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소식에 편의점 업계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U는 업계 최초로 허니비즈의 배달앱 ‘띵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띵동은 서울시가 주관해 만든 민관 협력 상생 네트워크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한 배달앱 중 하나다. 별도의 입점비와 광고비가 없고...
110 전화로 확인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위해 16일부터 범정부 차원 원스톱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일환 2차관 주재로 '범정부 4차 추경 TF'를 열어 긴급피해자원 패키지 집행 가이드라인 마련과 원스톱 콜센터 개설·운영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를 반영해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을...
홍남기 "2차 재난지원금, 이번 주말까지 지급준비 완료할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이번 주말까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급 준비를 완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금주 중 추경안 국회 통과를 목표로 국회 심의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유 부총리는 "대형 학원(300인 이상)의 경우 2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아니지만 초저금리의 금융 지원과 과세 유예, 납부 세금 유예 등의 세정 지원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국회에서 진행되는 추경 심의에서 해당 예산이 잘 확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번 4차 추경에서...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경제 대책으로 내놓은 통신비 2만 원 지원 방안을 두고 "2만 원을 국민에게 모두 전달하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겠냐"라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전달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승 경제수석은 1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MHz(서울)
포인트 뉴스
- 김정훈 기자
“2차 재난지원금, 우리 경제 마중물 될까”
-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
"스가의 일본, 무엇이 달라질까"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방송인 강승희
“통신비 논란, 황희 발언”
- 민주당 박범계 의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윤창호법으로도 막지 못한 음주운전”
- 을왕리 사고...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거나 정부의 고용 유지 지원이 없다면 향후 대기업의 2차 실업 대란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기업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는 건 경제에 굉장히 부정적인 신호”라며 “1999년 대우그룹이 무너질 때 협력사까지 도산하며 16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한 것처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이에 업계에선 정부에 발표안을 다시검토해 달라는 요청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편의점 가맹점 대부분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정부가 발표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지원대상 선정기준에 대해 보완 및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 시행으로 편의점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받아 고객 이용이 많은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매출이 급감했다"며 "그럼에도 제한지정업종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배제됐다"고 지원대상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협의회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협의회는...
'2차 재난지원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한정된 재원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큰 계층에 직접적이고 실질적 지원에 집중하는 맞춤형 지원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측면이 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4월 2차 추경 때와 비교해 피해지원제도 구비 상황이나 여건이 달라졌다는 점을 감안했다...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지급…PC·노래방 200만 원·수도권 음식점 150만 원 지원
정부가 10일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액 4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영업시간을 제한받은...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는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적용 기한도 1~6월에서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또 특고·프리랜서에게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존 대상자 50만 명에게 50만 원을 지급하고 신규 20만 명에게는 50만 원을 3개월에 걸쳐 총 150만 원 지급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통신비 지원의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다음 달 부과되는 이달 치 요금에 대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에 통신비를 포함하게 된 표면적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의 증가'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늘어난 통화량이나 데이터 사용량 등의 통신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예산으로, 추경안은 11일 국회에 제출된다. 국무회의는 또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이번 추석에 한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일시 완화하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코로나19와 태풍 및...
전문가들은 7조8000억 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필요성에 대해선 이견이 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제적 거리 두기로 영세 자영업자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10일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는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적용기한도 1~6월에서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또 특고·프리랜서에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존 대상자 50만 명에게 50만 원을 지급하고 신규 20만 명에는 50만 원을 3개월에 걸쳐 총 150만 원을 지급한다.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특별 구직 지원금도 1회 50만 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여러 지원을 국민이 빠르게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야는 또 국회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대표 정례회의를 매달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지난 4.15 총선 공약과 각 당의 정강·정책 중 공통된 사항을 양당 정책위의장이 협의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의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등...
김 위원장 역시 “합리성이 결여되지 않는 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추석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2차 재난지원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경이 처리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강조한 코로나19 민생법안 중 비쟁점 법안 합의와 관련해서도 합을 모았다.
이 대표는 “방역과 민생을 위해 긴급한 법안을 처리해주시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4차 추경안과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두달 만에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처음 열린 비상경제회의는 이날로 여덟번째다. 이날 회의에서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방식 등을 포함한 4차 추경안의 규모가 최종 결정된다.
임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