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후보자 발표하면서 '경험' 수차례 언급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 지내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외교관 출신다른 후보자들도 관련 분야 경험 갖추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2차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경험'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동안 주요 인사 기준으로 밝혔던 능력 관점에서 후보자들을 낙점했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세 외교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당선인.
이날 2차 인선안에도 안 위원장 측 인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 1차 인선 때도 안 위원장 측 인사가 없어 '공동정부' 무산 이야기가 나왔으나, 2차 인선에서도 배제된 것이다.
안 위원장은 전날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 당선인은 "원칙은...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 발표한 지 약 3일 만일부 대통령 비서실 인선 발표 예정초대 비서실장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유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2시 2차 조각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교육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최소 7∼8개 부처에 대한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법무부·행정안전부의 경우에는 '정치인 배제' 원칙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정철영 서울대 교수가 주로 거론된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이르면 13일 발표되는 2차 인선에 대해 그는 "인재가 누구 편이나 누구 사람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성 가지고 있고 도덕성 있고 개혁성과 함께 리더십 가지고 있는사람이면 대민 위해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날 대표적인 안철수계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앞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가부 장관 후보도 이번 내각 인선때 발표할 예정"이라며 "여가부 장관이 조직을 운영하면서 그 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국민 위한 정부조직 개편 방향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질 것"이라고 전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정부조직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당선인 최근 5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편성 방침 공식화현 정부, 2차 추경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총리 후보 인선 과정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 단계"
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경정예산’(추경) 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윤 당선인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당장 대규모 추경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특히, 1차 투표(3분의 2 이상 득표자 선출)와 2차 투표(과반 득표자 선출)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SK(정세균)계의 표심’이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는 의원이 없다면, 10% 이상(18표) 득표자를 대상으로 정견발표가 포함된 2차 투표로 넘어간다. 이에 우선적으로 각 후보는 18표 득표가 관건이다....
17일 인선 후 첫 브리핑이다.
그는 "윤 당선인의 국정과제를 만드는 중에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행보도 예정됐다"며 "26일 토요일에 인수위원, 전문위원, 실무위원이 참석하는 인수위 전체 워크숍이 계획됐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대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 소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통상 서류접수를 마무리한 후 2~3일 뒤 이사회를 열어 2차 회의를 하고, 차주에 면접을 진행해 결정된다. 예정된 절차대로라면 이달 넷째 주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선 영향으로 화보협회에 이어 보험연구원도 애초 예정보다는 2주가량 늦어졌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대선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돼 대선 결과에 따른...
전날 윤 후보는 2차 인선안을 확정하며, 그동안 이 대표가 반대했던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날 이 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어제 언론에 나오기 전까지 충청에 가자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당대표 이전에 제 일정이지 않나. 전날...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그래도 11월 안에는 마무리되지 않겠냐"며 "다음 주중으로 (내부에서) 1차 인선을 마무리하고 2차, 3차 이렇게 갈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 대표도 "민주당처럼 1차, 2차 발표 형태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건데 후보는 완성된 안을 내자는 것 같다"며 "그런 논의가 길어진다는 건 김 전 위원장의 의중이...
1월 2차 불평등·기후위기 문제 등과 관련된 외부 인사를 영입해 확대 선대위를 발족한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엔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엔 김용호·박인숙·박창진·배복주·송치용·강은미·류호정·이은주·장혜영·김윤기·황순식 등 11명이 인선됐다....
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제안으로 마련된 이재명 후보 직속 신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이낙연계 박광온 의원이 맡는 것으로 발표됐다.
신복지는 이 전 대표가 대선 경선에서 내세운 대표공약으로, 이에 따라 선대위에 후보 직속 신복지위가 설치됐다. 위원장을 이낙연 캠프 중책을 맡았던 의원이 맡은 것으로 다른 경선 경쟁후보가...
경선기획단은 앞선 1차 인선인 공동단장 강훈식 의원, 총괄간사 송갑석·서삼석·김원이 의원 임명에 이어 이날 2차 인선에선 당내 그룹별 대표위원들을 선임했다.
먼저 초·재선 및 3선 이상 의원 그룹별로 대표위원을 선정했다. 초선에는 신영대 의원, 재선 중에는 위성곤 의원, 3선은 김민기 의원이 맡기로 했다.
당직자들을 대표해선 노동조합위원장 추천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