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 4279억 원, 영업익 95억 원 손실고환율·물가 상승에 타격…원가경쟁력 강화 집중
제주항공이 지난 2분기 매출액 4279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9671억 원, 영업이익 6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 1855억 원…전년비 25% 증가영업손실 73억...적자폭 감소금융 서비스 매출 60% 증가하며 500억 돌파티메프 사태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
카카오페이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총괄(부사장)은 6일 열린 2분기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국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효과와 글로벌 물류비용 증가로 인해 30% 감소했다.
하반기 실적은 전방산업의 약세와 미국 대선 등 정책 변동성 확대로 일시적 매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기차용 동박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ESS)...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는 한편, 순환 재활용 등 신사업 관련 성과를 조기에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48억 원과 3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6%, 58.9%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4.2% 증가했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와 중화권에서 매출이 하락했지만,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로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지역에서는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특히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브랜드는 강화된 제품 경쟁력과 화제성 높은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선전했다. 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에스쁘아와...
매출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판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12.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8% 개선됐다.
엘앤에프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높은 원가 압박이 지속된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낮은 가동률도 실적 부담을 키웠다고 부연했다.
전체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약 3% 상승했으나...
주춤했던 외형 성장이 회복하고 있고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반년 만에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시행한 선제적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모바일 중심의 질적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재무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분기 영업 흑자를 나타냈다. 회사는 안정적인 매출 및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핵심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서비스 2개월 차에 접어든 ‘쿠키런: 모험의 탑'은 메인 스토리의 하이라이트가 될 신규...
렌털 사업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전체 영업이익 내 비중도 58%를 차지하며 중고차 매각 이익을 앞섰다. 렌털 본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오토 장기렌털은 2분기 2000대 이상 순증을 달성하고 대당 단가도 3.2% 상승했다. 개인 고객의 월평균 리텐션율(재계약 및 계약연장)이 전년 동기...
2분기 매출 4조4224억 원, 영업이익 5375억 원, 당기순이익 3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6.0%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1915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04억 원, 2803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영업 이익 상승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분야가 견인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이 전년...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파트론은 전잔사업의 호조가 2분기실적을 견인했다.
파트론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확장 중인 자동차(전장) 쪽과 전자담배 쪽이 성장세로 상반기 실적 상승의 주요 이유”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7407억 원(잠정치)으로 지난해보다 3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4억 원으로 28.9% 늘었다.
전장사업의 경우...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컨센서스 대비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 4%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부문별로 봤을 때도 항공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한 72억7700만 달러, 미사일/화력 통제 매출은 12.6% 상승한 31억2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부문별 영업이익률이 모두 성장했다...
본업 실적 턴어라운드
2분기 매출 3,444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전년비 3%, 18% 증가. 분기 영업이익률 4년만에 최대치 기록
유리병, 연포장, 제관부문 매출 회복되고, 일반 알루미늄 박 사업도 전년대비 매출 증가하며 적자 폭 축소
배터리향 알루미늄박과 원통형 배터리 캔 매출액은 전기차 업황 부진 여파로 매출 성장 크지 않은 듯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어 △삼성카드(3628억 원·24.8%) △국민카드(2557억 원·32.6%) △하나카드(1166억 원·60.6%) △우리카드(840억 원·2.4%) 순이었다.
실적 개선은 사용액이 늘어난 덕분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301조7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승인 건수도 73억8000건으로 4.3% 늘었다. 특히 온라인 쇼핑 및 해외여행 관련...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규모는 직전 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억 원, 82억 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490억 원, 영업손실 4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체 개발 백신의 판매 확대와 함께 백신 유통 사업의 매출이 인식된 결과다.
대상포진 백신과 수두 백신 등 주요 품목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빙과업계 전통적인 성수기(7~8월)인 3분기실적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3분기 매출액이 1조1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915억 원으로 13.5%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기간 빙그레도 매출액 4610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6.2%, 5.3...
OCI홀딩스는 5일 올해 2분기실적 설명회를 열고 매출 9499억 원, 영업이익 895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자회사(OCIM)가 2분기 90% 이상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48.4% 증가한 55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2분기 107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보다...
영업비용(3600억 원)은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인건비(1880억 원)도 같은 기간 10% 감소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2분기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본사 인원의 20% 인력의 감축을 했으며 5월부터는 권고사직을 시행해 연말까지 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기인센티브 충담금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인건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엔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