 1b상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임상결과는 곧 개최될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 투여,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 메트프로민과 DPP-4 억제제의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이고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승일 로스비보 교수는 최근 제2형당뇨병, 비만, 지방간과 위장장애를 모두 함께치료할 수 있는특정 miRNA를 발견해 네 개의 미국 및 국제 특허를 네바다 주립대를 통해 출원했다. RSVI-301/302/305/306 등을 포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노 교수 연구팀은 사람을 감염시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표적 하는 동시에 중증을 일으키는 과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