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분기 매출 2조49억 원, 영업이익 134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18%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톡을 통한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등 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를 포함한 기타 플랫폼 매출은 18% 상승한 3535억원이었다. 카카오톡의 2분기 기준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2분기실적이 발표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29.95%(2450원) 오른 1만6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764억 원, 영업이익 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89%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6.2%로...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해 상장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2분기 매출도 전년비 32% 상승한 740억 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수 시장 불경기 속에서도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과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우먼즈 제품 외에도 골프와 맨즈, 액세서리 등의 제품군을...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분기실적발표에서 매출 1340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53% 증가한 수치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
세노바메이트의...
그 결과, 지난해 4분기부터 손실 폭을 줄였고 올 초 1분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를 달성했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여전히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듀윌은 이번 위기 상황을 안정화하는 데 창업주인 양형남...
올해 2분기실적에서 적자가 이어졌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1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58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141억)보다 감소한 수준으로, 적자 폭은 감소했다.
이어 “하반기 면세점은 인천공항 영업 면적 확장에 따른 임차료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연결기준 2분기실적도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전체적으로 영업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있었지만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명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한 169억 달러, 영업손실은 10억 9000만 달러로 적자 지속을 기록하고 있고,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라며 "상업용 항공기 부문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2% 하락한 60억 달러, 영업 손실은 7억...
부진한 2분기실적 기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카카오게임즈
21년 이후 가장 부진한 모바일 성적
2분기 매출액 2,356억원(-13.1%yoy), 영업이익 28억원(-89.4%yoy) 기록. 시장 컨센서스(119억원) 하회
부진한 실적은 모바일 매출 부진에 기인함
오딘을 제외한 기존 게임들의 매출 우하향은 불가피. 이는 흥행이 어려운 환경임에도 신작을 출시해야 함을...
부합하는 실적이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은 매출액은 2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649억 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6%로 상대적으로 견조했음에도 인건비, 임차료 및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익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는 “임차료와 감가상각비의 증가는 본부임차 출점 증가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은 833억 원, 영업이익 308억 원을 기록했다. 리쥬란 내수는 외국인 환자 시술 증가 및 국내 1위 사업자 지위 공고히하며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했고, 수출은 116억원 기록해 기존 최대 기록을 그대로 반영했다.
수출향 화장품 사업부는 기존 비중 높던 중국 외 일본, 동남아향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120억 원 기록했고, 내수향 화장품...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안정적인 주가 회복 흐름을 기대해봐도 좋다"며 "프랑스 사업 정지 이슈는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 되었고, 압도적인 국내 실적 성장이 프랑스 실적 공백을 상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텍스프리의 올해와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9%, 29% 성장한...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2분기 매출은 73억2000만 달러, 영업손실 3000만 달러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80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했다"며 "영업적자를 기록한 주된 요인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할 과징금(1억 달러) 반영과 함꼐 파페치의 영업적자 기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티몬과 위메프의 파산 가능성이...
유진투자증권은 8일 하이브에 대해 4분기부터 주요 모멘텀이 집중됨에 따른 실적 성장이 이어질 수 있어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9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6,405억 원, 영업이익은 50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주요 아티스트 컴백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했으나...
2분기 영업이익은 72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0.4%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재고 합산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나타난 결과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다”라면서 “매출이...
순매출도 6417억원으로 2.1% 증가해 역대 2분기 최고 기록이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81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줄었다. 강남점 식품관 등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 때문이다.
연결 자회사들이 유의미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신세계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815억 원, 영업이익은 59억 원으로...
SK텔레콤은 2분기 매출 4조 4224억 원, 영업이익 537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16.0% 늘어난 호실적이다. 클라우드 분야 매출은 396억 원을 기록했고, 데이터 센터 매출은 5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다.
SKT 측은 "클라우드 사업이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다"면서 "특히 데이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