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0만 원씩 준다고 나라 망하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약 15조 원이 사용되는 전 국민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가부채가 늘어난다고 무슨 나라가 망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 15조 원은 국가부채 비율의 0.8%도 안 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심 대표는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이 거론됐냐는 질문에 "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다"며 "최 수석이 의례적으로 인사하러 온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최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청와대 회동 추진 상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우리가 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2차 재난지원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특히 2차 재난지원금을 1차 재난지원금과 같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하는지, 혹은 소득 하위 50%에게만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하는지 등 '방법론'에 관해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막상 여론은 '2차 재난지원금'의...
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거론되고 전례 없는 4차 추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향으로 건보료 인상률이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2018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재정개혁특위도 권고한바 있는 건강보험재정 기금화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선별지급론과 같은 어리석음을 놓고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전 국민 대상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경제 위기는 공급이 아니라 수요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며 "수요역량 강화에 집중해...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막상 돈(재난지원금)을 줘서 국민들이 소비하러 많이 돌아다닌다면 코로나19는 또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도 당연히 하는 것"이라며 당장은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26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선 지금은 그런 (2차...
그래서 시작된 게 (재난지원금 등의) 지원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해 지급하자는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는 말 같은데 본질적으로 보면 오히려 부자들을 위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선별 지급으로 인해) 세금 납부하는 사람하고 혜택 보는 사람이 자꾸...
“현 단계 지침 철저히 지키는 게 더 우선”
-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
코로나 재확산에 '2차 재난지원금' 논의…"선별 아닌 전 국민 지급 필요해"
-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교회 현장예배 강행은 예배 본질과 멀어…교계에서 사과 넘어 적극 조치해야
- 방인성 목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관객과의 밀당이...
◇박주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주민 의원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소득 하위층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는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전면지급을 얘기하는 사람은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소득 하위부터 주면 시간은 큰 문제가 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5일 TBS라디오 ‘김지윤의 이브닝쇼’에서 “당정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때다, 재난지원금은 논의를 유보한다’고 했으니 거기에...
특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민간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내수회복 대책으로 소비 감소를 억제했다”며 최근의 코로나 재확산 국면에서 저소득층과 중산층 지원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특위는 △고용유지 대책 지속 △한국판 뉴딜사업 조기 착수를 통한 시장소득 개선 △전 국민...
이재명 지사는 글을 통해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이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2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주장 등에 대한 일부 당원들의 반발을 의식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당원은 누구나 당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고, 국민은 누구나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정책이 결정되면 존중하지만 정책결정 전에는...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지금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기존의 비상 대책을 보완하거나 추가해야 한다"며 "이미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변화된 상황에 맞추어 보강해 주기...
주 원내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모든 국민이 아닌 일부 국민에게 지원하는 선별적 지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가 끝난 후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당내에서 확정이나 결론 난 건 없다”고 답했다. 다만 “가까운 시일 안에 3단계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제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단 주장이 나온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5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관련해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돕는 차등 지원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24일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올봄 1차 지급 때도 지금 같은 논의가 있었으나 행정 준비와 국민 수용성 등의 고민 때문에 전면 지급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및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서는 필요성을 서둘러 점검해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3회 국무회의를 열고 "방역을 강화하면서도 한 순간도 경제를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상 시나리오를 세우고,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조짐이 나타나면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단 방역에 주력하자"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 건설적인 논의가 많이 돼야 할 것 같다"며 2차 재난지원금 재원의 문제점을...
최근 여당을 비롯해 정치권 안팎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보편적 방식으로 할지 선별적 방식으로 할지를 두고 이견이 일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선별적 지원을 이재명 경기지사는 보편적 지원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급방식이 아닌 재난지원금의 목적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