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6.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4.5%,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0.8%, 그리고 기타 후보 0.7%의 순이었다.
대선 관련 관심 분야로는 △국가 안보 28.2% △공정사회 및 격차해소 25.1% △일자리 및 성장 19.2%△정치개혁 등 국정혁신 9.6% △복지ㆍ교육ㆍ문화 9.2% △지방분권 및 지역발전 3.0% △국민 안전 2.9% △기타 1.4% △잘모름 1.4%로 조사됐다....
박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유승민 후보의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려야겠다, 석방시켜야겠다고 하는 그 세력에 들어간다는 것은 건전한 보수로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떠한 임팩트도 없고 오히려 건전한 보수들이 홍준표 찍으면 박근혜 상왕이 되고, 안철수...
1%포인트)에 따르면 문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 직후인 4월 17∼18일 조사보다 1.4%포인트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홍 후보는 4월 중순보다 8.4%포인트 오른 18.6%로 같은 기간 13.7% 하락한 안 후보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1%포인트 오른 7.3%,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7%포인트 오른 4.9%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4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바른정당 소속의원들의 집단탈당 사태 이후 SNS와 인터넷 댓글에 유승민 후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루 50건 수준이었던 후원금도 6배나 많은 약 300건이 입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바른정당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비(非)유승민계 의원 13명이 탈당한 뒤 바른정당은 '선대위원장 주재 원외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무성...
13명의 소속 의원들이 탈당과 함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일 홍문표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바른정당 비(非)유승민계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당 후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으로의 복당과 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바른정당은 1월 24일 창당 이후 99일만에...
지지 후보도 문재인 후보에서 안철수 후보로, 유승민 후보에서 홍준표 후보로 각각 바꾸고는 이들의 선거운동 전면에 나섰다.
대선이 임박한 5월로 접어들자마자 바른정당에서 소속 의원 13명이 탈당과 함께 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권성동 김제경 김성태 김학용 박순자 박성중 여상규 이진복 이군현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이다. 여기에 정운천 의원...
그는 “진작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단일화 하지 그랬냐는 분들이 있다”며 “하지만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했던 제가 표를 얻기 위해 단일화를 하는 것은 국민의 뜻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경쟁하던 상대가 저를 향해 적폐연대라고 비난하고 있었을 때도 저는 묵묵히 그 약속을 지켜왔다”면서 “남들 보고 알아 달라고 했던 것은...
이 의원은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 반면 홍준표 후보는 올라가는 현상에 대해 “홍준표 후보의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태극기들이, 태극기라고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보수,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는 분들이 이제 뭉치는 거”라며 “사실은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바라지 않는 많은 국민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 국민들이 어쨌든...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끝까지 간다'는 영상을 통해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에도 대선 완주 의지를 확고히 했다.
유승민 후보는 2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에 '끝까지 간다'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승민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하라 한다. 대통령 후보에서 내려오라고 한다. 나는, 우리는 왜 정치를 하는가?...
특히나 이날 바른정당 소속 의원 십여 명이 지지율 고전 중인 유승민 후보를 떠나 한국당 복당 및 홍준표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홍 후보가 더욱 세를 불리는 형국이 됐기 때문이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지난 보수정권이 수치스럽게 실패해 이번 선거를 보수와 진보의 대결 프레임으로 가져가면 무조건 보수가 지는 게임”이라면서 “문 후보 측은 보수 결집 중인 홍...
유승민 후보는 이에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탈당 13인’은 곧장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홍준표 후보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탈당 소식을 접한 유 후보는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같이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 싶었는데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분들 심정도 제가 이해하고, 저의 부덕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