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제조업 생산지수에 비해 산업생산지수의 하락 폭이 낮은 것은 그동안 경직되었던 국민들의 생활이 차츰 일상으로 돌아오고 재난지원금 등 여러 정책들로 인하여 서비스업 생산이 호전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동력은 결국 제조업이다. 제조업의 호전이 없는 한, 경제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취업자 수는 올...
4차 추경이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오르고 있는 경기흐름을 지켜보려는 것 같다. 대출이나 비우량회사채 매입을 위한 특수목적기구(SPV) 설립 등은 이미 시장에 공개된 대책이고 집행되고 있다. 추가 금리인하나 새로운 대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 같다.
▲ 김상훈 KB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 동결
- 특별한 내용은 없을 것 같다....
이재명 지사는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전액 소비와 매출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제로 복지정책보다는 효과가 컸다"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서 재난지원금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견해차...
◇이재명 “현장 상황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2차 긴급재난지원금지원 정부에 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상황이 매우 악화하고 있으며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2차 긴급재난지원금지원을 정부 여당에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재원이 적자국채 발행으로 조달됨에 따라, 5월 말 중앙정부 채무(국가채무)도 764조2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17조9000억 원 급증했다. 국고채 잔액이 16조5000억 원, 국민주택채권 잔액은 1조2000억 원 각각 늘었다.
기재부는 “국세수입·지출의 일시요인으로 수지 적자가 다소 크게 증가했으나, 연간 기준...
특히 2차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라 집행률이 높았다. 정부는 3차 추경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재정관리점검회의 등을 통해 3개월 내 주요사업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경은 6번(총 78조8000억 원 규모)이나 편성됐다. 코로나19가 기세가 여전해 남은 임기 동안 추경이 더 편성될...
30일 2차 추경(12조2000억 원)에 이은 세번째 추경 처리로, 한 해에 세 차례 추경이 편성된 것은 1972년 이후 48년 만에 처음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대학등록금 반환 지원, 고용유지 지원, 청년 주거 지원 등 사업에서 증액이 이뤄졌다. 고용유지지원금지원 기간을 오는 9월까지 3개월 연장하기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이 5000억 원 늘었다. 민주당이 심사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차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이재명 지시와 김경수 지사는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목요대화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시기를 둘러싸고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이재명 지사는 재난지원금에 대해 “과감히 한두 번 더 주는 게 오히려 재정적 이익을 보고 경제 악화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동행세일 기간'에 빛 못 보는 시장과 마트…"2차 재난지원금 요구 나오기도"
정부 주도의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백화점 등에 소비 활기가 도는 데 비해 전통시장은 다시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으로 잠깐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재난지원금의 소진과 함께 다시 고객이 줄어든 것인데요.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차 추경(11.7조 원) 및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12.2조 원)과 달리 3차 추경에는 고용·사회안전망 강화(9.4조 원), 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금융대책(5조 원)과 세수 부족을 메꾸기 위한 세입경정(11.4조 원) 외에도 한국형 뉴딜인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위한 예산(5.1조 원)과 추가적인 내수·수출 활성화 예산(3....
이 지사는 자신의 기본소득제 도입도 재차 촉구했다. 그는 "일회성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이면 거의 다 썼을 것이고 다음 달부터 더 춥고 긴 겨울이 온다"며 "일시적인 보온대책을 체험했던 국민이 2차, 3차 보온대책을 요구할 수밖에 없을 텐데, 이번에도 선별로 하겠다고 하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제한적이며, 일용직, 공장 근무 등 대부분의 외국인 근로자 업무 특성상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가 큰 상황이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에게 병원 진료비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 중 집행률 50% 미만 사업은 감염병대응지원체계구축, 국가보건의료연구인프라구축, 신성장기반자금융자 등 10개 사업이고 집행률 10% 미만 사업은 국고채이자상환, 지역현안특별교부세 등 5개다.
또 2차 추경예산(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23일까지 예산 14조2000억 원 중 13조 7000억 원(95.9%)을 지급해 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35조3000억 원 규모의 3차...
홍남기 부총리가 기본소득,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반대했다는 얘기가 이날 기재위 회의의 주요 내용이었다.
1차 추경은 제출 후 13일(3월 5일 제출, 17일 의결), 2차 추경은 제출 후 14일 만(4월 16일 제출, 29일 의결)에 국회를 통과해 코로나19 피해 및 위기극복에 쓰였다. 특히 2차 추경을 통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에 효과를...
△식사지원과 영양관리를 동시에, 식사·영양관리서비스 시범실시
24일(수)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복지부 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1:00 정례브리핑(세종청사)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제2차 인문포럼 개최
△장애인 대상 감염병대응 지침 제작·시행
△코로나19로 숨겨진 학대 위기아동...
영남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두관 의원은 윤미향 의원 논란 등 각종 민감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에 “기업, 소상공인, 서민이 코로나 위기로 신음하는데 대권·당권 논란이 가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차,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연준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2차 팬더믹 우려가 커질 경우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 도입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이 크다”며 “전일 미국 정부는 4차 경기 부양책 시행을 시사하며 하원에서는 개인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가구 6000달러 규모의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정책도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2차...
◇시민들 "직수효과가 짱이다" vs "직수로 뿌릴 돈, 땅 파서 나오나?"
미증유의 사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다. 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한 것을 두고 시민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한쪽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제도라고 말하는가 하면 다른 쪽은 경제구조의 현실을 두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