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도 최근 2년간 포스코 1차 협력업체에 납품 또는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 2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한다.
앞서 9월7일 한은은 힌남노 피해 중기지원을 위해 금중대 한도유보분 중 500억원을 포항본부에 긴급 배정한데 이어, 9월19일엔 그 대상을 포스코에 납품 또는 용역 제공 실적이 있는 1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하고, 은행 대출취급기한을 기존 올...
2회 공무집행방해하고 재소자를 4회 상습 폭행한 범행을 추가로 밝혀내 김근식의 혐의에 추가했다.
검찰은 김근식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재범 방지를 위한 조치로써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 및 전자장치 부착명령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 지원 및 2차 피해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깡통전세 피해자들이 경매를 거치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확률이 낮아져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달 서울 다세대주택 낙찰률은 13.7%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매각률 31%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경매 열기가 식으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실제 낙찰가격 비율)도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법 경매5계에서 진행된 다세대주택...
먼저 교육 당국은 이태원 참사 피해 학생에 대해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두 곳 중 한 곳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원이 학교의 또 다른 업무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정찬승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홍보위원장은 “기존 상담 교사들의 역량에 비해 업무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언론 4개 단체는 1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언론 4단체는 비통한 심정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참사 피해자를 향한 낙인찍기와 유가족이 받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뜻을 모아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일부 언론은 자극적인 현장 사진과 영상, 그리고 희생자 모습을 여과 없이 되풀이 보도했다”며 “2014년 세월호...
해당 권고문은 일부 매체들의 자극적인 방송 및 보도와 여과 없는 SNS 게시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은 “의료지원 대상자의 고통을 재현하고 악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접촉이나 취재에 대한 자제가 필요하다. 또 취재 과정에서 대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사생활과 심리적 안정 등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비난과 혐오 등...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에서 “여과 없이 사고 당시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라면서 “우리가 모두 시민 의식을 발휘해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경정신의학회는...
가짜뉴스는 피해자, 유족에 대한 2차 가해일 뿐만 아니라 국민 분열, 불신을 부추기며 많은 사회적 비용을 치를 것"이라며 "자극적인 단어로 국민의 감정을 자극할 뿐만 아닐 진실을 바로잡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그에 따르는 국론 분열과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큰 폐단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군인 출신 유튜버 이근이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들을 향한 2차 가해에 분노했다.
이근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미래가 밝은, 젊은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글과 함께 이태원 사고를 추모하는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희생자들과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는...
이에 행안위 전문위원도 “(2차 정밀진단은) 현재 임의적 규정인 상태”라며 실효성을 살리려면 강행 규정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검토 의견을 냈다.
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 14명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었거나 5년 이상 근속한 소방공무원에 한해 재직 중 한 차례에 한정해 6개월 범위의 안식월을 부여하는 ‘소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정보 제공, 피해자・가족 인권 보호 등 재난 방송 관련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통심의위는 "고인과 유족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자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자정활동이 요구된다"며 "관계 법령과 심의규정을 위반한 정보에 대해서는 신속히 심의해 삭제・차단 조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누르면 추모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다음 뉴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정오 기준 2만7000여 건이 넘는 추모 댓글이 달렸다.
다만 댓글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만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측은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정해진 추모 문구로만 작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현장을 찍은 영상과 사진이 무분별하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민감한 모습에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 서울의 한 대학 종합병원 소속 남성 간호사는 응급실을 찾은 사상자들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나 이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스스로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은 SNS를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날 열린 전북현대와 FC서울 간 FA컵 결승 2차전에서 선수들과 관중이 10초간 묵념하고, 응원 없이 경기가 기작됐다. 프로배구 경기에서도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이...
한국기자협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언론이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 사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 좁은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참사는 30일 오전 기준 151명의 사망자를 내며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참사 이후 언론은 사건 현장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은 SNS를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앞서 29일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가량의 인파가 운집하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남은 가족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한 판단이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가족이어서 신상을 공개할 경우 (살아있는) 다른 가족들에게 2차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집 안 내에서 일어난 가족 간 살인 범죄여서 재범방지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없고, 국민들에게 유사 범죄를 조심해야 한다고 알리는 범죄예방 효과도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밖에 빗물받이 덮개 무단 설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신축 반지하 주택 원칙적 건축 불허가, 집중호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물 붕괴예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행정 제도 개선 및 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난 약자인 침수 취약계층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즉시 추진하여 기록적인...
호조
2차전지 소재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IRA 수혜/고객사 추가 확보 기대감 긍정적
이창민 KB증권 연구원
◇현대차
문제는 불확실한 전망
일회성 비용을 제외해도 아쉬운 3Q22 실적
어두운 23년 전망
불확실성을 반영한 주가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
◇POSCO홀딩스
태풍 침수 피해는 결국 일회성 이슈!
3분기 포항 공장 침수 피해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