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구성된 대표팀은 남자 단체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는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금메달을 딴 바 있다.
2014년 당시 인도는 한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면서 컴파운드 단체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으며 약 9년 만에 다시...
한국 컴파운드 양궁은 남자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올림픽에서 리커브만 양궁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아시안게임에선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컴파운드 종목도 치러지고 있다. 리커브는 도움 없이 근육 힘으로만 쏘는 활을 가리키며, 컴파운드는 기계의 도움을 받는 활을 말한다.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
황선홍호가 이번 결승전에서도 일본을 꺾는다면 아시안게임 3연패까지 달성하게 되는데요. 남자 축구 2연패 기록은 대만(1954·1958년)과 미얀마(1966·1970년), 이란(1998·2002년), 한국(2014·2018년) 등 4개국이 세운 적 있습니다. 그러나 3연패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없었죠. 황선홍호가 또 하나의 기록을 써낼 기회를 잡은 겁니다.
그러나 한국 축구는 일본과의 최근...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가 준결승전에서 만난 우즈베키스탄의 거친 플레이에 첫 부상자가 나오는 등 비상이 걸렸다.
4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U-24(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에 2대 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4...
한국 축구는 이제 아시안게임 3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이겼다.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 일본을 이기면 3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시작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반 4분과 전반 38분 정우영이 한 골씩 뽑아내면서 전반전을 2-1로 앞서고 후반전을 기약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이기면 결승에 올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3연패에 도전하게...
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 도전의 불씨를 되살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17-0, 5회 콜드게임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윤동희가 3타수 2안타 3타점, 최지훈이 2타수 1안타 4타점, 노시환이...
A조와 B조 1~2위가 맞붙는 슈퍼 라운드는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진행되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은 4연패 달성을 위해선 ‘남은 경기 전승’이 필요하다. 올해 3월 '야구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 충격에 이어 또 다시 수모를 당해야 할 운명에 처한 한국 야구다.
린여우민은 마이너리그 2년 동안 3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8승 7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양측 모두에게 중요하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나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만은 각각 상대를 꺾어야 결승에 수월하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4연패'를 노리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 홍콩전에서 승리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1회말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은 한국은 4회말 공격에서 윤동희, 박성한의...
대회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객관적인 전력은 홍콩보다 우수하다. 관건은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대만과의 경기에 앞서 감각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다. 이날 홍콩전에서 승리하면 2일 오후 7시 30분에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선 일본이 필리핀에 6-0으로 승리했고 개최국 중국이...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건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 2연패 이후 13년 만이다.
임성재는 26언더파 262타로 개인전 은메달을 수확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활약으로 전날 4위 기록을 2위로 끌어올렸다.
개인전 금메달은 홍콩의 다이치 고가 27언더파 261타로 가져갔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중국과 라오스를 차례로 꺾고, 전날 준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했지만 태국의 벽은 넘지 못했다. 태국은 이 부문에서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에서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서클 부문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냈다. 세팍타크로는 다음달 1일부터 개인전 경기가 이어진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단체전 3연패를 노렸으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2연패의 에무라 미사키를 앞세운 일본을 넘지 못했다.
사흘 전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던 윤지수의 2관왕 도전도 무산됐다.
한국은 이날 8강전에서 홍콩을 45-25로 대파했으나, 한일전으로 펼쳐진 준결승전에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8강에서 홈 팀 중국을 만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0월 1일 오후 9시 중국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경기는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 1실점으로 결과와 내용 모두를 잡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2018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까지 3연속 우승이다.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을 45대 33으로...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연패를 이뤘다.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로 구성된 한국이 중국을 45대 3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오상욱은 린샤오에게 4-5로 리드를 빼앗겼지만, 2라운드에서...
이로써 여자 태권도 최초 대회 3연패는 아쉽게 불발됐다.
이다빈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쩌치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저우쩌치는 25일 겨루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이다빈, 김잔디, 박우혁, 서건우로 꾸려진 한국 팀의 발목을 잡은 바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한국 남자 체조 김한솔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마루운동 결승에서 14.900점을 획득하며 8명의 출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나란히 14.333점을 얻은 중국의 장보헝, 린샤오판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연패’ 기록을 세우며 이대훈과 어깨를 나란히 할지 주목된다.
이다빈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4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칸셀 데니스를 라운드 점수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다빈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태권도 67kg초과급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4시 20분에 치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