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르 보하르츠(2루수)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5번 타자를 맡은 김하성은 최근 2경기에서 8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샌디에이고의 2연승을 이끌었다.
상대팀인 LA 다저스는 전천후 선수 무키 베츠(유격수)와 슈퍼스타 오타니...
중견수 제임스 아우트먼,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 2루수 개빈 럭스는 하위 타순에서 선발 출전했다.
키움은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웠다.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 것은 오타니를 잡는데 주효했다. 이날 후라도는 오타니를 삼진 2개로 잡았다.
1회 오타니와 첫 대결에서 몸쪽 떨어지는 싱킹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고...
1번타자 무키 베츠(유격수)-2번 오타니(지명타자)-3번 프레디 프리먼(1루수)-4번 윌 스미스(포수)-5번 맥스 먼시(3루수)-6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7번 제임스 아웃맨(중견수)-8번 제이슨 헤이워드(유익수)-9번 개빈 럭스(2루수) 순서로 진용을 꾸몄다.
사실상 올 시즌 다저스가 정규시즌에 가동할 베스트 라인업으로, 특히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데이비스(3루수)-루이스 마토스(우익수)-블레이크 세이볼(좌익수)-조이 바트(중견수)-닉 아메드(유격수)-도노반 월튼(2루수) 순으로 꾸려졌다. 선발 투수는 조던 힉스였다.
이날 이정후가 상대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는 태너 바이비(25). 지난해 데뷔 시즌에 25경기(142이닝)을 모두 선발로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2.98 탈삼진 141개 WHIP 1.18을 기록한 실력파...
1회 삼진, 3회 무사 1, 3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2사 2루에서 우완 도미닉 레온을 상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뿜어냈다.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세 타석을 소화한 오타니는 7회 다시 돌아온 타석에는 들어가지 않고 대타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이날 무키 베츠(2루수)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프레디 프리먼(1루수)이 3번으로...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했으나 각각 9위, 7위에 그치면서 메달을 얻지 못했다.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국가대표 2루수’, ‘악마 2루수’라는 별명을 가진 전 프로야구 선수다. 정근우는 최근 종영한 JTBC ‘최강야구2’를 비롯해 각종 야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4구째 공을 쳤는데 방망이가 부러지며 2루수 땅볼로 흘렀다. 이후 2개의 공을 더 봤다.
두 번째로 상대한 닉 아빌라도 좋은 구위를 선보였다. 초구 직구가 스트라이크. 2구와 3구는 볼. 이정후는 4구째 직구를 때렸고 타구는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처리됐다.
이정후는 “젤리도 그렇고, 이곳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한국 투수들보다 키가 크다.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며...
구속에 대한 대처 능력도 있으며, 골드글러브를 유격수-2루수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펜스를 넘길 힘은 부족하지만, 배럴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드라이브 유형의 타자”라고 덧붙였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장타 부족이 FA로서 김혜성의 매력을 깎을 순 있다. 체격과 하이라이트 필름을 봐도 확실히 전형적인 장타자는...
주전 2루수 김선빈과 3년 3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KIA는 서건창의 영입으로 내야 뎁스를 강화했다. 부상이 잦은 ‘동갑내기’ 김선빈의 백업을 담당하는 동시에 구단에서 차기 주전으로 육성하고 있는 김규성, 박민을 이끌어갈 베테랑 내야수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KIA는 “경험이 풍부한 서건창이 팀 내 젊고 유망한 내야수들이 성장하는데...
매체는 “김하성은 스완슨, 스토리보다 공격력은 다소 떨어지나 유격수와 2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후보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FA 시장에선 김하성 외에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 정도가 유일한 유격수 경쟁자”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붙잡으려면 올해 다년 계약을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재정이 어려운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의...
시즌 초반 오지환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유격수로 나섰고, 서건창이 부진했을 땐 2루수를 완벽히 메웠다. 또 아시안게임으로 문보경이 빠졌을 땐 3루를 책임지며 내야 유틸리티로 맹활약했다.
차명석 단장은 20일 구단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함덕주·김민성 측과 계속 만나 합의점을 줄여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KIA의 우선순위는 FA 대상자인 주전 2루수 김선빈이다. KIA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김선빈 측 에이전트와 수차례 미팅을 했으나 견해차로 인해 협상이 길어졌다.
KIA는 김선빈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즉시 최형우와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만 40살인 최형우와는 비FA 다년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 KIA 구단은 팀 내 공헌도가 높았던 최형우에게 2년...
2루수는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에게 돌아갔다. 김혜성은 2021년 유격수로, 지난해엔 2루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혜성은 KBO 역사상 첫 유격수와 2루수 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선수다. 올해엔 2루수로 주로 출전하며 137경기 556타수 186안타 타율 0.335 7홈런 57타점 104득점 OPS .842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다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김혜성은 이날 2023...
‘커리어 하이’ 김혜성, 2루수 지표서 선두···지명타자엔 손아섭 눈길
2루수 부문에서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각종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타율 0.335(3위), 안타 186개(2위)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달성한 김혜성은 타율 0.320(6위)를 기록한 김선빈(KIA 타이거즈), 타율 0.316 12홈런 기록한 박민우(NC 다이노스)을 가볍게 제칠 것으로...
한화는 “안치홍 영입으로 타선 강화는 물론 수비에서도 2루수와 1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우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안치홍 선수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꾸준함과 성실함’을 모두 갖춘 선수였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는 영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치홍도 “저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신 한화 이글스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인 김하성은 올시즌 주 포지션인 2루수에 이어 3루수, 유격수까지 소화하며 눈부신 수비력을 선보였다. 김하성은 “기대했던 골드 글러브를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에이전시인 서민 매니지먼트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2023년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과 야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