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문 대통령보다 1억 원 이상 많아 후원금 1위에 올랐고, 심 대표와 마찬가지로 ‘TV토론의 강자’로 꼽히면서도 지지율 고전을 보였던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뒤이어 4, 5위였다.
이투데이가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19대 대선...
'냄비받침'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진짜 당선될 줄 알고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느냐?"라는 질문에 다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가 대선 낙선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을 쓰겠다며 첫 낙선자로 유승민 의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승민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6.76%의 득표율을...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부터 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후보의 마크맨(전담 취재 기자)을 만나 제19대 대선과 관련된 숨은 이야기를 듣는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유승민 후보와 만났다. 이날 '냄비받침'으로 예능에 첫 출연한 유승민 후보는 "주위에서 대선 때 졌는데 왜 안 나가냐고 하더라"면서 강력한 권유로 '냄비받침...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경선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최다 고액 후원자를 확보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흙수저후원회’를 앞세웠던 이재명 성남지사를 상대로 ‘쩐의 전쟁’에서도 이겼던 셈이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을 넘어 5개 원내 정당 경선후보를 통틀어 후원금 모금액 1위를 차지했다....
‘썰전’ 전원책 변호사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19대 대선후보의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각당 의원들과 연결해 19대 대선 후 소감을 짚어봤다.
이날 깜짝 등장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떻게 보면 저희가 이기기 어려운 선거였다. 표를 구하기도 처음에 부끄러원운 선거였다. 그치만...
바른정당이 유승민대선후보를 지지해준 유권자들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상욱 바른정당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10일 논평을 통해 “바른정당은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안보위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 단장은 “유승민 후보의 새로운 보수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은 다자 구도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업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득표율은 41.08%로 과반 이상 득표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가운데 2위와의 표차가 가장 컸다. 특히 ‘보수의 텃밭’인 TK(대구·경북) 등에선 지난 18대 대선 때보다 더 많은 득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19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보궐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김용덕 선관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린 오전 8시 9분 임기가 개시돼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이양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개표 마감 결과 문...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지상파 3사는 물론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실시간 개표 상황을 특별 편성했다.
특히 SBS 개표방송은 영화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CG를 적극 활용해 지난 대선에 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패러디 해 '권좌의 게임'으로 각 후보별 득표 상황을 전하는가 하면, 인기 게임 '포켓몬고'를 패러디...
지금까지 1, 2위간 가장 큰 표차는 지난 17대 대선(2007년) 때 이명박, 정동영 후보 간 531만여 표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99만8342표(21.41%)를 최종 득표했다.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20만8771표(6.76%)를 얻어 4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01만7458표(6.17%)를 받아 5위를 기록했다.
군소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4만2949표(0.31%), 무소속...
17%(3142만3851표)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40.82%(1282만9491표)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38%(766만2155표)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44%(673만9260표)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71%(211만821표)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10%(191만7424표)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20분 현재 전국 종합 개표가 93.54%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40.60%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64%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47%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69%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06%로 5위에 올랐다.
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3시 현재 90.53%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3925만 5653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196만 6224표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35만 9310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635만 5640표(21.48%)로 3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96만 6625표(6.64%)로 4위,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50%(616만2885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6.63%(190만384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8%(171만5190표)를 기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개표가 모두 종료된 후 중앙선관위 회의 직후부터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선거가 조기 대선으로 치러져 대통령 취임식은 곧바로 치르기 어려운 만큼...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2시 현재 78.76%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3444만 6414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027만 2530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658만 4017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551만 7331표(21.43%)로 3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15%의 득표율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34%의 득표율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54%의 득표율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84%의 득표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개표가 절반을 넘어서면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YTN, JTBC 등 방송사들은 문재인 후보의 제19대 대선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문재인...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1시 현재 58.96%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575만 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762만 5989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503만 8715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11만 2311표(21.34%)로 3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25만...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자정 현재 36.76%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1580만 9536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73만 8400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319만 3729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53만 9463표(21.14%)로 3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77만...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9일 “이제 모두 다시 하나가 돼 이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사실상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유 후보는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후 11시30분께 상황실이 마련된 여의도 당사를 찾아 이같이 말한 뒤 “문재인 후보와 전화로 얘기 나누고 축하를 드렸다”고...